우선 이글을 쓰는 필자는 반곱슬, 머리길이는 미디엄(앞머리 눈썹정도, 뒷 옆머리는 앞머리에 맞게)
음슴체 안씀 ㅇㅇ
대신 난 반말이 편하니깐 ㅇㅇ
먼저 본격적으로 얘기하지 전에 서두부터...
난 올해로 21살 되는 평범한 남자대학생이야
근데 워낙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아서 말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서울에 우리집 근처 8개 미용실을 한번이상씩 가서 컷도 해보고 개나소나하는 볼매도 해보고
볼펌도 해보고 ㅇㅇ
결론은 일반 길거리 미용실은 아무리 날고 기어봣자 거기서 거기.
나 단골은 서울 홍대에 있는 에X스타일 이란곳인데 조카 비싸긴 해도 딱 내가 상상하는 머리에
70, 80% 부합하게 만들어 주는 곳.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머리 만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물론 남자 반곱슬만 해당) 습득한거
톡에 좀 까볼라고 ㅇㅇ
이제 시작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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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곱슬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일단 자신의 반곱 특징부터 판단
당연한 얘기임 ㅇㅇ 가령 나로 예를 들면 난 앞머리를 드라이 신경안쓰고 자연바람에 말리거나
그냥 막 말리면 앞머리가 앞으로 뻗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뻗친다가 뭐냐고? 앞머리가
앞으로 휘어나와서 마지 야구모자에 챙알지? 그 챙처럼 되는거 ㅋㅋㅋ
반대로 말려 들어가는 사람도 있을테고 옆머리(구렛나루 포함)가 휘는 사람도 있을테고 정말 많아.
자기 반곱 특징부터 미리 거울보면서 체크체크 ㅇㅇ
2. 두상!!! 자기 두상좀 알아놓자.
난 자기 두상쯤은 원래 기본 상식이기도 하고,,
반곱얘기하다가 왜 두상얘기질이냐고 시비터는 넘들 있을거같아서 무서워서 이얘긴 안할려고 햇어
(사실 후자에 더 가깝지 ㅋㅋ)
두상이 왜 중요? 너네들 '볼륨감' 알지? 진짜 아무리 컷잘해놔도 볼륨이 안살아서 볼륨펌을 한다거나
볼륨매직을 한다거나 아예 리젠트컷으로 머리를 세움으로써 볼륨따위 신경안쓰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
그런데 태어날때 뒷통수나 앞통수가 원래 툭 튀어나와서 볼륨감을 타고난 사람들이 존재해.
축복을 가지고 태어난거지. 필자만 해도 뒷통수가 납작통수라 뒷머리 볼륨감 만드느라 아침에 개고생해...
그래서 두상이 중요해. 이제 자기 앞머리와 뒷머리를 쓰담쓰담하며 두상을 파악해봐.
음 좀 튀어나왓네? 그럼 이제 두상신경은 패스.. 근데 좀 납작하네? 그럼 담부터 컷할땐 반드시!!
진짜 반드시!!! 디자이너한테 뒷머리나 앞머리 볼륨감 살려서 컷 해달라고 말해야해 ㅇㅇ
물론 드라이하면서 볼륨주는 것도 가능한데 그건 뒤에~~~~ 기초공사가 중요한거니까 ㅇㅇ
자, 이제 본격적으로 드라잉과 왁싱 스프레잉에 대해 ㄱㄱㅆ
3. 드라잉은 헤어디자인에 정말이지 중요한 기초공사!!!!
별거 아닌거 같아도 드라잉이 정말 중요해. 볼륨이 필요한곳은 볼륨을 넣어주고, 과한곳은 눌러주고,
뻗치는 곳은 안뻗치게 말리는 곳은 안말리게 정말 다재다능한 드라잉이지 ㅇㅇㅋ
필수템은 당연히 헤어드라이기와 롤빗!!! 롤빗이 뭐냐? 빗인데 머리를 빗는 부분이
고데기처럼 동글동글한 빗이야. 걍 고데기에 손잡이 달린거 ㅇㅋ? ㅋㅋㅋ 나 설명참잘하는듯 ㅇㅇ
일단 나를 예로 들어볼께. 난 앞서 말했듯이 앞머리가 뻗치고 뒷머리가 납작해서 볼륨감 제로야
그래서 일단 드라잉을 통해 기초공사를 시작하는데 먼저 앞머리!!!
뻗치니까 어떻게 해야될까. 당연히 드라이하면서 말아줘야지. 롤 빗을 앞머리 아랫부분에서 말아서
뜨거운 바람을 2~3초 촤아악~!~! 그리고 중요한점!!!! 열로 머리를 인위적으로 만질때 중요한건
뜨거운 바람을 쐬주는것보다 그후에 5초간 자연바람에 놔두는게 더 중요해 ㅇㅋ?
자 반대로 앞머리가 말려들어간다? 그럼 드라이할때 롤빗을 앞머리 윗부분에서 말아서 ㄱㄱㅆ
자 그다음은 볼륨감!!! 원래 정석적으론 첨에 찬바람으로 전체적인 머리 끝부분을 말려주고
그다음 뜨거운 바람으로 말려주는게 볼륨감형성에 도움된다고 하는데 솔까 귀찬고 별 효과도 없고;;
효과젤 좋은 방법으로 말해줄게. 일단 누구나 알거라 생각되는건데. 드라잉할때 바람을 아래에서 위로!!
상식적으로도 이해가가지? 모근이딴 단어 설명안해도 뭔가 이해되자나 그치?ㅋㅋㅋ
그담 두번째 볼륨감주는 드라잉 방법. 1차드라잉때는 자기 가르마의 반대로 말려줘라ㅋㅋㅋ
만약 자기가 평소에 오른쪽으로 가마를 탄다면 (오른쪽으로 머리가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면)
첨에 말릴땐 왼쪽으로 말려줘. 그다음 어느정도 말려지면 그다음 2차적으로 자신이 원래 가르마로
말려주면되. 이러면 앞머리 볼륨이 살아나. 물론 드라이하고나서 바로 눈에 띄진 않지만 ㅋㅋㅋㅋ
이것말고도 롤빗을 이용해서 볼륨감을 주는게 있는데 솔까 어려워 글로써는 도저히 안되 ....
특히나 뒷머리같은 경우는 자신이 보면서 하는게 아니고 감으로 볼륨감을 주는건데 너넨 물론이고 나도
못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패쓰~!
자이제 볼륨감을 죽여야 할부분이 있을거야. 난 옆머리가 좀 뜨는 성질이 있어서 항상 다운시켜주거든
이건 쉬워 ㅋㅋㅋ 그냥 볼륨을 죽이고 싶은 부분을 손으로 눌러주면서 거기에 열을 가해주면되 ㅋㅋㅋ
열을 미리 약한 바람으로 가해준다음 재빨리 손으로 꾸욱~ 누르고 있는것도 상당히 도움되고 ㅋㅋㅋ
자!! 이제 기본적인 공사가 완료됫어. 뻗치거나 말림현상도 해결하고 볼륨의 강약도 조절해주고 ㅋㅋㅋ
왁싱으로 거의 마무리에 들어가야겟지ㅋㅋㅋ
4. 왁스를 이용해 컬만들기, 층내기, 볼륨고정시키기.
이제 왁스를 이용한 것들을 대충 끄적여볼게 ㅋㅋㅋ 힘들어서 ㅋㅋㅋㅋㅋ
우선 왁스는 종류가 대따 많지?ㅋㅋㅋㅋ 하드 소프트를 기본주축으로 초하드 초소프트 그중간 등등
난 지금부터 그냥 하드 왁스를 기본으로 설명할게 이게 제일 만지는데로 머리가 말을 들어주거든
너무 뻑뻑해서 힘들다? 그럼 왁스를 손바닥에 바르고나서 물을 0.5방울 떨어트리고 비벼서 시작해 ㅋㅋ
먼저 왁싱을 할땐 뒷머리부터 만져준다는게 정석이긴한데 솔까 난 옆앞뒤 이순서로 만져 ㅋㅋ
자칫 뒷머리 부터 시작했따간 자기눈에 안보여서 손에 있는 왁스의 반이상을 뒷머리에만 써버릴수 있거든
자 이제시작!!! 컬만들기!!! 사실 컬을 볼륨펌이나 일반펌 베이비펌등 '펌'종류를 시술해야 만들어지는건데
여기서 우리 반곱슬의 위력이 등장해. 반곱슬은 직모와 곱슬의 중간이어서 머리가 알아서 휜다는 거알지?
물론 앞머리나 뒷머리 옆머리가 휘는건 드라잉으로 미리 막아놨으니 안심하고 ㅋㅋㅋㅋ
여기서 말하는 휘는 머리는 바로 윗머리!!! 이 윗머리를 이용하는거지 ㅋㅋㅋ
반곱슬을 대체로 가르마의 방향대로 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이렇게 하면됰ㅋ
왁스를 바를때 손가락 하나하나를 윗머리 사이사이에 넣어주고 가르마타는 방향으로 쓸어주되
그 방향성은 유지하면서 손가락을 위아래로 흔들어줘. 번개모양을 그리면서 컬을 만들어주라는거야 ㅋㅋ
사실 글로 설명하기 열라 짜증나고 힘든데, 이해한사람은 연습한 10번만 해봐. 그럼 될거야 ㅋㅋ
이렇케 해서 컬이 만들어졋다? 그럼 다음은?
층내기!!! 원래 층내는건 컷트할때만 하는건줄 알았다면 No No No!!!
컷하면서 층내는건 나중에 머리 만질때 층내기 편하라고 하는 거라고 보면되. 물론 머리 안만져도
층이 나니까 좀더 보기 좋아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층을 낸다는건 글로 이해하기 힘들테니 그냥 '이종석머리' 라고 네이버에 쳐봐.
비대칭 볼륨펌 머리가 나올거야. 걔 머리 이미지 보면 뭐가 층인지 보일걸. 수많은 컬들사이사이에
층을 내서 '입체감'을 준거야. 이종석 쟤는 볼륨펌을 해서 컬과 층둘다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멋있는
머리를 만들어냈지. 쨋든 이제 층을 알았지? 저걸 어케 표현하냐고? 대따 쉬워.
손가락으로 윗머리부분에 가르마를 타면서 손가락으로 쓸어주는데... 앞에 말한 컬만들기랑 똑같다고?
달라. 컬을 만들땐 손가락 4~5개를 윗머리의 각위치에 쑤셔넣어서 지그재그식으로 쓸어가며 만들었다면
지금 층만드는건 손가락한개로만 윗머리에 대각선을 그어준다고 생각하면되. 물론 가르마타는방향으로
지그재그가아니라 일직선 쭈욱~~~~ 이런식으로윗머리에 층을 2~3개만 내줘도 훨씬 보기좋지.
그다음 볼륨고정시키기인데. 아까 우리가 드라이할때 볼륨이 필요한곳은 넣어주고 많은곳을 죽여줫자나?
그걸 고정시키는거야. 볼륨을 넣어준곳은 한번더 손전체를 이용해서 들어올려주면서 왁스를 묻혀
고정시켜주고 불륨을 죽여준곳은 한번더 눌러줌으로써 고정시켜주는거지.
이제 전체적인 왁싱도 끝났어. 마지막은 스프레잉~
5. 스프레이는 조금만 머리털끝에다가 골고루~~
솔직히 말하면 앞서말한거 다 완벽히 해놓았으면 스프레이는 그냥 대충뿌려도 되기는한데 그래도....
ㅋㅋㅋㅋㅋ 스프레이는 가스 스프레이와 액상스프레이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암거나 써 걍 ㅋㅋ
가스스프레이는 그냥 일반적 스프레이로 누르면 취이익 거리면서 강하게 발사되는거고
액상을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데 찍찍하고 뿌려주는거야.
뭘쓰던 두피에 닿게 뿌려서는 안되고 고정시킬 머리에 골고루 끝에만 닿도록 뿌려준다는 점이지.
거리는 30cm 이상 띄어서 뿌려주는게 좋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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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끄적여 봣는데 사실 인간이 머리가 참 다양해서 이런방법이 안통하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가령 반곱슬인데 가르마를 안타는분;;; 참 서글프죠;; 축축 방향성없이 내려오는 그런머리...;;
참 불쌍하지만 그런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요...
대충 제가 미용실다니면서 누나 형들이랑 친해지며 전수받은 기본스킬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만 하지마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