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다른아이 손톱을 뽑은 사건을 도와주세요.

ㅇㅇ |2017.01.11 05:37
조회 193,628 |추천 630
급하게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가 유치원 시절,
같은반의 원아랑 사물함의 장난감 문제로 싸웠습니다.
싸우다가 저희애가 사물함을 콱! 닫았는데
그때 다른 아이손이 사물함에 껴서 새끼손톱이 빠졌습니다.
피해어린이 부모님을 만나 사과도 드리고
병원비도 청구받아서 다 드렸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애기피부도 좀 상해서 피부과 진료봤는데
40나왔다. 보내달라해서 그것도 군말않고 보내드렸어요.
같은 애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합니다.



그런데 피부과 병원치료 이후에도
계속 저희에게 전화를 하셔서
아이가 그때의 트라우마로 상처를 받았다.
정신적인 보상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알겠다고 말씀그리고 소아신경정신과 상담비용도 드리고 위자료를 50만원가량 따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1년도 훨씬 지난 최근 또 연락이 오셔서
우리가 그깟 돈 50받으려고 이러는줄 아느냐.
달라고 한적도 없는 50쥐어주면 모든게 다 해결될줄 알았냐.
난 너네가 천만원을 줘도 고맙지 않고
너희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싶은 것이다.
너네 애가 직접와서 우리 딸에게 사과를 해야한다.
우리딸은 아직도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사물함도 못쓴다.너희 아이가 직접 와서 우리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라.
라고 요구하세요.



조금 어이가 없었지만...
저희는 그 지역에서 이사를 멀리와서
다시 거기까지 애를 데리고 가기 힘드니
전화로 아이에게 사과해도 괜찮냐고 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막 화를 내시면서 너네 미안한거 맞느냐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사과할거면 제대로 해라.
돈으로 대충 해결보려고 하면 될줄 아셨냐.
너네 애가 직접와서 우리 애 면전에 대고 사과해라.
라고 앵무새 처럼 계속 요구하십니다.



이쯤되니 좀 어이가 없습니다.
위자료 드릴때는 아무말 없이 받아가시더니
거의 2년후에 갑자기 우리애를 그 지역으로 데리고 가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는건 뭔가요?
시키는대로 하는게 맞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어디까지 이분 요구를 받아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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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7.01.11 09:25
돈만드렸든 사과를 했든 그쪽에서 50만원 40만원 딱 지정해서 받았고 그게 합의금이죠. 뭘 더 요구하는지 이해가안가네여 그리고 아래댓글다신분..저도 어릴때 사고로 손톱 통째로 빠졌지만 정상적으로 나던데요..
베플선천적문과|2017.01.11 08:16
사과안하고서 돈만 주고 입닦은거도 아니고 충분히 하실만큼 하셨는데 저건 좀 과하게 진상이네요. 사과에 보상 충분히 하지않았냐 계속 이러는건 협박죄라고 하세요. 1년도 지난거 가지고 부모심정이야 이해한다쳐도 저건 진상임. 뭐만 하면 다 쓰니님 탓이라고 우기겠네.
베플ㅇㅇ|2017.01.11 05:45
다시 통화하게 되시면 녹음고고~치료비. 정신적피해보상 해준거에대한 대답나오게 하시구 일단 걍 사과한번 더하시구 끊으세요~ 그뒤로 헛소리 또 삐약삐약하면 그때부터 쎄게나가세염.. 걍 제 생각임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