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유치원에서 있었던일을 하루종일 얘기하는 딸아이

조잘조잘 |2017.03.18 12:51
조회 177,591 |추천 24

안녕하세요? 5살딸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에요~~

저희 아이만 이런건지 아니면 이나이때 아이들이 다이런건지 이해가안되서 질문올려보네요

 

 

 

 

 

 

 

딸이 유치원만 갔다오면 그날 있었던일을 하루종일 얘기해요 제가 퇴근하기 전까지 제동생(여동생)이 집에서 데리고있다가 퇴근하면 제가 데려와요 친정엄마랑 동생한테도 물어보니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자기가 아침부터 "엄마 오늘 oo이가(딸친구) 우유엎질렀어" "바닥에서 쓰레기주웠는데 내가 잘 버렸어" "오늘 선생님이 머리쓰담쓰담해줬어"  등등

 

 

 

진짜 하루종일 얘기합니다 본인이

겪었던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얘기해요 정말 끝이없어요 ㅠㅠ

 

 

 

 

 

저도 간략하게 들어주는건 괜찮아요 근데 했던 얘기또하고 또합니다 어제 아이를 데려오다가 신랑오기전에 저녁준비하는데 저한테와서는 앞치마 붙잡고 계속얘기하길레 가뜩이나 뜨거운거 끓이는데 위험하잖아요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아이는 울고 저는 내버려두고 제 할걸계속했지만 아이에게

엄마가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뾰루퉁하게있다가 신랑오니 이번엔 신랑붙잡고 얘기하는데

신랑도 정말 스트레스 받아해요

 

 

 

 

 

우리 아이가 문제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사례가 있으시면 방법좀 부탁드릴께요

24
707
베플부산처자|2017.03.18 13:17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건데 엄마란 사람이 그것도 모르고 버럭! 칭찬받고 관심받고 싶은데 반응이 없으니까 했던말 또 하죠. 직장다니는거 피곤하겠지만 애한테 신경 좀 쓰세요.
베플ㅡㅡ|2017.03.18 13:04
엄마아빠 자격진짜없네요 ㅡㅡ그러다가 아이가벙어리되면어쩔려구...하루종일어린이집에서 엄마아빠 기다리다가 그러는건데 집에서 그거받아주는게 힘든가요 화까지내다니,.ㅉㅉ
베플리을|2017.03.18 22:33
부모가 애 정서 조지는구나.. 자 모르겠음 보고 따라하세요 정말? 그랬어? 와 대단하다~ 그래서 어떻게 됐어? 정말 신기하네! 아하하하 엄마아빠도 너만할 때 그런 적 있어, 그랬구나, 좋았어? 신났어? 슬펐어? 그랬어? 재밌었겠다! 다음엔 이렇게 해보는 게 어때? 외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