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친정엄마가 300만원에 산후조리해준다고 하면 할것인가?

산후조리 |2017.04.19 12:04
조회 78,835 |추천 26

출산예정일이 1달정도 남은 상태고...
출산후 산후조리때문에 스트레스네요.

우선 저희 어머니는 산후조리사로 일하고 있는데
일하는 형태가 산모집에서 일정기간 입주해서 산모랑 아기를 케어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저의 임신초기부터 나중에 출산하면 본인(어머니)이 아기 돌봐주겠다고 하길래
그때 당시에는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어머니가 제시한 금액이 좀 커서 당황스럽네요.

우선 1달간 저희 신혼집에 입주해서 산후조리를 해준다고 하는데,주말도 포함 다 함께 있어주고,반찬이나 집안일 등등도 기본적인은 일은 다하면서 그대신 반찬재료비나 그런건 안받을테니 300만원이면 적당하겠다는거에요.

우선 저는 300만원이 부담스럽고,월수입이 300이 안되는데 산후조리에 300만원이나 쓰냐고
그럴바엔 그냥 다른 산후조리사 알아보겠다고
딱히 입주까지해서 24시간 옆에 있을필요 없다고 했더니 좀 상황이 난처하게 되었네요.

산후조리가 얼마나 중요한데 돈을 아끼냐
궁상이라는둥,별 이유같지 않은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우선 돈문제만이 아니라
어머니는 산모집에서 일을하고 돌아오면
항상 잘사는집에 갔다오면, 남편이 직업이 좋아 집이 좋네,있는집 자식이라 성격이 좋네 하고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집에 가면 남편이 보통 회사원이라 그런지 성격이 이상하다는둥,먹는반찬더 건강식이 아니네 그런 비교하는말을 하고 그래서

저는 어머니에 대해 인식이 별로 좋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저희 신혼집에 오는게 싫어요.

제가 강하게 산후조리 해주지 말라고 하니
어머니도 기분이 상했는지 앞으로 아기 돌봐달라거나 그런 부탁하지말라고 자기도 신경안쓴다고 하네요.


원래 입주형태의 산후조리가 300만원이나 하는지도 의문이고, 우선 어머니가 산후조리를 해준다고 해도 그걸 받을지 말지는 저의 선택인데,안받겠다고 하니 저런식으로 나오는것도 참..


원래라면 신경안쓰고 있었을텐데
몸도 불편하고 신경쓸때가 많아 예민해서 그런지
저렇게 어머니랑 다투고 나면 속이 굉장히 불편하네요.


26
113
베플|2017.04.20 12:10
헐 친정엄마였어?하는짓이 시어머니같네.. 나 지금 친정에서 조리중인데 울엄마랑 넘 비교된다. 울엄마는 삼시세끼밥에 간식에 직접 갈은 쥬스에 산모탕에 보양식까지 다 챙겨주는데..신랑이 돈 드려도 한사코 마다하시면서 내 자식이니까 당연히 해줘야한다고 하심.. 헐 친엄마가 어쩜 저럴수가있지..
베플ㅅㅅㅅ|2017.04.20 17:26
친정엄마가 기가쎄시네요 그냥 잘거절하시고 정부지원받으시고 집에서 산후조리하세요 출퇴근이라 퇴근후가 조금 버거우실테지만 남편분과 잘이겨내시구요 유형별로 가격차이있지만 전16년기준 다형 4주해서 98만원썼어요 300만원일바엔 한달그렇게 지원받으시면 그뒤엔 그나마 적응되서 아기돌볼만해요
베플|2017.04.21 12:16
새엄마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