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없는 새댁들 시어머니가 뭐라 부르시나요?

|2017.04.20 09:04
조회 64,666 |추천 126
신랑이랑 10년 연애라 워낙 오래 만났고
시어머니도 저희가 어릴때 부터 절 봐오셨어요 (만날일은 거의 없었지만)

그때부터 '야' '너' 라고 부르셨는데 결혼 후에도 계속 그러십니다
신랑한테 어머님이 자꾸 야 너라고 부르는데 불쾌하다 말 했었고
신랑도 당황해서 우리엄마가 그럴리 없는데? 라더니
그 뒤로 유심히 지켜보다가 몇번을 직접 보고서 어머니께 뭐라 했대요
엄마 ㅇㅇ이한테 그러는거 아시냐. 좀 그러지 마시라고 했더니

고치신게 'ㅇㅇ아 야' 라고 이름뒤에 야를 꼭 붙이다가
또 습관적으로 야야 하시기에
신랑이 폭발해서 좀 그러지 마시라고! 장인장모님은
결혼 전에도 후에도 한번도 날 그딴식으로 부른적 없다고 화냈더니
시어머니가 그럼 뭐 며느님이라 불러드릴까? 뭐라 불러줄까? 라며 화내시는데
신랑이 이름으로라도 불러주면 되잖아! 야를 꼭 붙여야해? 랬더니
ㅈㄹ한다며 화내고 전화 끊어버리셨대여


저희 친정에선 시어머니가 절 막 대하는걸 알고서
안사돈 너무 심하네. 요즘 세상에 그런 시어머니가 아직도 있냐
며느리 이름도 그리 함부로 부르는거 아니지.. 라며
많이 언짢아 계셔요..


시댁에서 받은거 100원도 없이 친정 도움+저희가 알아 준비했는데도 바라는것만 많고
아들 뺏은 여우년 취급하고 말 안통하는 악독 시어머니라
식 올린지 1년도 안됐는데 시어머니 얘기로 책 쓰게 생겼어요
일단 호칭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야 할거 같은데
아기 없는 새댁님들 시어머니가 뭐라 부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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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7.04.20 09:14
우리집인줄ᆢ 그래서 시어머니 보는데서 남편한테 야 야 너가 갖다줘 똑같이 그랬어요 그랬더니 하늘같은 남편한테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하늘하고 사는게 저에요 저한테 야야거리시길래 그게 옳은 호칭인줄 알았죠 그러고 계속 야야거리고 앉아있으면 엉덩이 툭툭 발로 차주고 했어요 대학cc라 편하게 잘지내왔어서 남편은 웃고 마는데 시어머니 난리났었죠 무슨년 무슨년 난리났길래 남편한테 무슨새끼 니땜에 내가 이런대접받는다고 같이 남편한테 욕해줬어요 그뒤로 또라이로 찍혀 전 안건들더라구요
베플ㄱㅂ|2017.04.20 14:58
새아가 새애기...로 부르시고... 야!..라하심 쳐다도 보지말고 옆에 신랑있음 야!..너부르잖아 라고 크게 얘기해요
베플ㅇㅇ|2017.04.20 14:24
야~라고 부르시면 못들은척 하시다가 남편불러요 어머님이 당신찾잖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