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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좋아하는 분위기 쓰고 가!!

ㅇㅇ |2017.04.22 22:53
조회 116,701 |추천 322
+++) 제목 바꿨어!!


++) 첫 번째 사진 엑소 찬열 인스타 사진인 거 이제 알았어 ㅋㅋㅋ 친구가 엑소엘이여서 프사 해놨나봐!! 그리고 되도록 책갈피 하지 말고 무슨 분위기라도 좋으니까 댓글 쓰거나 카톡 내게 보내기로 해주라!!


+) 세 번째 사진은 삭제했어! 내 친구가 유럽 여행 다녀 오고 보내 준 사진이랑 헷갈렸나 봐 미안해...!


본문) 너희 좋아하는 분위기 좀 써주라 ㅎㅎ


요즘 날씨도 많이 풀린 것 같아서!! 좋아하는 분위기 다들 쓰고 가면 나 혼자 망상하면서 기분 좋을 것 같아!!


나는 우선 여름을 되게 좋아해! 여름 특유의 청량 청량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되게 좋아 ㅎㅎ

그리고 내가 약간 계절 냄새 이런거 맡는 거 되게 좋아해. 계절 냄새라는 게 막 과일 냄새 향수 냄새 이런게 아니고 바람의 온도나 흙 냄새 물 냄새 이런게 종합적으로 난다고 해야 되나? 코에서 뭔가 느껴져ㅋㅋㅋ 좀 오글거릴 수도 있는데 여름 겨울 냄새가 진짜 좋아! 너네도 한 번 맡아봐!!




이건 친구 프사인데 너무 예뻐서 캡쳐했다... 되게 청량하지 않아? 포카리 스웨트 마시고 싶어ㅠㅠ




약간 흐린 여름같은 분위기도 좋아! 비 올 것 같은 분위기? 물론 실내에 있을 때만... 근데 가끔 진짜 미친 척하고 우산도 안 쓰고 비 올 때 나가고 싶어! 물론 뒷마무리가 힘들겠지만... 황순원의 소나기로 만든 드라마? 그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




이거 뭔가 초여름 아님 늦여름에 학교 여유있게 가는 느낌같아!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좋고 예쁜 생각하는 거 진짜 좋은데...




이런 분위기 너무 예쁘지 않아? 해 지고 있는 놀이공원이나 유원지(이 말 분위기 너무 예뻐...)에 나 혼자 있는데 평화로워 보이는 가족이 지나간다거나 아님 좋아하는 사람이랑 둘이 있다거나(망상) 진짜 너무 예쁜 것 같아ㅠㅠ


이밖에도 시골 할머니네 댁에서 여름에 수박먹고 모기향 피워놓고 평상에 앉아서 별보고반딧불이 날아다니는 거 보고 (외할머니 댁이 반딧불이 축제하는 무주여서 ㅎㅎ) 불꽃놀이도 하고... 진짜 상상만 해도 좋다 ㅎㅎ

그리고 겨울에는 사촌들이랑 야외에 있는 부엌 아궁이에 고구마랑 감자랑 밤 구워 먹고 눈사람 만들고 물 언 얕은 계곡 가서 고무장화 신고 스케이트 타는 거!! 진짜 재밌었는데 ㅎㅎ 고딩인데 그렇게 놀기엔 너무 크긴 했나?


그리고 주말에 친구랑 둘이 학교 가서 농구 코트나 축구장 잔디에서 노는 거 진짜 재밌어 여름이든 겨울이든 이건 진짜 좋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끝나고 여름에 수업시간에 창가에 앉아서 체육하는 애들 보는 거 진짜 좋은데... 지금은 여고고 운동장도 모래고 게다가 바로 옆에 운동장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느낄 수 없지만 중학교 때는 진짜 좋아했는데...


그리고 여름에 워터파크 놀러 가서 오후 4시? 5시? 쯤 씻고 나오면 나른하고 붉은 햇살에 볼이 익어가는 기분? 알려나 ㅎㅎ 샌들 위로 화끈 화끈한 기운 약간나지만 덥지도 않고 약간 젖은 머리카락 말라가는 느낌 진짜 좋아!!


그리고 나 에어컨 냄새 좋아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지만 진짜 좋아 ㅎㅎ


그리고 여름에 교실에 천장 위에 붙어있는 선풍기 돌아가는 거 보면서 혼자 기분 좋아하는 것도!!


너네 비 오고나서 비는 그치고 하늘은 개기 시작할 때 밖에 나가 본 적 있어? 그 때 냄새 너무 좋아!! 무지개도 너무 예쁘고 신발 아래서 물 찰박 찰박거리는 느낌도 좋고! 진짜 싱그러운 분위기 너무 좋아 ㅎㅎ

그리고 야자하다가 8시쯤에 야자하다가 8시쯤에 친구랑둘이 운동장에 있으면 달 관찰하고 옆에는 야외 테니스장 있어서 밝고 분위기 진짜 좋아♡


또 가을에 애들이랑 운동장에서 수다떨고 노래 부르면서 하늘 보는 거 가을에는 하늘도 파랗고 구름 모양도 참 예쁜 것 같아 ㅎㅎ


겨울에 눈 올 때 창가 옆에 의자두고 담요 덮고 뜨개질이나 자수두는 거 진짜 좋아 나른하고!

그리고 가끔 겨울에 촛불 켜 봐!! 불 다 끄고! 진짜 자연스레 소원 빌게 된다! 분위기도 좋고 유럽에 사는 어린이가 돼서 곧 성가대가 창문을 두드릴 것만 같아 ㅋㅋㅋ

그리고 진짜 한 겨울에 내복만 입고 나가서 베란다에서 문 반 정도 열고 코로 숨 깊이 들이 쉬는 것도 기분 좋아 생각보다 춥지도 않고 코가 시원해지고 가끔 섬유 유연제 냄새랑 나무랑 낙엽 냄새도 난다!


봄에는 침대에 업드리거나 베란다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니가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컬러링북 색칠하거나 아니면 다이어리 쓰고 자수나 바느질 하면서 좋아하는 음료수 마시는 거!! 옆에 식물이나 꽃까지 있으면 분위기 너무 좋아 ㅎㅎ


최근에는 야자 끝난 늦은 밤에 달하고 벚꽃 피어있는 거 너무 예뻤어ㅠㅠ


아이돌 뮤비는 아이유의 하루 끝 뮤비나 피치 뮤비 분위기 너무 좋아!! 내가 이탈리아의 브라노 섬 가봤는데 거기가 하루 끝 뮤비 촬영한 곳이래! 집들 색이 파스텔 톤으로 너무 예쁘고 옆에 물이 흘러서 분위기 진짜 쥬금이야 쥬금 ㅠㅠ 내 버킷리스트가 거기서 사는 거야 ㅠㅠ

그리고 엑소의 럽미라잇? 색감이 진짜 너무 예뻐ㅠㅠ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나는 대체로 아련 달달 청량 싱그러움 이런 거 좋아해서♡


이것말고도 되게 많은데 지금은 생각이 안난다 ㅠㅠ 내가 좀 키덜틱해서 그런지 동화같은 인생을 좋아해! 그래서 아직까지는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한 감성이 좋아! 그래서 그런지 성격이 되게 긍정적이 되더라!! 이건 일종의 꿀팁이야 ㅎㅎ 되게 감성적으로 살면 인생이 달라져! 하나 하나 의미부여하면 내 인생에 좋고 행복한 것들이 많더라고 ㅎㅎ 감정적이 아니라 감성적으로!!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너네들도 좋아하는 분위기 댓글로 써줘 계속 보면서 같이 공유하자!!♡♡♡♡♡♡♡♡♡
추천수322
반대수29
베플ㅇㅇ|2017.04.23 09:23
나는 그 약간 일본 느낌이라고 할까? 고등학교인데 학교 일찍 끝나면 막 남자애들 몇명은 대__들고 청소한다고 뛰어다니고 여자애들은 칠판지우고 있고 밖에 나가면 벚꽃이 엄청 펴있어 그리고 학교 안에 야구장 있어서 야구하면 멋있는 선배들도 볼수있고 점심시간에는 친구랑 같이 샌드위치 먹고 그런거..
베플ㅇㅇ|2017.04.22 22:58
나는 얼마전에 학교 지각해서그냥 포기하고 아무도 없는길 혼자 걷는데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사람이나 차도 없고 하늘도 이뿌고 진짜 기분 좋았다! 난 사람없을 때 혼자 여유롭게 걸어가는거 좋아해서 내가 학교를 걸어가는데 30분정도 걸리걸랑 시험날 일찍 가서 공부하려고 6시 30분에 나가서 가로등 켜있는 길 눈 살짝 쌓여서 발자국만 있구 난 추운거 좋아해서 더 좋았었던것같어
베플ㅇㅇ|2017.04.23 08:19
글 읽으니까 내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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