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자친구랑 헤어질날만 세고있는것같아

루키 |2017.08.10 14:56
조회 51,834 |추천 10
나는 달력에 헤어지는 날이 정해져있다
내 남자친구는 나보다 세살많고 갓 성인이야
요즘 이것저것 일하고 바뻐 근데
거기에 비해 나는 학생이야 완전 바쁘지도않고 뭐ㅋㅋㅋ
그냥 그래
남자친구 연락 기다리다가 힘들면 남치니는 항상 자기는 일하는 사람이라서 연락자주하기 힘들대 집에오면 피곤하고 또
나는 일을안해봐서 이해 못할거라고 해
근데 나는 이 문제가 너무 벅차 장거리 연애라서
자주만나지도 못하고 연락도 뜸해서 혼자보다 사귀는데
더 외로워 그래서 항상 힘들때마다 달력에 헤어질 날을 체크하고 그날을 기다려 그날까지 변심이 없으면 마음에 있던말을 쏟아내구 헤어지자 해,그리고 다시 연락이 쫌 많이온다 그러면 체크한거 지우고 좀더 참아
이게 되게 비참해 몇번째인지.
그래도 좋은데,좋은게맞나 싶고 그런다

정말 사랑한다면 없는 시간을 내서 연락하는거아닌가 남는 시간에 하는게 아니라
내가 잘못알고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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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서른여섯유...|2017.08.13 12:43
남자는 자기가 정말 좋아하면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보러옵니다.
베플|2017.08.13 10:29
본인이 안맞는다 생각하면 안맞는거라 판단하고 헤어지세요 그냥ㅋㅋ 근데 일 해본 사람 입장에서 말하자면 정말 연락하기 어려워요 직장에서 아무리 컴퓨터로 농땡이 친다고 하더라도 해야될 일이 있고 그러다 보면 연락을 잘 못하죠 바쁘면 까먹기도 하고.. 점심시간도 맘같아서는 대충 먹고 쉬고 싶은데 회사사람들이랑 우루루 가게되니 내 시간 별로 없고 그마저도 양치하면 끝나버리니까요 퇴근하고 와서는 잠깐 쉬고 씻고 하다보면 그냥 하루 다갑니다 그래서 직장인 커플들은 틈틈히 전화를 하잖아요 분명 글쓴이 싫어서 그런건 아닐거에요 일을 하다보면 그렇게 됩니다ㅠㅠ 인간은 울트라맨이 아니잖아요
베플ㅇㅇ|2017.08.13 13:04
진짜 내가 답답해서 하는 소린데 자기 우울한 상황에 빠져서 무슨 드라마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은근히 그걸 즐기고있는 사람들 있다 헛소리같겠지만 주변에 고민이랍시고 얘기하면 자기를 불쌍하게 여기고 위로해주고 편들어주는걸 즐기는거지 그냥 때려치고 너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행복한게 답이야 다른걸로 위안받을 생각하지말고 내말이 틀린지 스스로 돌아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