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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자친구랑 헤어질날만 세고있는것같아

루키 |2017.08.10 14:56
조회 54,589 |추천 11
나는 달력에 헤어지는 날이 정해져있다
내 남자친구는 나보다 세살많고 갓 성인이야
요즘 이것저것 일하고 바뻐 근데
거기에 비해 나는 학생이야 완전 바쁘지도않고 뭐ㅋㅋㅋ
그냥 그래
남자친구 연락 기다리다가 힘들면 남치니는 항상 자기는 일하는 사람이라서 연락자주하기 힘들대 집에오면 피곤하고 또
나는 일을안해봐서 이해 못할거라고 해
근데 나는 이 문제가 너무 벅차 장거리 연애라서
자주만나지도 못하고 연락도 뜸해서 혼자보다 사귀는데
더 외로워 그래서 항상 힘들때마다 달력에 헤어질 날을 체크하고 그날을 기다려 그날까지 변심이 없으면 마음에 있던말을 쏟아내구 헤어지자 해,그리고 다시 연락이 쫌 많이온다 그러면 체크한거 지우고 좀더 참아
이게 되게 비참해 몇번째인지.
그래도 좋은데,좋은게맞나 싶고 그런다

정말 사랑한다면 없는 시간을 내서 연락하는거아닌가 남는 시간에 하는게 아니라
내가 잘못알고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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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서른여섯유...|2017.08.13 12:43
남자는 자기가 정말 좋아하면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보러옵니다.
베플ㅇㅇ|2017.08.13 13:04
진짜 내가 답답해서 하는 소린데 자기 우울한 상황에 빠져서 무슨 드라마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은근히 그걸 즐기고있는 사람들 있다 헛소리같겠지만 주변에 고민이랍시고 얘기하면 자기를 불쌍하게 여기고 위로해주고 편들어주는걸 즐기는거지 그냥 때려치고 너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행복한게 답이야 다른걸로 위안받을 생각하지말고 내말이 틀린지 스스로 돌아보길
베플|2017.08.13 10:29
본인이 안맞는다 생각하면 안맞는거라 판단하고 헤어지세요 그냥ㅋㅋ 근데 일 해본 사람 입장에서 말하자면 정말 연락하기 어려워요 직장에서 아무리 컴퓨터로 농땡이 친다고 하더라도 해야될 일이 있고 그러다 보면 연락을 잘 못하죠 바쁘면 까먹기도 하고.. 점심시간도 맘같아서는 대충 먹고 쉬고 싶은데 회사사람들이랑 우루루 가게되니 내 시간 별로 없고 그마저도 양치하면 끝나버리니까요 퇴근하고 와서는 잠깐 쉬고 씻고 하다보면 그냥 하루 다갑니다 그래서 직장인 커플들은 틈틈히 전화를 하잖아요 분명 글쓴이 싫어서 그런건 아닐거에요 일을 하다보면 그렇게 됩니다ㅠㅠ 인간은 울트라맨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