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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지금 가니까 김치찌개 끓여놓으라는 시어머니 너무해요

에고 |2017.10.12 16:28
조회 142,325 |추천 52
몸이 좋질않아서 전업하고있고 다시 복직할꺼구요

어머님이 매번 불쑥찾아오셔서 좀 힘이 들어서요

죄송해요 제가 이기적이었나봐요







본문
결혼 5년차 맞벌이하다가 잠깐 쉬고있는중이에요 아이는 없어요


신랑이 워낙 저나 친정에 잘해서 저도 홀시어머니께


잘하고싶은데 쉽지않네요



그렇다고 저희 신랑이 효자는 아니에요 경우없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라 어머니행동 잘막아줘요 신랑은 어머니가 혼자



신랑과 시누이 힘들게 키운거에 대해 죄책감이 좀 있어요



신랑없을때만 저 괴롭히시네요




방금도 지금 가는중이라고 김치찌개 끓여놓으라는데


지금은 전업이니 하는게 맞는걸까요?


신랑은 몰라요 얘기하면 신랑이또 마음이 안좋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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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7.10.12 17:00
김치찌개가 어려워서겠어요? 진짜 사람들 꼬여가지고 친구도 갑자기 온다 하면 당황스러운데 어려운 시어머니가 저렇게 갑자기 오신다하면 퍽이나 맘이 좋겠네요
베플ㅇㅇ|2017.10.12 17:14
댓글들 왜이래. 시어머니가 아니라 그누구라도 다짜고짜 전화해서 니네 집 갈테니 뭐해놔라 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지. 그리고 뭐 전업이면 그정돈 하라고? 전업이면 시어머니가 아무때고 전화해서 내가 갈테니 밥 해놓으라면 네! 하고 해야해? 그게 종년이지 뭐야? 김치찌개가 쉽고 어렵고가 문제가 아니고 시어머니가 자기 맘대로 방문 하는것도 싫은데 뭘 해놓으라고 시키기까지 하는게 문제인거지.
베플나야|2017.10.12 16:47
글에서 말하는 문제는 미리 얘기없이 집에 방문하는거 아닌가요? 한번쯤은 "어머님 제가 지금 밖인데 어머님이 끓여놓으시겠어요? 다음부턴 미리 말씀해주세요~"라고 강하게 말하시면 그나마 덜하지 않으실까요? 김치찌게 끓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연락없이 오는것과 시키는 말투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