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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층 할아버지 우리집 쌍욕함

ㅇㅇ |2017.12.06 23:46
조회 33,785 |추천 30
제곧내

너무 열 받아서 쓴다..

이건 1년 전 얘기인데
우리집은 아파트이고 작년인가 밑에 층으로 이사왔었음
내가 피아노 전공인데
피아노 뭐 연습할게 있어서 쳤단 말임
근데 우리 집이 아파트니까 6시부터는
안친다는 말이야 계속 그러는데 언제 엄마랑 같이
엘베를 탔는데 밑에 층 할아버지도 같이 탔었음
우리 집이 9층인고 할아버지가 8층이라 말임
근데 우리가 9층 버튼을 누르니까 혹시 000호에서 사냐고 하니까 엄마가 맞다고 그랬어 근데 할아버지가 피아노 치지 마래 자기는 층간소음은 자기 손자들도 그러니까 이해 하겠는데 피아노 치는것은 시끄럽다고 참을수가 없데
그래서 엄마는 죄송하다며 사과했음 그리고 끝났는데

한 2월달인가 그때 또 뭐 피아노 연습할게 있어서 학교끝나고 3시부터 4시까지 연습했단 말임
근데 초인종이 울렸음 인터폰으로 봤는데 밑에 층 할아버지 인거임 그래서 일단 문 열었는데
할아버지가 피아모 치지 마라고 그런거임
그래서 내가 안된다고 연습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는데 한번만 더 치명 경찰에 신고 한데
그냥 나는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는데 할아버지가 가면서 나 들으라고 쌍욕을 하면서 중얼거렸음
그때 엄마도 없었고 집에 나 혼자만 있었는데
완전 무서웠었음
그 후로 할아버지가 엄마만 보면 피아노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잔다고 그러고 이제는 층간소음까지 막 뭐라 그럼 엄마는 맨날 죄송하다고 그랬데

맨날 우리 위층에서 쿵쿵되는 소리가 났었눈데 이사 왔을때부터 위층에서 쿵쿵되니까 우리 가족은 그냥 이해하자면서 그랬거든 한버도 쫓아간적이 없었음 윗층에서도 맨날 죄송하다고 하니까 그래도 이해했음

근데 8월달인가??
그때 윗층에서 좀 심하게 쿵쿵 됬었음
우리 집은 익숙해서 윗층에서 레이스하나보다 하면서 넘어갔었음
그때 나는 책읽고있었고 엄마는 동생 공부 알려주었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린거임
밑에층 할아버지 였음
그래서 엄마가 문 열어 줬는데 할아버지가 뛰지 마라면서 엄마한테 화를 낸거야
엄마도 당연히 화를 냈음 우리가 안 뛰었다고
계속 그러고 엄마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집 한번 들어오라고 확인해 주겠다면서 그랬음
할아버지는 당연히 확인 해야겠다며 들어갔음 안방에서 동생 공부하고 있었고 나는 무서워서 엄마만 졸졸 따라다녔음
엄마가 윗집 같이 가보자며 그럈었어 할아버지도 할말이 없으셨는지 같이 윗집을 찾아갔지
그 후로 할아버지가 미안하다면서 엄마한테 사과했는데

그것도 몇달안가고 이제 아빠한테 뭐라고 해
아빠가 맨날 만나면 할아버지한테 인사하는데 할아버지가 인사 받아주기는 커녕 시꾸럽다고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면서 그랬어

그리고 오늘 일이 터짐
집에 아무도 없었눈데 동생이 학원 끝나고 돌아와서 폰하고 있었음 갑자기 초인종 소라가 들렸데 보니까 밑에 층 할아버지 인거야
할아버지가 문열으라고 그랬데
동생은 문 안열어주고 인터폰으로 할아버지한테 이제 왔다고 안 뛰었다고 그랬는데 할아버지가 엄마.아빠 보자고 하니까 집에 자기밖에 없다고 그랬는데 집에 있는거 다 안다고 계속 문 열라고 동생한테 쌍욕함
'ㅅㅂ년아 문열어'이러면서 입에 담을수 없는 말
별 짓을 다 했데

동생은 바로 엄마한테 전화라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있었는데 그때 두분이 와서 그때서야 동생이 문 열었데 그리고 엄마보니까 울음 터뜨리고 할아버지가 뛰지 마라고 그러는데
아빠랑 할아버지랑 싸웠음
밑에 층 할아버지가 아빠한테 말빨 털리니까
할아버지가 다른 얘기로 전환해서 계속 말꼬리 잡고 그랬음 아무래도 말이 안통하니까 아빠랑 엄마랑 할아버지한테 윗층 한번 가보자고 그럼
윗층에서는 그때 운동 중이였데
윗층도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는데 할아버지가 계속 중얼거리면서 쌍욕하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그래도 아빠는 지킬컨 지키자며 할아버지한테 인사 했는데 그 망할 할아버지가 씹고 쌍욕함..
집에오니 치킨이 있었는데 그것은 윗집에서 너무 미안하다고 네네치킨 후라이드 주셨어..ㅠ

판녀들 할아버지 엿맥이는 법 없을까???
우리방쪽 바로 밑이 할아버지 방이래 거기서 주무신다던데 내가 밑에서 자거든 근데 코고는 소리가 진동을 통해서 들려져
내가 자는것에 진짜 예민하거든 빛도 차단되야하고
진동같은거 울리면 잠을 못자는데 딱 그럼;;

제발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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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ㅋㅋ|2017.12.07 18:37
다세대에서 피아노연습하는게 더 개념없지않나..주택에서살면 방음이어느정도되니까이해하는데 방음장치없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피아노치는건 이해안됨.이기주의.
베플ㅇㅇ|2017.12.07 18:25
공동주택에서 눈치안보고 치고 싶으면 디지털피아노로 바꾸는 게 좋지 않겠어?
베플알리릴|2017.12.07 17:41
다 좋은데 피아노 치지마라
찬반잉ㅋㅋ|2017.12.07 23:09 전체보기
이게 무슨 개소리야 본인이 싫으면 상의를 해서 해결점을 찾아야지 무작정 욕하고 비난하는게 잘한짓이야? 내가 내 집에서 피아노 치는게 법적으로 걸려? 그만한 잘못을 한건가? 어렸을때 아파트만 살았는데 낮에 피아노소리 들리는건 너무 자연스런현상이었는데 이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베뎃이 다 피아노 치지말란 말이네 왜 한시간씩 청소기소리 시끄럽다고 하지말라그러지?? 티비소리도 그렇고. 피아노소리가 거슬리면 내가 몇시에 자는시간이니 몇시부터 몇시까지로 정해주면 안되냐 이럼 안되는거임??? 글쓴이네가 사과 안한거 아니잖아 대화로 해결해야지 무작정 욕하는게 맞는거임? 글쓴이도 엿먹일 생각말고 욕해서 모욕감 느꼈음 신고하던가 그정도 아님 그냥 대화로 풀어. 어르신하고 무슨 대단한 원수를 지었다고 엿먹일생각을하나? 대화로 충분한 이해가 되지 않았을 때 그때 생각해도 늦지않을 것 같은데? 앞으로 자주 마주쳐야하는 이웃인데 세상 무서운 요즘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마음 곱게쓰자 그리고 사람들도 무조건 비난만 하지말고 이성적으로 어른답게 처신 할 대답을 해줘요. 피아노를 치지마가 뭐야 진짜 유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