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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거 어떻게 생각들 하세요?

시러요 |2017.12.07 07:46
조회 184,502 |추천 432

(+추가)

신기하네요 톡이되다니. ^^;;

저도 지하철 내에서 화장하는 행위가 제게 방해 안된다면 내가 안보면 그만이니 막연히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옆에 앉아 물리적 힘을 받아보니 .. 매우 신경쓰이고 피곤한 아침 시간인데 짜증도 나더라구요.

심지어 조심조심 작업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건 새새하게 다 하는 과정이었어요. 예를 들면 아이라인을 그리는데 잘못 그려지면 라이너 내려놓고 면봉 들고 지운 후 다시 그리고 이러한.

저는 평소에 안보면 그만인 사람들과 불화(?)가 있을 때 피하거나 그냥 넘기는 편이예요.

어제는 불편함을 겉으로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같은 여성분과 같은 상황이 되면 얘기 해야겠어요. (저와 같은 역에서 탑승하고 내리는 분입니다.)

많은 분들 의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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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카테고리 주제와 많이 벗어나지만 많은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지하철로 출근 중에 씁니다만,
좌석에 앉아있는데 제 왼쪽에 앉은 여성분이 팩트부터 눈화장과 블러셔까지 10여 분간 계속 화장을 하더라구요.

제가 그 오른 쪽에 앉아있는데 겨울이라 옷이 두꺼워서인지 자꾸 오른팔로 제 왼쪽 팔을 쳐대면서요..

저는 아침엔 지하철 좌석이 앉으면 팔짱 끼고 눈감고 명상(?)을 하는데 오늘은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차라리 덩치가 크거나 두꺼운 겉옷을 입었더라도 가만히라도 있으니 치임(?)없이 고정적인 자세로 갈 수 있겠던데.

그런 물리적인 방해도 있지만 화장같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면 일수있는 행위는 집에서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인데 오늘 생각해보게 되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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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ㅅ|2017.12.07 10:18
가루 안날리고 옆사람 안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쳐다보지도 않는
베플ㅉㅉ|2017.12.07 07:57
한 10분일찍일어나서 바름되지 염병떤다 생각됨. 변신하는거 안보고싶다고.
베플판사|2017.12.07 09:32
먹고살기가힘드니까 얼마나 피곤하면저럴까 싶다가도... 입술정도 바르는건 괜찮은데 ... 시간많이걸리는 눈썹 마스카라등의화장은 보기안좋죠.
찬반에고|2017.12.07 17:01 전체보기
나도 여자지만 진짜 저런 여자들 완전 비호감임. 딱 15분만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면 되는걸... 쌩얼 창피한건 아는지 지하철에서 치덕치덕. 어휴. 지하철에 한두사람 타는것도 아니고 수십명이 넘게 타고 솔직히 화장하고 있으면 한번 쯤은 쳐다보게 되던데... 이건 안창피한지... 게으른 여자들 너무 한심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