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사내연애중 거슬리는 여직원

직딩이야 |2018.01.12 08:58
조회 129,993 |추천 49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저는 공개 사내연애중인 26 직장인입니다.
사내연애는 2년쯤 다되가구요 남자친구는 32살
문제의 여직원은 입사한지 1년쯤된 31살 아이둘있는 유부녀네요
사건은 이여직원이 다른부서에서 저희부서로 넘어오면서부터예요

사사건건 제남자친구 뒤만졸졸 따라다니며 물어봅니다
주변에 다른여자 선배 남자선배가 있어도 꼭..제남친한테만 물어봅니다 클레임처리라던지 사소한 업무등이라던지..
그거때문에 제남친은 자기일도 뒤로하고 밥도못먹고 도와준적이 있어요
제가 예민한건지 둘의 행동이 문제가 있는건지..판단이 안서네요

1. 자주 그여직원 이야길 제게하는 남자친구
하루는 데이트중 차안에서 뜬금없이 00이는 징징거리긴 한데
배울점이많아 보면 메모도 꼼꼼히하고.(생략)

남친:자기야 나도 만년필하나쓸까? 살까?
쓰니:잘쓰지도 않을거 왜?
남친:아니 00이도 쓰던데..(생략)

2.정색사건
그여직원 오후출근대라 점심시간끝날즈음 직원들끼리모여
사담나누던 중 그 여직원출근하자 남자친구 갑자기 정색하며
"00이 이리와봐!" 그직원이 가까이오니 웃으며 "안녕" ..

3.자주 그여직원을 놀리는 남자친구
그여직원이 지나갈때 일잘하는 에이스00이 이런식으로..
실제로 연말에도 개인카톡으로 그여직원에게 00아 내가 많이 놀리고 괴롭힌거참느라 고마웠어 덕분에 행복하게일했어 라고 남자친구가 보냈구요.. 덕분에 행복했다??????너무 의미부여하는건가요..다른직원들한텐 내년에도 잘부탁한다 정도의 선이었는데...

그래요 여기까진 제 남자친구 성격?이겠거니하고 내가 예민한거가..신경은 쓰였지만 회사니 그동안 아무말 않고 지냈어요 그런데 어제는 정말 기분이 너무 상하더라구요

회사내에 전체부서 직원들 선물 들어온게 저희팀으로 발송되어
남자친구가 끌게를 가져와 박스를 여러개 얹어 창고로 나르는데
그여직원이 갑자기 ..누가봐도 크고무거운 ..박스 하나를 들고 낑낑
거리며 제남자친구를 따라가네요...(끌게로 남친이 두번정도 오가면 끝날일 본인이 굳이 낱개로 안옮겨도 될일)남자친구는 그걸 왜들고따라오냐며 크게 웃더니 끝까지 둘이 창고로 가네요 둘이같이
오더니 제남친이 왜그러냐 안도와줘도된다하자 그여직원 배시시웃으며 저는 선배님꼬봉이자나여..
남친이 니가왜내꼬봉이냐 하니 웃으며 선배가그랬자나여..
둘이까르르.. 지랄났더군요
????????????나는너의꼬봉이니까여????????????
뭐죠 이거... 남이봤을때 저정도면 썸타는사이 아닌가요..유부녀라 신경안쓸려했는데 이건 여자로써의 문제같네요..제가 오히려 이상한 취급당할까 말한마디 티하나 못내고있는데 어째야하나요....그여자직원한테 터놓고 말을해야하나요 껍데기만 저랑 연애중이고 마음은 둘이 주고받는거 같아 비참해지네요

+)댓글에 이뻐서 그런가보다 하는데요.. 전혀 안이쁩니다..
뭐 판녀들 열폭으로 CL이니설현이니 비유하시는데 이쁘면 이뻐서 그런갑다 하겠죠 전혀전혀..아니네요..(외모비하까진 하기싫어서 평범이하라고만 언급했는데 아닌건 아니네요)
그여직원 외모는 평범이하지만 댓글처럼 어떤매력이 있나보네요 전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이고 그분은 웃음많고 활달하긴 해요
49
143
베플ㅇㅇ|2018.01.13 02:12
나같으면 저런 껄떡쇠랑 절대 만남 안 이어감. 드러워서 헤어짐
베플뭐래ㅉㅉ|2018.01.12 16:05
조만간이다 조질 준비해라 남자가 봐도 서로 니 안보이게 손잡고 어디갈슈도있다
베플ㅇㅇ|2018.01.12 09:39
ㅋㅋ 이미 절반이상 그 여자한테 넘어갔네. 한두달 지나면 환승할거야.
찬반|2018.01.13 14:13 전체보기
여자가봤을때 못생겼다면 100% 남자눈에는 이쁘다는겁니다 판에서도 CL이랑 이국주가 젤 이쁘다면서요 설현 등등 잘나가는 아이돌은 못생긴거라 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