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직장에서 거의 왕따입니다.

ㅁㅁ |2018.04.15 18:06
조회 56,370 |추천 9

3년차 직장인입니다.

전직장에서는 막 어울려놀고 그랬어서 아직도 친한 사람들이랑은 퇴사후에도 술마시거나 노는데

옮긴 현 직장에서는 사람들이 코드도 안맞는거같고 친해지는게 피곤하고 해서 같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밥도 처음부터 혼자 사무실에서 먹었구요. 같이 카페가자거나 옥상가자할때도 매번 거절했어서 팀원들끼린 친한데 저 혼자 안친합니다. 그마나 얘기하고 지내는 분들은 다 다른팀 사람들입니다. 사무실에서 저희 팀쪽 자리에서 혼자 일하고있고 있는 경우도 많고

퇴근후 따로 가지는 술자리나 놀러가는 이야기를 이젠 거의 공유받지도 않습니다.

일적인 대화 아니면 거의 안하는거같고 일적으론 좋은 평가를 받고있어서 문제는 없고

저도 만족하는데 약간 다른팀에서 저를 왕따처럼 의식하는것과 빠지기 힘든 회식자리에서

혼자 안친한데 매번 같이 껴서 어색하게 억지로 어울리는게 꽤나 고역이네요.

 

저도 뭐 친한사람 있었으면 좋겠긴한데 친해지고싶은 사람이 없기도하고

회사 문화 자체가 저랑 안맞는건지 코드가 안맞는 사람들인건지 정말 못친해지겠어요.

다들 우르르 카페나 술집으로 놀러가서 너도나도 아무말 대잔치, 농담하면서 친해지던데

저는 그런식으로 친해지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친하게 지내려면 여기여기 붙어라~ 같은 분위기랄까..;; 알게모르게 친목이 '관리'되는 느낌?

너무 거부감들어서 정말 일만합니다.

 

한 1,2년 다니다가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9
96
베플ㅋㅋㅋ|2018.04.16 17:28
님이 매번 거절했다면서요 그럼 당연히 멀어지는거 아닌가요? 입장바꿔서 새로 들어온 직원이랑 잘 지내보려고 먼저 말도 걸고 커피도 마시자 하는데 매번 거절한다면 당연히 더이상 신경 안쓰지않겠어요? 친목을 '관리'하는 느낌이라 별로고 그래서 님이 스스로 단절한것같은데 이제와서 왕따라니....
베플|2018.04.16 17:36
본인이 별로 끼고싶지 않다면서요. 먼저 선그어놓고 왕따라니.그럼 그냥 혼자다니면됨. 상대가 첨부터 그런것도아니고 쓰니가 계속 거리를 두니까 이제 그냥 관심밖인것뿐인거임.회사 옮겨도 쓰니가 그렇게 행동하면 또 똑같은일이 생길수밖에. 혼자일하는게 편하다면 그렇게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마음 좀 덜맞아도 때론 어울리고 하는거지 뭐
베플|2018.04.16 13:35
왕따를 당하는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