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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학년때 선생님께 맞은 귀싸다귀

궁딩방딩 |2018.05.10 10:43
조회 70,568 |추천 550

전 40살인데..두아이엄마예요
부천에 오정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이였던 키크고 건장했던 담임선생님.. 지금은 이름은 잃어버렸지만 얼굴만은 또렷히 기억나요... 교실 아래있는 작은쪽문이 있었고 그문으로 다니지말라고 선생님으의 경고가 있었어요 저는 반에서 공부는 못했지만 활발한 아이였어요 쉬는시간 친구가 놀리고 도망가자 잡으려고 그문으로 나오다 선생님께 딱걸렸고  절 교탁으로 부르시곤 바로 귀싸다귀를 날리셨죠 거짓말 안하고 교탁에서 교실앞문까지 날라갔어요  그때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반항은 아무렇지 안은척하기였어요 너무 아프고 챙피했지만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척 인사까지 하고 들어와 앉아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왔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그작은 아이가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았을까.....선생님께 맞은 얼굴은 벌겋게 부어서 수업을 마칠때까지 화끈화끈했던것 같아요

부모님께도 맞았단 말은 못했고 ...그뒤로 왠지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없고 선생님을 두려워하는 트라우마가 생겼던것 같아요...

지금 제아이가 딱 초2학년인데...보면서 가끔 어쩜 이렇게 작은아이를 때릴수가있을까...아이가 저질른 잘못은 그렇게 맞을만큼 큰 잘못이었나....

그 선생님 지금 연세가 아마도 70~80세쯤 되셨겠네요 곧 스승의 날인데...매년 요맘때 아픈기억으로 생각이나네요..그때로 돌아가 그렇게 맞은 아이를 위로해주고 싶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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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8.05.12 11:28
교육계 미투 가야한다고 생각함 어릴때 뺨때린 선생들 지금 나이 쳐먹고 연금 타며 편히 쉬고있겠지 연금 모조리 빼앗고 폭행으로 형사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화장실 갔다가 수업시간 2분 늦엇다고 뺨때린새끼 그때 나 작고 몸도 약했는데 코피가 안멈춰서 조퇴한 기억이 있음 근데 선생새끼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하...
베플행복하자|2018.05.12 10:03
인천 구월초등학교 81년생... 3학년 때 뛰었다고 내 귀싸대기 풀로 때려서 한쪽 귀 청각장애 왔다..그 대머리 남자 선생 그 시절로 가면 가족 다 몰살 시키고 싶다...
베플ㅇㅇ|2018.05.12 09:53
전 초등학교 2학년때 손바닥에 연필심이 박혀서 아프다고 운적이 있어요 그때당시 담임 선생님은 남자선생님이 셨는데 제가 우는 소리가 듣기 싫다고 저를 잡아서 바닥에 내치고선 발로 제 어깨를 차셨죠 아직도 제 손바닥엔 연필심이 그대로 박혀있어요 손바닥을 피면 보일정도구요 그때 얼마나 공포스럽고 눈물이 나던지 아직도 담임선생님 이름도 안잊어 버려요 스승의 날이면 수업시간 빼먹고 학부모들한테 받은 선물 자랑하며 선물안가져온 애들은 반성하라고 말로 상처준 선생부터 성적이 안좋다고 너때문에 우리반 평균깎인다고 할수만 있다면 때려죽이고 싶다고 칠판앞에 저를 세워두고 반아이들 앞에서 물건집어던지며 저를 혼내고 부모님껜 특수학교 보내라고 연락한 담임까지 그 세분은 24살 이나이 먹어서 까지 성함을 잊어버리지도 않고 있네요 (다른 학교로 전근가서 교감선생님도 하셨다고함) 2002 2003 2004 동성초등학교 근무하셨던 남궁명신 조근호 길기홍 선생님 건강히 잘지내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