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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촬스의 견생역전 5탄

ㅡㅡ |2018.05.11 08:49
조회 43,886 |추천 356
안녕하세요~벌써 2018년이 중반이 되어 가고 있네요 20대땐 이렇게 세월이 빨리 가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잡고 싶어도 못잡는 세월이네요.
또 간만에 감자와 촬스의 근황을 올려봅니다. 항상 글쓸때마다 언급드리는 내용이지만 두마리 다 유기견센터 출

신입니다. 둘다 장애를 가진 녀석들이구요.감자는 언청이. 촬스는 한쪽발이 기형인체로 태어나 발이 휘었어요. 그러나 지금 아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따로 드는 비용도 없구요..신랑은 처음에 감자를입양할때는 개를 별로 안좋아했어요..그런데 지금은 완전 바뀐 케이스예요 어디 놔두고 갈때 시간이 길어지면 초조해합니다..ㅋ저는 워낙에 개를 어렸을때부터 키워서 항상 좋아하구요ㅋㅋ 저는 글을 올리면서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꼈으면해서 이글을 매번 써요.. 유기견들이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강아지들의 행복을 바라며, 저는 쭉 이글을 쓸꺼예요!
항상 예쁘게 봐주시지만 이번에도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ㅎ



진해해양공원 콧바람 쏭쏭 쐬러 갔지요
촬스 혀가 소세지 인줄.



신랑 잠시 빨래 널러간 사이 촬스 조용하길래 몰래 창문을 열어보니..혼자 의자 올라가서 컴퓨터 집중모드
#이새끼..개가 아닐지도 몰라



잠시 화장실 간다고 차에서 내리는데 위로 올라올까봐 돗자리로 위를 가렸더니
빼꼼.
날버리지마라 애미야



도대체 니들은 자리 넓은데 좀 가라.. 떨어져 제발.ㅋ



죠리퐁 내놔.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그저 좋을뿐이다
감자 얼굴털만 밀었다가 민머리독수리가 된거 같아요


난 이자세가 제일 편해요


저희부부는 한적한 시골에 놀러가는걸 좋아해요 그럼 촬스와 감자를 데리고 아무신경 안쓰고 바람쐴수있으니까요
저날은 햇살만보면 봄인데 바람은 겨울이였어요.
그래도 너희들만 좋다면. 애미는 아빠조끼를 대충껴입으면 된다



산책나가는데 촬스가 사람똥을 너무 싸서 치우느라 지쳤습니다.. 촬스는 장을 비워서 그런지 한결 가벼운 표정으로 저를 재촉했어요 감자는 발에 묻는 흙에 꽂혀서 계속 집착을 했구요..저런 깔끔쟁이가 사실 입냄새 나요..ㅋ


애견카페. 나이가 있어서 감자는 올때 퍼져버렸어요ㅠ
감자가 아빠를 보며 환하게 웃는사진이 절 뭉클하게 합니다. 아빠 안좋아하면서.
#가식적인놈



타지에 가야해서 감자를 씻기고 친정 맡기기 바로전에 찍은사진인데..친정식구들이 워낙 감자를 좋아해서 용케도 친정 가는걸 알아요 빨리 가고 싶어서 초조해하고 있어요. 자식 키워 소용 없다더니.



룰루랄라~ 똥꼬발랄 가즈아~

끝~~~

이글을 보신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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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예비맘|2018.05.11 18:01
유기견입양...거기다 장애가진 아가들을...정말어려운결정하셨고 마음이너무따듯한 부부네요 존경해요^^이런분들이 복받으셔야하는데...행복하세요~
베플ㅇㅇ|2018.05.11 13:06
감자와 찰스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보는 저도 저절로 행복해 지네요 ㅎ 더욱더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베플트덕|2018.05.11 19:11
복 받을 부부.. 오래오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