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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여자동기랑 섞여서 여행간다는데

안드로이 |2018.07.11 00:24
조회 176,535 |추천 727
+추가글
남편이 이미 이 댓글들을 읽고
댓글 절반이 3:3으로 가는 줄 아는 난독들이 댓글단거고
사람들 의견 수렴해서 나는 와이프가 싫대도 꼭 해야하는 병신에 술먹고 이상한짓 하려는 목적으로 가는거로 몰았다고 이 댓글을 자랑이라고 보여주녜요

이런 이상한 댓글 빼고보먼5:5고 자기편드는 사람들말 새겨들으라고 충고합니다.

싫대서 안간다는데 뭔상관이냐는데 다를뿐이었고

제 논지는 애초에 동기들이랑 간다고 뭉뚱거리고 오히려 여자들있냐는 질문을 하고서야 말해준 과정이 잘못됐다는데

객관적피해가 없는데 뭐가 잘못한거고 틀린거냐고..

댓글 감사합니다
어짜피 선동이고 5:5 짜장이냐 잠뽕이냐 차이가 되어 버렸네요.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저마다 다르다지만,, 정말로 다름의 차이로 묻고 넘어야했는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다름의 차이범주인지.

남편이 끝내자네요. 장애인을 틀리다고 하고 살라고.


그리고 저보고 안간다하면 그만인데 왜 바가지긁냐 남편힘들겟다 하시는 분 들도 저를 되돌아보게했어요.

그것도 맞는말이지만 하지만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잘못인걸 알고 행동해주길 바라는 제 희망이었습니다.
여자들이 껴있는 동기모임을 그냥 동기들 본다고만 하고 만나고 요즘은 모르지만 주에 1번은 점심을 같이하고
바쁘면 자주 못하겠지만.. 연애때도 동기들 모임에서는 전화가 잘안됐고 항상 집에가겠다하고 몇시간씩 딜레이.

그런데 한 번도 여자랑 있다고 뭐라하진 않았어요.
먼저 양해를 구하거나 하지않았어도 그래 떳떳하니까 아 이사람은 다르구나. 섭섭했지만 사실 포기했었어요. 그냥 동기니까 굳이 서로 보고안해도되는구나 그 일들에는 바가지 긁지도 않았습니다.믿으려고 스스로 노력했습니다.
다만 연락만 잘되자.. 전화하면 받아주고 못받았으면 카톡말고 전화로 답달라 오겠다는 시간에 약속맞춰 그시간 지캬줘라
몰라서 그런거니까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하지만 지켜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그때는 연락잘되고 집에 가겟다는 시간에 맞춰서 안간거만 얘기했지 언제 여자동기있다고 싫댔냐고 제 잘못이래요 말안해줬다고.
그래서 이번에 여행문제에 대해서 더 알게하고 싶었나봐요
이런 문제는 상대가 싫어해서 안하는것과는 다르니까요...
그리고 알아야 비슷한 류의 일들이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긴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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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프입장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남편이 이성친구들 껴서 여행가는데 그건 다름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잘못된 생각이나요?

저는 여자 동기들(회사동기들)하고 계모임을 하고있어서

이박 삼일로 여행을 가게됐습니다.

오늘 갑자기 남편이 그 날 자기동기들도 여행을 가게 되었다며 가도되냔식으로 해서 가라고 했습니다.

(평소에 여자동기들하고 같이 잘 어울려서 물었습니다)
“여자도 있어?”
“응”

안물었으면 몰랐을텐데
여자동기3 남자동기3 가는데 본인도 껴서 갈까 하더라고요

제 상식으로는 결혼 후에는 부부동반끼리나 커플끼리 모임도 아니고 각 씽글 6명이서 떠나는 여행에는 적어도..
안가는게 맞지않나요?

저(와이프주장): 아무리 그래도 부부사이에 기본적으로 가려는 생각자체가 잘못된거아니냐. 결혼 한 사람으로써의 예의와 배려다. 다른게 아니라 이건 애초에 잘못된 생각이다.

남편주장 :
나는 와이프가 남자동기들 껴서 간다하면 보내줄거다.
이거는 믿음의 문제. ‘다름’의 문제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제 싫다하니 안간다는데 그게 왜 문제냐. 너는 내가 비정상적이고 잘못한거고 미친놈 병신으로 만들어야 되는거냐 틀린사람 만들지마라.

참고로 그겋게 이성들이랑 섞여서 여행하는 유부녀 유부남을 욕하면 그 욕하는 사람들이 병신이라던데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조선시대 사람인지..

남편이 댓글에 90프로 이상이 자기가 잘못됐다고하면
인정하겠답니다

1명말만 듣고 제말이 맞다고 하지말라고해서
꼭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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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8.07.11 10:01
배우자가 싫어하는건 좀 하지마라 남편새끼야
베플|2018.07.11 09:01
이성간에 놀러가는거 진짜 비추임. 술먹고 신나게 놀땐 괜찮아요. 근데 술 어느정도 취끼가 오르고 그럴때 맘 맞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사람임.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놀아도 안그럴것 같다고 확신에 가까운 생각을 하지만은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장담 못하는거에요. 아예 그럴일을 안만드는게 좋음. 인생 조지기 싫으면요. 쓴이님 믿음요? 저도 결혼했지만 저런 문제로는 믿음 거론할 필요 없는 문제에요. 인간이란 동물 자체는 절대 믿을게 못된다라는것만 아시면 됨. 내 자신도 못믿을만한 상황이 태반인데 어떻게 타인을 믿어 ㅋㅋ 남편분~ 겨우 6개월 결혼 생활 하셨으면서 믿음믿음 거리지말고 상대방한테 믿음 주려는 노력부터나 하시길~
베플|2018.07.11 02:42
부인이 3대3 이성들 섞어서 여행간다는데 ㅈㄴ 쿨하게 보내주는 남자라면 부인을 사랑하는지 의문이고. 너는 가면 안되지만, 나는 그냥 동기로 생각하고 가는거야. 이건 믿음이 문제야.라고 한다면 개쓰레기 맞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