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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유산 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ㅇㅇ |2018.09.11 17:58
조회 33,441 |추천 3
솔직히 큰 새언니가 작은 새언니한테 못된 말 많이 했고

작은 오빠는 중간역할 한것 뿐인데 작은 오빠랑 제가 왜 유산상속에서 배제되야 하는거죠??

애초에 큰 새언니가 작은 새언니한테 사과했으면 끝날 일 아닌가요??

작은오빠도 작은새언니도 지금 엄청 화나서 법적조언 받을거라고 난리에요.

같은 자식인데 애초에 싸웠을때부터 큰새언니 싸고 돌고 너무 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큰언니만 전업이에요. 상황 되는 사람이 하는거지 일 누가 하는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해요.

솔직히 저나 작은 새언니는 일도 하고 좀 마른 편이에요.

근데 큰 새언니는 통통해서 체력이 좋아요.

그리고 와서 일하면서 엄마가 안 힘드냐 하면 음식하고 집안일 하는거 취미라고 했어요.

이제와서 생각하니 아양떤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파트를 오빠도 아니고 새언니 명의는 좀 아니지않아요??







30대 기혼 여성입니다.

엄마 오빠 둘 있고 오빠 둘은 결혼했어요.

큰오빠는 40대 초반이고 결혼한지 10년도 넘었어요.

작은 오빠는 30대 후반이고 결혼한지 4년 됐어요.

이번에 유산문제가 불거진건... 큰 새언니 작은 새언니 감정싸움에서 시작됐어요.

원래 결혼 초기때부터 사이가 안 좋았어요 둘이...

큰 새언니는 전업주부고 작은 새언니는 미용사에요.

아무래도 집안 대소사 제사나 김장때 작은 새언니는 다 빠지고 큰 새언니 혼자 다 감당하니 큰 새언니가 작은 새언니 보면 날 세우기 시작했어요.

더군다가 집안 일 빠질때 작은 새언니가 엄마한테만 연락하고 큰 새언니한테는 연락한통 안해서 무시받는 기분도 받았대요.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지내다가 작년 추석 큰 새언니랑 작은 새언니랑 말다툼을 하게 됐어요.

첨엔 언니 둘만 싸우다가 작은 오빠가 작은 새언니 역성 든다고 큰 새언니한테 소리 지르고;;

엄마는 다들 뭐하는거냐고 똑같이 혼내는데 작은 오빠 부부는 큰 새언니가 시비 걸었는데 왜 큰 새언니 편 드냐고 엄마한테까지 소리 지르고 나가버렸어요.

그렇게 나가선 큰 새언니가 작은 새언니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신 이런 일 없게 하겠다 약속하지 않으면 집에 발 끊겠다고;;;

근데 엄마는 무슨 생각인지 큰 새언니한테 사과하라고 안 시키더라고요.

당연히 작은오빠 부부는 설때도 안오고 아빠 제사도 안오고 그 이후로 발길 끊었어요.

근데 엄마가 일요일에 큰오빠 부부 작은 오빠 부부 저희 부부 다 부르더라고요.

불러서 한다는 말이 작은 오빠 부부한테 니네가 하는 행동이 맞다 생각하냐 하니 작은 오빠 부부는 맞다고 하고

엄마는 니들은 큰 새언니 탓하면서 나까지 무시하는거다 하더니

큰 새언니한테 앞으로 김장 제사 같은 대소사 불만 안 갖고 너 혼자 다 할수있냐 하더라고요.

큰 새언니는 성격은 좀 못됐는데 큰 오빠를 많이 좋아해서 결혼한거라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엄마가 각서쓰라고;; 그래서 각서 쓰고 작은 오빠 부부한테 지금처럼 발길 끊고 살아도 된다.

다만 다시 발길 해도 너네한테는 십원 한장 안 해줄거라 하면서;;

엄마가 서울에 7억대 아파트 하나 있고 10억 좀 넘는 다세대 주택 현금이 조금 있어요.

그 아파트를 큰새언니 이름으로 증여해주고 자긴 다세대 주택 주인세대로 들어가서 죽을때까지 세 받아먹고 살거라고.

자기 죽으면 다세대 주택은 저랑 큰 새언니 큰오빠 3등분 해서 나눠줄거라는데

그 얘기 듣고 큰 새언니 입 찢어지고;; 작은 오빠 부부는 난리났고 저도 솔직히 쫌...;;;

제사라고 해봐야 년 1회고 김장에 명절 두번 지내는데 저건 좀 과하지 않나요?

그리고 작은오빠 부부도 억울한게 큰 새언니가 작은 새언니한테 얌체같은 년 그따위로 살지마라 이렇게 막말해서 싸움 생긴거거든요.

추석 지나고 바로 증여해준다는데 이거 어떻게 말려야 하나요?

아무래도 큰 새언니가 바로 혼자 다 하겠다 대답한게 엄마랑 사전에 말 맞추거나 엄마 재산보고 그렇게 한것 같은데

괜히 새언니 둘 싸우는데 새우등 터진것 마냥 저만 억울하게 됐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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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ㅂㅂ|2018.09.11 19:04
어머님 입장에서는 재산을 탐내는게 보여도 큰아들 사랑하고 제사나 김장 등을 도맡아 하는 첫째 며느리가 막내딸보다는 이쁜가 봅니다. 그동안 얼마나 딸 노릇을 못했으면 그러시누
베플남자힘내라|2018.09.11 18:13
니 유산이냐? 니 돈이야? 니가 뭘할수 있다고? 넌 그냥 조용히ㅜ있다가 주는거나 받아. 니 큰 올케가 성질은 나빠도 니 어머니에겐 잘했네. 니 작은 오빠가 눈치가 있었으면 지 마누라 편 안들고 형수에게 사과했겠지? 니 엄마말이 맞다. 니 작은 올케는 큰올케 핑계대고 니 엄마까지 무시한거다. 넌 누구편 들려고 하지말고 떨어지는 떡이나 챙겨.
베플아이고|2018.09.12 00:14
난 이와중에 글쓴이가 더 소름이네요. 자식들끼리 집안싸움벌어지면 제일 속상한게 부모인데 어째 자식들이 전부 돈에만 눈이 멀어가지고. 말끝마다 돈돈인지. 결국 글쓴이도 본인 유산줄어 글쓴거잖아요? 친딸맞아요? 엄마 속상한건 1도 관심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