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돌아다니던 초딩

빵순이 | 2012.02.19 18:54 조회 4,050  |추천 0 크게 댓글보기 1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전 올해 17.00001이 된 서울사는 여자사람입니다

 

하...지금은 어이가 너무너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어요!!

 

 

 

 

 

오늘 오후에 영어학원에 가서 단어시험을 보기로 했는데

 

단어를 다 외우지 못해서 5시까지 자습을 하고 집으로 가고 있엇음

 

우리학원 근처에 프랑스바게트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빵을 샀음

 

나란여자 빵을 무척 좋아함ㅋ 일명 빵순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빵을 사고 인피니트의 파라다이스를 흥얼거리면서 씐나게 길을 가고있엇음!

 

 

(발그림 죄송....예술쪽에는 재능이 없는 사람..)

 

우리집은 저 그림속에서 별모양을 그린 집임!!

 

우리집을 가려면 1번동글배기랑 2번동글배기를 꺽어서 지나야함

 

1번을 딱 꺽었는데 내 왼쪽에서 갑자기 어떤 초딩이 튀어나오는거임ㅋㅋㅋ

 

그때 날씨가 바람이 좀 부는 정도였는데 걔는 후드티만 입고 있어서 좀 이상했었음..

 

인상착의가 별그림 그려져있는 후드티에 청바지에 까까머리에 좀 통통한 초등학교5학년? 정도 되보이는 남자얘였음

 

근데 걔가 내 뒤로 바싹 붙으면서 가는 거임...!!!!!!!

 

난 속으로 '헐 재 뭐야 뭔데 내 뒤를 따라붙어?!?!" data-origin="http://img.pann.com/images/post/emoticon/33.gif">" />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는 척하고 2번을 딱 꺽었는데 얘가 갑자기 앞을 향해서 막 뛰는거임!!

 

나님은 아 근처에 있는 친구집에 가나? 하고 안심을 했음

 

근데 얘가 길3번 이라 써져있는 쪽으로 들어가는거임

 

내가 그곳을 볼때에는 담벼락이 쌓여있어서 걔가 거길 들어가도 뭘 하는지 보이질 않음ㅠㅠ

 

아까 내 뒤에 바싹 붙은것도 그렇고 뭔가 꺼림직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음

 

우리집 15걸음 정도 남기고 있었음 나님은 아까 그 초딩이 계속 신경이 쓰여서 뒤를 돌아봤음

 

딱 뒤를 돌아봤는데...

 

샛길에서 초딩이 나왔는데 신.발.만.신.고!! 날 향해서 막 뛰어오는거임!!!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신발만신고!!!!!!!!!!!!!!!!!!!!!!!!!!!!!!!!!!!

 

나님의 마음은 정의감이 흘러 넘치는 여자임. 변태나 나쁜놈들을 보면 화가 마구마구 솟구침!! 

그래서 언젠가 변태를 보면 꼭 소중한 부분을 있는 힘껏 차주기로 항상 생각함!!

 

마음은 원더우먼인데 실제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니 몸이 따라주질 않음..ㅠㅠ

 

그래서 너무 놀란나머지 그냥 슥 쳐다보고 나님은 빠른걸음으로 우리집을 향함!!

 

진짜 그냥 뒤에 있는 사람 슥 쳐다보는 듯이 쳐다보고 태연한척 하면서 빠른걸음으로 걸었음

 

다시 뒤를 돌아보고 싶었지만 무슨 일이 생길까봐 돌아보질 못했음

 

그렇게 난 집에 들어갔고 그 초딩새x는 어디로 갔는지 집에 가자마자 바로 베란다로 나갔는데 초딩녀석 이 보이지를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엄마한테는 암말도 못하고 친구들한테 막 얘기를 했음 오늘 어떤 미친 초딩새x봤다고 이러면서 하...

 

초딩새x....너의 그 면상을 절대 잊지않을거야...

 

 

여자분들 항상 조심하세요!! 요즘은 초딩들도 저런 짓을...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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