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판★ 시바이누 리치의 성장일기[사진多//스압주의]

냥냥냥 | 2012.04.23 15:33 조회 11,800  |추천 127 크게 댓글보기 8 댓글쓰기
전 인천에 사는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ㅠㅠ) 유부녀에용 ㅋㅋ저희집 강아지는 시바이누라는 종입니다.편하게 음슴체로 쓸께요 ㅋㅋ (처음 써보는 음슴체)
위에서 말했듯 우리집 강아지는 시바이누임. 시바(작은) + 이누(개) 라는 뜻의 일본개임. 한마디로 그냥 "작은개" ㅋㅋㅋ일본에서는 엄청나게 많이 키운다는.. 뭐, 우리나라로 치면시골마당에 묶여있는 백구정도로 흔한? 그런 개임 ㅋㅋ그치만 나름 혈통서있는 좋은 견종임 (난 자부심 갖고 있어요 ㅋㅋㅋㅋ )
하지만, 산책하다 누군가 " 이 개 종이 뭐에요? " 라고 물어보면,,난.. 소심하게 대답함.. "시바견이요..."
그럼 대부분의 반응은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 "
알고 있음. 욕같다는걸. ㅋㅋ 그치만 우리 리치 정말 매력적인 차도견임 ㅋㅋㅋ
사진 고고

 


이건 인터넷에서 분양한다고 올린 사진임.

이 사진에 남편과 나는 홀랑 반해서 

서울에서 일끝나고 바로 의정부로 전철을 타고 달려갔음

켄넬에서 리치를 받아서 난 또 인천까지 지하철로 ㅋㅋ


 


집에 온 첫날임.

우린 리치가 여자이므로, 저 토끼옷과, 분홍색 쿠션집과, 여러가지 여아견 용품을 준비해놨음

하지만..... 리치는 그런것 따윈 전혀 어울리지 않음 ㅡㅡ



 

 

우리 리치 어렸을땐 이렇게 완전 곰돌곰돌 통실통실 이었는데 ㅠㅠ

침대에서 한번 떨어진 후 앞다리 성장판이 닫혔음 ㅠㅠ

앞다리에는 뼈가 두개가 있는데 그 중 한쪽 성장판이 닫혀서, 지금도 다리가 좀 휘었음 ㅠㅠ

그치만 사는데 전~혀 지장없다 함 ㅋㅋ


 

 

시바이누는 우리나라 진돗개 축소판(?) 쯤이라고 생각하면 됌

산책하다 보면, 블랙탄 새끼인줄 아시는 분들도 많음

암튼, 진돗개처럼 우리 리치도, 털이 엄청나게 빠짐 ㅠ

첫 털갈이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미용 ㅋㅋ

짧게 잘린 털은 아랑곳하지 않고, 저렇게 산책도 잘 해주시고, 간식도 잘 먹어줌

난 털 복실복실도 좋지만, 저렇게 털 짧은 리치도 좋음 ㅋㅋ



우리 리치 처음 미용했을때 저렇게 엉덩이 옆에 하트도 있었음 ㅋㅋ

미용하는 언니가 이쁘게 만들어주심 ㅋㅋ 

(사진 잘 안 보이낭? ㅠ)


암튼, 이런 어린이 시기를 넘긴 리치는!



 

요로코롬 크게(?) 성장해주심 ㅋㅋㅋㅋ

몸무게 7.5Kg 임! 저게 다 큰것임!! 

그치만 산책가면 초등학생들이 뒤에서 이렇게 외침


"우와~ 시베리안 허스키다~"


ㅡㅡ 우리 리치랑 허스키는 전~~혀 다르게 생겼는데ㅠㅠ

초등학생들은 뭔가 멋있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나봄.. 



 

아까도 말했 듯, 우리 리치를 비롯해, 이중모인 견종들은 털이 엄청나게 빠짐

저건 쉐드킬러로 속털만 벗겨낸것임. 심지어 저정도는 털갈이때도 아니고 평상시임!

그러니, 이중모 (포메라이언, 스피츠, 웰시코기 등) 을 분양받으실땐

꼭!!!! 털에 대한 각오를 단단히 하고 분양받으시길..


암튼 저 털쟁이 때문에 난 쉬는날이면 하루에도 몇번씩 청소기를 돌려야 함 ㅠ

평소에는 회사갔다 퇴근하고 한번 ㅋㅋㅋㅋㅋㅋ (나도 퇴근하고 오면 힘듬 ㅠㅠ)


그래서 털갈이때는 보통 미용을 하는데, 그리하여 우리 리치는 다른 시바들보다 털이 별로 없음 ㅠㅠ



 

 

그래도 다른 시바들과는 다른게(?) 실내생활을 즐길줄 아는 개님임

우리 리치, 생긴건 저래도 정말 도도한 차도견임

침대에서 자는건 기본이요, 불러도 오지 않는것음

손에 먹을게 들려있어야 충성모드로 돌입

사는 방법을 아는 개임




그러다 혼내면, 이렇게 웃음....

이렇게 실실 웃으면, 난 더이상 혼낼 수 없음 ㅠㅠ 하...

저렇게 웃으면서 꼬리도 살랑살랑 흔듬 ㅠㅠ


그러다 집에 혼자 있는 리치를 위해 동생 한마리를 더 분양받기로 함!

그래서 말티즈 한마리를 분양 받았음!!


 

 

 요렇게 작고 귀여운 아이였는데 ㅠㅠ 

집에 온지 3일만에 파보장염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음 ㅠㅠ

근데 이 파보장염 바이러스는 집에 1년정도 산다고 함 ㅠㅠ

리치는 예방접종도 다 하고, 성견이라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 1년동안 강아지분양은 안됐었음!!

바이러스가 사라질때까지!!! ㅋㅋㅋㅋ

그러다가, 운명처럼 이 아이를 만나게 되었음!!!


 

길에서 돌아다니던걸 우연히 발견해서 집으로 데려옴!!

납치 아님 ㅠㅠ 위험한 찻길에서 혼자 돌아다니고 있었음 ㅠ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연락처 여기저기 뿌리고 다녔지만, 결국은 못찾아서

그냥 우리집에서 살게 됌


 

 

 처음본 강아지에 어리둥절 리치 ㅋㅋㅋㅋㅋ


이 둘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추천좀.....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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