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방알바라..

파란장미를보았니?2006.05.12
조회115

본의아니게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양해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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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 알바예기가 나오니

 

예전 그 암울한 일이 생각나구려

 

시기는 본좌가 19살때엿소

 

그날따라 사장이 아프다고 땡깡을피워대서

 

본의아니게 야간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야간에서 카운터에서 에니메이션 (에반게리온 극장판)

 

을 시청하며 음료수를 탐닉하던 찰나에

 

약간 술취해서 들어온 여자손님

 

비틀비틀거리며 카드를들고 흡연석이 어디있느냐고

 

나에게 당당히 묻는그녀에게 나도 모르게 움찔하게 되었고

 

술냄새가 싫었던(?)(19살때만해도 건전했습니다 ㅡㅡ+) 나는

 

재빨리 자리를 셋팅해주고 카운터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음료수캔을 3캔째 탐닉하던 찰나

 

나의 소중한 똘똘씨께서 소피를 배출하셔야 한다고

 

두뇌님께 언질을 넣어주시사 나는 옆자리 폐인형님(?)(제2의 인물등장)

 

에게 잠시 카운터를 맏기고 화장실로 한걸음에 날아(?) 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화장실은 2층에 있었습니다 -

 

소피를 배출하며 몸을 부르르 떨고 있는 찰나

 

화장실 문이 샤방하게 열리며 들어온분은

 

다름아닌 아까 그 술드시고 들어오신 여성분(?!)

 

나는 그자리에서 얼수밖에 없었고

 

그여성분이 마하 100km/h 의 속도로

 

나의 순결한 입술을 탐닉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너무 놀란 저는 변기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며

 

(무슨여성분힘이 그렇게 쌘지.)

 

화장실 벽에 머리를 박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그 여성분 대단하시더군요 -_-

 

끝까지 저의 입술을 놓지않으시고 계속해서

 

쭈욱쭈욱(?) 빨아대시는겁니다 ㅠㅠ

 

겨우밀쳐내고 그자리에서 울고말았죠 저는. (19살때는 순수했다니까 ㅡㅡ)

 

그 여성분말씀이

 

마음에 든다고 사귀어볼생각이 없냐고 하시는겁니다.

 

세상에나. 성폭행해놓고서 발뺌하는 저 말투라니..ㅠㅠ

 

제가 그래서 그랬죠

 

"술취하셔서 지금 뭐하시는건지. 제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세요? "

 

발끈해서 한말이었습니다 (물론 울면서.)

 

그랬더니 그여성분께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마음에들어서 그런건데 기분나빳다면 미안하시다는 말로

 

일축하시고는 당당하게 게임방으로 돌아가신겁니다..

 

덜덜덜.. 어쩌겟습니까 

 

저는 알바고 카운터를수호해야할 의무가 있었기에

 

정신을 추스리고 다시 카운터로 돌아갔지요

 

그여성분 가실때까지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마지막 그분 나가실때 하시는말씀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 내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누나동생사이하자 응?"

 

그러시면서 막무가내로 제 핸드폰을 뺏으셔서 번호등록후

 

-_-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례는 안계신지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