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인천으로 출근한 울 신랑.... 글쎄...4시에 퇴근을 한답니다....ㅡㅡ;; 규니 : "나 퇴근해.." 마눌 : "뭐? 벌써?" 규니 : "응...내일도 쉬래...ㅋㅋ" 마눌 : "흐미..그 회사 왠일이랴?" 규니 : "내가 오늘 되게 열심히 했거든...ㅋㅋ" 마눌 : "좋겠다...나도 퇴근하고파~~" 그렇게..먼저 퇴근해서...피곤하다고 잔다고 하데요. 저는...6시에 마쳐서....집에 한걸음에 달려갔죠.. 초인종을 누르니....대답이 없습니다...ㅡㅡ;; 다시 한번 눌렀죠.....그래도..대답이..ㅡㅡ;; 결국...열쇠를 꺼내서...문을 딸려고 하는 순간... 찰칵 찰칵....문 여는 소리가 나네요.... 문을 벌컥 열었더니.......런닝에 빤쮸 차림으로....자다가 일어난 부시시한 모습으로... 절 맞이 합니다.....ㅎㅎ 이 얼마만에...상황이 바뀐것인지.... 잠이 덜 깼는지....반겨주지도 않고...다시 침대로 꼬꾸라지네요... 마눌 : "아직도 자나?" 규니 : "우~응" 마눌 : "나 씻고....화장해야해....밥 죠.." ㅋㅋㅋ 집에 밥도 없었고...마땅한 반찬도 없습니다.. 결국.....울 신랑....잠결에...짜파게티 끓여주데요....ㅋㅋ 그걸로 저녁을 해결하고......곱게 화장도..하고.. 나갈 준비를 했죠...(신방 모임..ㅋ) 규니 : "진짜 나 버리고 가는거야?" 마눌 : "버리는게 아냐....잠시 떨어져 있는것 뿐이야..ㅋㅋ" 규니 : "그럼....올때....바베큐치킨이랑...소주 사와라.." 마눌 : "그래...알았어.." 규니 : "아니다....사오지마.." 마눌 : "왜?" 규니 : "밤에 먹음...살된다...사오지마.." 마눌 : "알았어..." 그러고 뽀뽀도 안하고 현관문으로 가는데... 푸~~다~~딱!! 컥....울 신랑 침대에서 떨어졌습니다...ㅡㅡ;; 마눌 : "뭐야...왜 그래...괜찮아?" 규니 : "악~~~ 아~~~" 마눌 : "왜 그런거야...." "팔 이렇게 해봐..."(팔을 다친거 같더라구요....떨어지면서...팔을 짚었는데...반대로 꺽였다고...) 규니 : "악~~~ 아파~~~" 마눌 : "으이구....잘한다....이렇게 이렇게 해봐..." 한참....실갱이 후... 팔을 접었다 폈다 하더군요.....휴~~ 얼마나 놀랬던지.... 혼자 두고간다고...삐져 있는데....제가 그냥 획~ 하고 돌아서서...(저도 삐진양..ㅋ) 현관으로 갔거든요.... 그게 못 마땅했는지.....아님...뽀뽀라도 해주고 가라고....그랬는지.. 저 뒤따라 올려다가....글쎄...이불에 걸려서 떨어진거 더라구요....ㅋㅋㅋ (지금이니까 웃져....에휴...깜짝 놀랬슴돠....근데...한편으론...나 못가게 할려고 꾀병부리는거 아냐....요런 생각도 들더라는...ㅋㅋ) 암튼...아푼 신랑을 뒤로한채..(흑흑..ㅜㅜ) 약속 장소로 갔죠... 찡이 언니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와 있고... 일단 둘이 만나서......술집으로 향했죠.. 술집에...역시나...티비 설치 되어 있고..... 티비가 잘 보이는 자리는 사람들이 죄다 앉아 있더라는.... 그나마...우리도 남은 자리중에서도 젤 잘 보이는 자리로...골라 앉고..(메뚜기 했다는..ㅋ) 원래 우리의 메뉴는....겹살이었으나... 허접이 언니가....약속 전에....겹살이를 먹고 온다고 하여....(치치) 그냥...호프집을 선택하고....기다렸져.. 기다리는 중....허접이 언니...전화왔는데... 벌써.....술이 알똴똴 된거 같았다는...ㅋ(소주 한병을 겹살이 먹음서...나눠먹고 왔다네요..ㅡㅡ;;) 그렇게...셋이서....시끌벅적... 이야기의 끝이 안 보일 정도로....수다를 엄청 떨고..(주위 시선이 있었음에도...전혀 아랑곳 없이...ㅋ) 축구 경기도...봤져...ㅎㅎ 2:0으로 이겨서 얼마나 좋았던지... 근데....욱긴 일이 있었어요...우하하하하(생각만 해도 욱기네..) 축구 경기를 보던중... 허접언뉘 : "어~~!! 방금...워드 나왔어..." 그 장면을 전혀 못본...찡이 언니랑 저.. 찡이언뉘 : "뭐야.....게 출국 한지가 언젠데.." 규니마눌 : "그러게....게 그때 왔다가 다시 갔잖아요.." 허접언뉘 : "아니야...진짜야..방금 나왔어.." 규니마눌 : "언니..벌써 술 취했구나....헛것을 보고..." 찡이언뉘 : "그러게...." 허접언뉘 : "하고...답답햐...진짜야 나왔어..." ㅋㅋㅋ 한사람 바보 만들기 너무 쉽더군요...ㅋㅋ 그러나....우린 진짜 못 봤거든요...ㅋㅋ 허접이 언뉘....도저히 답답해서 안되겠는지...뒤에 앉아 있는...남성에게...(커플로 앉아 있었음..) 묻더군요.. 허접언뉘 : "저기요..(팔을 툭툭치며..) 방금전에 워드 나왔져~~?" 그 남자 : "네~~" 찡이언뉘,규니마눌 : "으하하하...진짠가봐~~~" ㅋㅋㅋㅋ 얼마나 욱기던지....암튼....참...한사람 바보 만들기 쉽더라는...ㅋㅋ (언니....먄 ㅋㅋ) 그렇게..축구가 이기고....필 받은 언니들.. 2차를 가잡니다....허접언뉘는 3차고..ㅋ 오뎅빠로 가서.....또 한잔씩 하고...그렇게..11시가 조금 넘어서 헤어졌죠.. 집에 가니....울 신랑...또 문만 열어주고 저만치 갑니다.....삐진게죠..ㅋ 담날...물어보니...제가...치킨에 소주 사올줄 알았다고...ㅋㅋ 내심....기다린게죠....ㅎㅎ 얼마나 미안턴지............... 저런 상황일때...저같아도...기다렸을 것인데...(비록..말은 사오지 말라고 했지만...) 제가 울 신랑...맘을 너무 몰라줬네요...ㅋ 담에 또 저런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저 혼자 나가서 노는일..ㅋ) 그땐 꼭....뭐라도 사들고 들어가야겠어요....ㅎㅎ 피에쑤....울 신랑더러...모임에 같이 가자고 하니까.... 챙피하답니다.....ㅋㅋ(낯가림이 좀 있는 편이라..ㅋ) 여자들만 있는데....나가기 그렇다고...ㅋㅋ 피에쑤2...참...축구 보다가...첫골을 넣고는...제가 울 신랑에게 문자를 보냈져.. 마눌 : "대한민국" 그랬더니..바로 답장이.."짝짝짝 짝짝" 온거에요..ㅋㅋ 요걸 보더니...허접이 언니도 해보고 잡다고....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는...푸하하하하
[규니마눌] 울 부부의 살아가는 이야기-23
금욜....인천으로 출근한 울 신랑....
글쎄...4시에 퇴근을 한답니다....ㅡㅡ;;
규니 : "나 퇴근해.."
마눌 : "뭐? 벌써?"
규니 : "응...내일도 쉬래...ㅋㅋ"
마눌 : "흐미..그 회사 왠일이랴?"
규니 : "내가 오늘 되게 열심히 했거든...ㅋㅋ"
마눌 : "좋겠다...나도 퇴근하고파~~"
그렇게..먼저 퇴근해서...피곤하다고 잔다고 하데요.
저는...6시에 마쳐서....집에 한걸음에 달려갔죠..
초인종을 누르니....대답이 없습니다...ㅡㅡ;;
다시 한번 눌렀죠.....그래도..대답이..ㅡㅡ;;
결국...열쇠를 꺼내서...문을 딸려고 하는 순간...
찰칵 찰칵....문 여는 소리가 나네요....
문을 벌컥 열었더니.......런닝에 빤쮸 차림으로....자다가 일어난 부시시한 모습으로...
절 맞이 합니다.....ㅎㅎ
이 얼마만에...상황이 바뀐것인지....
잠이 덜 깼는지....반겨주지도 않고...다시 침대로 꼬꾸라지네요...
마눌 : "아직도 자나?"
규니 : "우~응"
마눌 : "나 씻고....화장해야해....밥 죠.."
ㅋㅋㅋ 집에 밥도 없었고...마땅한 반찬도 없습니다..
결국.....울 신랑....잠결에...짜파게티 끓여주데요....ㅋㅋ
그걸로 저녁을 해결하고......곱게 화장도..하고..
나갈 준비를 했죠...(신방 모임..ㅋ)
규니 : "진짜 나 버리고 가는거야?"
마눌 : "버리는게 아냐....잠시 떨어져 있는것 뿐이야..ㅋㅋ"
규니 : "그럼....올때....바베큐치킨이랑...소주 사와라.."
마눌 : "그래...알았어.."
규니 : "아니다....사오지마.."
마눌 : "왜?"
규니 : "밤에 먹음...살된다...사오지마.."
마눌 : "알았어..."
그러고 뽀뽀도 안하고 현관문으로 가는데...
푸~~다~~딱!!
컥....울 신랑 침대에서 떨어졌습니다...ㅡㅡ;;
마눌 : "뭐야...왜 그래...괜찮아?"
규니 : "악~~~ 아~~~"
마눌 : "왜 그런거야...."
"팔 이렇게 해봐..."(팔을 다친거 같더라구요....떨어지면서...팔을 짚었는데...반대로 꺽였다고...)
규니 : "악~~~ 아파~~~"
마눌 : "으이구....잘한다....이렇게 이렇게 해봐..."
한참....실갱이 후...
팔을 접었다 폈다 하더군요.....휴~~
얼마나 놀랬던지....
혼자 두고간다고...삐져 있는데....제가 그냥 획~ 하고 돌아서서...(저도 삐진양..ㅋ)
현관으로 갔거든요....
그게 못 마땅했는지.....아님...뽀뽀라도 해주고 가라고....그랬는지..
저 뒤따라 올려다가....글쎄...이불에 걸려서 떨어진거 더라구요....ㅋㅋㅋ
(지금이니까 웃져....에휴...깜짝 놀랬슴돠....근데...한편으론...나 못가게 할려고 꾀병부리는거 아냐....요런 생각도 들더라는...ㅋㅋ)
암튼...아푼 신랑을 뒤로한채..(흑흑..ㅜㅜ)
약속 장소로 갔죠...
찡이 언니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와 있고...
일단 둘이 만나서......술집으로 향했죠..
술집에...역시나...티비 설치 되어 있고.....
티비가 잘 보이는 자리는 사람들이 죄다 앉아 있더라는....
그나마...우리도 남은 자리중에서도 젤 잘 보이는 자리로...골라 앉고..(메뚜기 했다는..ㅋ)
원래 우리의 메뉴는....겹살이었으나...
허접이 언니가....약속 전에....겹살이를 먹고 온다고 하여....(치치)
그냥...호프집을 선택하고....기다렸져..
기다리는 중....허접이 언니...전화왔는데...
벌써.....술이 알똴똴 된거 같았다는...ㅋ(소주 한병을 겹살이 먹음서...나눠먹고 왔다네요..ㅡㅡ;;)
그렇게...셋이서....시끌벅적...
이야기의 끝이 안 보일 정도로....수다를 엄청 떨고..(주위 시선이 있었음에도...전혀 아랑곳 없이...ㅋ)
축구 경기도...봤져...ㅎㅎ 2:0으로 이겨서 얼마나 좋았던지...
근데....욱긴 일이 있었어요...우하하하하(생각만 해도 욱기네..)
축구 경기를 보던중...
허접언뉘 : "어~~!! 방금...워드 나왔어..."
그 장면을 전혀 못본...찡이 언니랑 저..
찡이언뉘 : "뭐야.....게 출국 한지가 언젠데.."
규니마눌 : "그러게....게 그때 왔다가 다시 갔잖아요.."
허접언뉘 : "아니야...진짜야..방금 나왔어.."
규니마눌 : "언니..벌써 술 취했구나....헛것을 보고..."
찡이언뉘 : "그러게...."
허접언뉘 : "하고...답답햐...진짜야 나왔어..."
ㅋㅋㅋ 한사람 바보 만들기 너무 쉽더군요...ㅋㅋ
그러나....우린 진짜 못 봤거든요...ㅋㅋ
허접이 언뉘....도저히 답답해서 안되겠는지...뒤에 앉아 있는...남성에게...(커플로 앉아 있었음..)
묻더군요..
허접언뉘 : "저기요..(팔을 툭툭치며..) 방금전에 워드 나왔져~~?"
그 남자 : "네~~"
찡이언뉘,규니마눌 : "으하하하...진짠가봐~~~"
ㅋㅋㅋㅋ 얼마나 욱기던지....암튼....참...한사람 바보 만들기 쉽더라는...ㅋㅋ
(언니....먄
ㅋㅋ)
그렇게..축구가 이기고....필 받은 언니들..
2차를 가잡니다....허접언뉘는 3차고..ㅋ
오뎅빠로 가서.....또 한잔씩 하고...그렇게..11시가 조금 넘어서 헤어졌죠..
집에 가니....울 신랑...또 문만 열어주고 저만치 갑니다.....삐진게죠..ㅋ
담날...물어보니...제가...치킨에 소주 사올줄 알았다고...ㅋㅋ
내심....기다린게죠....ㅎㅎ
얼마나 미안턴지...............
저런 상황일때...저같아도...기다렸을 것인데...(비록..말은 사오지 말라고 했지만...)
제가 울 신랑...맘을 너무 몰라줬네요...ㅋ
담에 또 저런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저 혼자 나가서 노는일..ㅋ)
그땐 꼭....뭐라도 사들고 들어가야겠어요....ㅎㅎ
피에쑤....울 신랑더러...모임에 같이 가자고 하니까....
챙피하답니다.....ㅋㅋ(낯가림이 좀 있는 편이라..ㅋ)
여자들만 있는데....나가기 그렇다고...ㅋㅋ
피에쑤2...참...축구 보다가...첫골을 넣고는...제가 울 신랑에게 문자를 보냈져..
마눌 : "대한민국"
그랬더니..바로 답장이.."짝짝짝 짝짝" 온거에요..ㅋㅋ
요걸 보더니...허접이 언니도 해보고 잡다고....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는...푸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