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와서 글보니까 일이 저만 없는게 아니네요.. 저는 요리가 좋아서 쭉 요리만하다가.. 다른 일을 하고 싶어서 '사무직'에 도전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직으로 일한지 2달 쫌 넘었구여.. 처음하는 일이여서 처음에는 사장님께 그리고 다른 분들께 뭘 해야 하냐고 많이 물었지요. 그치만 처음 면접 때 사장이 내게 한 말 '요새 일이 잘 되고 있어서 무지하게 바빠 그래서 $@씨 나오면 엄청 힘들꺼야.' 저 지금까지 일하면서 제 능력 다 인정받고 일 없으면 찾아서 하는 스타일로 윗 분들에게 많이 예쁨 받고 직장 동료들과도 사이 좋았습니다. 여기 와서 저.... 너무 무능하고 할 일도 없어서 매일 웹서핑만 하고 츄리닝 차차, 더블피, G마켓과 네이트 톡, 네이트몰은 저의 안식처가 됐습니다. 사장님은 대체 무슨 얘길하는지 모르겠고. 지시를 내려도 '$#씨 저기~~ 그 저~~~ 했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네???? 저기... 가 뭔지..' 자기 머릿속에 있는 걸 제가 어떻게 읽습니까 솔직히 눈치하나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는 눈치고 뭐고.. 정말 바보가 되어만 가는 듯... 지난 번에는 자료 2개 주면서 회사 소개서를 파워 포인트로 만들라고 하길래. 파워 포인트 학교 다닐 때 쪼끔 해보고 해본적 없습니다. -_- 물론 제 능력이 부족해서겠지요. 그런데.... 만들다 만들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만들었는데.... 저한테는 주지도 않은 자료를 자기내들은 떡하니 갖다 붙이고는 방대한 회사 소개서를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내 능력이 딸리는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그건 인정하겠는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어제 사장의 말. '#$씨 월급을 오늘 줘야하는데... 7일날 줘야 할 것 같아 ' '왜여? 저... 돈 당장 써야할데가 있는데...... ' '거래처에서 1000만원 들어올때가 있는데.... 거기서 이번에 큰 일이 있어서... 5일아니면 7일에 준다고 해서... 5일에 오면 5일에 주고 6일은 쉬는 날이니가 7일에 줄게' 저 그동안 놀고 있어서 보험료 못 내서 이번에 부활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큰 돈 들어가야 하는데.. 또 못내면 -_- '그거는 어디까지나 사장님 사정이신거져.... 못 주시는 건 알겠지만.. 저하고 처음에 약속하시는게 말일이였으니까 말일까지 주셔야하죠.' '맞지... 근데 나도 돈이 있으면 주지. 근데 지금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 그때 준다는거잖아' '그럼 수습은 몇 개월이예요?' '들어온지 얼마나 됐지?' '2개월 쫌 넘었는데요.... ' '어~~~ 3개월.' '면접때 말씀하신거랑 다른데요.... ' '@#씨가 시키면 결국 다른 사람들이 하고 찾아서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일을 완전히 다 마스터한 것 같지 않잖아 솔직히' 솔직히 그렇게 시키면 아무도 못 할 겁니다. 자료는 지들만 가지고 잇고...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지가 지시한 거 안 한게 뭐가 있습니까? '그럼 수습이 끝나고 급여는?? ' '다른 사람들하고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씨한테 맞도록 급여는 책정될꺼야.' '처음에는 120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사실 그거 대문에 들어간곳이거든요.... '그거는 일을 척척 잘 알아서하고 그런 경우에만 해당되고... ' 그럼 제가 도대체 일을 잘 알아서 안 한게 뭐가 있겠습니까?? 묻고 싶었지만... 싸우면 제가 돌아버릴 것 같아서... 정말 심장이 쿵닥쿵닥 뛰고 도저히 못 앉아 있겠는거죠...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배워가면서 일을 하면 잘 할 수 있겠거니 했습니다. 저는 적응력도 빠르고 일도 잘 배워나가는 편이니까요. 그치만 이곳에서 적응하는 건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뭣 같은 사장 곁에서 일을 배우기란 정말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뭐 다 아는 것처럼 말하더니 저보다 더 모르더란 말씀입니다. '어찌됐든 그렇게 됐으니까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월급은 7일날 줄게...' 그리곤 퇴근하고 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제 능력이 그렇게 없는 것과 이 일은 내가 할일이 아닌가보다 하는 생각... 능력 인정 받고 일하던 때가 좋다.... 다른 일 찾고 그만두게요.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 처음과 다른 사장의 말
여기와서 글보니까 일이 저만 없는게 아니네요..
저는 요리가 좋아서 쭉 요리만하다가..
다른 일을 하고 싶어서 '사무직'에 도전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직으로 일한지 2달 쫌 넘었구여..
처음하는 일이여서 처음에는 사장님께 그리고
다른 분들께 뭘 해야 하냐고 많이 물었지요.
그치만 처음 면접 때 사장이 내게 한 말
'요새 일이 잘 되고 있어서 무지하게 바빠 그래서 $@씨 나오면 엄청 힘들꺼야.'
저 지금까지 일하면서 제 능력 다 인정받고
일 없으면 찾아서 하는 스타일로
윗 분들에게 많이 예쁨 받고 직장 동료들과도 사이 좋았습니다.
여기 와서 저.... 너무 무능하고
할 일도 없어서 매일 웹서핑만 하고
츄리닝 차차, 더블피, G마켓과 네이트 톡, 네이트몰은 저의 안식처가 됐습니다.
사장님은 대체 무슨 얘길하는지 모르겠고.
지시를 내려도
'$#씨 저기~~ 그 저~~~ 했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네???? 저기... 가 뭔지..'
자기 머릿속에 있는 걸 제가 어떻게 읽습니까
솔직히 눈치하나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는 눈치고 뭐고..
정말 바보가 되어만 가는 듯...
지난 번에는 자료 2개 주면서
회사 소개서를 파워 포인트로 만들라고 하길래.
파워 포인트 학교 다닐 때 쪼끔 해보고 해본적 없습니다. -_-
물론 제 능력이 부족해서겠지요.
그런데.... 만들다 만들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만들었는데.... 저한테는 주지도 않은 자료를
자기내들은 떡하니 갖다 붙이고는 방대한 회사 소개서를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내 능력이 딸리는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그건 인정하겠는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어제 사장의 말.
'#$씨 월급을 오늘 줘야하는데... 7일날 줘야 할 것 같아 '
'왜여? 저... 돈 당장 써야할데가 있는데...... '
'거래처에서 1000만원 들어올때가 있는데.... 거기서 이번에 큰 일이 있어서...
5일아니면 7일에 준다고 해서... 5일에 오면 5일에 주고 6일은 쉬는 날이니가 7일에 줄게'
저 그동안 놀고 있어서 보험료 못 내서 이번에 부활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큰 돈 들어가야 하는데..
또 못내면 -_-
'그거는 어디까지나 사장님 사정이신거져.... 못 주시는 건 알겠지만.. 저하고 처음에 약속하시는게
말일이였으니까 말일까지 주셔야하죠.'
'맞지... 근데 나도 돈이 있으면 주지. 근데 지금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 그때 준다는거잖아'
'그럼 수습은 몇 개월이예요?'
'들어온지 얼마나 됐지?'
'2개월 쫌 넘었는데요.... '
'어~~~ 3개월.'
'면접때 말씀하신거랑 다른데요.... '
'@#씨가 시키면 결국 다른 사람들이 하고 찾아서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일을 완전히 다 마스터한 것 같지 않잖아 솔직히'
솔직히 그렇게 시키면 아무도 못 할 겁니다. 자료는 지들만 가지고 잇고...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지가 지시한 거 안 한게 뭐가 있습니까?
'그럼 수습이 끝나고 급여는?? '
'다른 사람들하고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씨한테 맞도록 급여는 책정될꺼야.'
'처음에는 120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사실 그거 대문에 들어간곳이거든요....
'그거는 일을 척척 잘 알아서하고 그런 경우에만 해당되고... '
그럼 제가 도대체 일을 잘 알아서 안 한게 뭐가 있겠습니까?? 묻고 싶었지만...
싸우면 제가 돌아버릴 것 같아서...
정말 심장이 쿵닥쿵닥 뛰고 도저히 못 앉아 있겠는거죠...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배워가면서 일을 하면 잘 할 수 있겠거니 했습니다.
저는 적응력도 빠르고 일도 잘 배워나가는 편이니까요.
그치만 이곳에서 적응하는 건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뭣 같은 사장 곁에서 일을 배우기란 정말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뭐 다 아는 것처럼 말하더니
저보다 더 모르더란 말씀입니다.
'어찌됐든 그렇게 됐으니까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월급은 7일날 줄게...'
그리곤 퇴근하고 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제 능력이 그렇게 없는 것과 이 일은 내가 할일이 아닌가보다 하는 생각...
능력 인정 받고 일하던 때가 좋다....
다른 일 찾고 그만두게요.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