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와의첫대면 -_-v

떤수야 2006.06.14
조회640

아때는 바야흐로 . 작년 이맘때쯤 -_-    모 놀이동산의 워터파크 캐x 라는곳에서 일하던때였다 -_-

 

땀은계속나고 에어콘 하나없는 땡볕에서 -_- . 일해봐라 -_ㅜ 정말 더워 미친다 -_ㅜ.

 

그래도 종종오는 연예인들을 벗삼는 일이 유일한 나의 낙이였다 -_-.

 

그리고 남성분들의 -_- 쫘~~~악 달라붙는 수영복도 -_-

 

그때 같이 알바하던 나의 여린동생이 내곁에 다가와 슬그머니 말했다 -_-

 

'' 언니 -_- 저빨간색 타이트한 남자봐바 -_-지대크다 -_-''

 

순간 당황한나 -_-

 

'' 머 ..머가커 -_-???''

 

'' 크다고 -_-;''

 

'' 헐 -_-이놈의 띠끼 ~ 야하다 야해 -_-''

 

순진한 양인척했지만 -_-나름데로 즐기고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훕 -_-

여자들이 조금만 가슴이 어색하게 커도  -_-  우리의 여린동생과 그의때거지들 -_- (나포함)

다들이렇게 말하곤했다 -_-

 

'' 저여자 -_- 실리콘 터질것같다 -_-''

'' 바늘로 한번 찔러보고싶은데 ㅡ_ㅡ''

 

정말확연하게 태는났다 -_- 그중 모 연예인과 함께온 여자 2분 -_- 내가 누구라곤말하지않겠따

키는 아주 조금한분이 -_- 쭈쭈빵빵한 여자두명을끼고다니다니 -_-  역시 연예인의힘이대단하다는

걸  ㅡ_ㅡ그때서야 쪼금실감했다.

 

그날도 다름없이 열심히 핸드롤링 인사와 가식적인 웃음으로 -_- 고객님들에게 열라게 인사를

하고있었다. 화려한 맨트를 날리면서 -_-  하루종일해봐라 팔빠진다 -_-+++ 가끔가다 장애자분흉내내면서 따라하는분들 -_-정말 쳐죽이고싶다 암튼 오후가 그렇게 지나고있을때

내앞으로 어디서 많이본 친숙한얼굴의 사내가 쓰윽 지나갔다 -_- 얼라 어디서많이 봤는데 -_-

통기억이 나지않았다 -_- 그 친숙한 얼굴의 사내는 전화통화를 하고있는듯했다 -_-

전화통화가 끝났는지 내앞으로 다시 스윽 지나가더니 나를보고 웃는다 -_- 저사람미쳤나보다 -_-

순간 착각의늪에빠졌다 -_- 내가아는사람인가 -_-

그리곤 나의 여린동생에게 물어봤다

 

'' 야 저사람 어디서 많이본것같지않냐 -_-

나의여린동생은 내어깨를 툭치더니 -_-

 

'' 언니 !!! 저사람 이천수잖아 !!! -_-''

'' 헐......이 천 수 -_-''

 

그랬던것이다 내짐작이자면 내가자길못알아보니까 -_- 스윽한번웃어주고 -_- 지나갔던것이다

그리곤 내가일하는 매대 앞에서 -_-친구들과 함께 수다를떨고 있었던것이였다 -_-

그 친구분들참 하나같이 멋찌게 생겼더라 몸에 문신 빼면 -_-

난 반가운 마음에  내가 얼른 아이쑤커피를 하나탔다 -_-  매니저한테 걸리면 죽음이였지만 -_-

그리곤 자랑스럽게 이천수에게 손짓을했다 -_- ....

이천수는 자기를 가르키며

'' 저요 0_0?''

''  네... -_-;'' 이거 ...아이쑤커피인데 드시라구여 -_-....''

'' 헉..고맙습니다 잘먹을께요 ,,,-_-''

 

부끄러워 죽는줄알았다 -_-++

우리의 여린동생 옆에서 내귓에대고 염장지르듯한말투로 말했다 -_-

'' 언니 매니저한테 일러븐다 ㅋㅋㅋㅋ''

그리고 잠시후 이천수를 알아보는 여인네들이 하나둘 몰려들기시작했다 -_-

아줌마들과 사진찍으면 부동자세 -_- 쭈쭈빵빵 비키니 입은 언니들과 찍으면 -_- 어깨동무 -_-

오 ㅏ ~~~~ -_- 역시 남자구나 -_- 라고생각했다 -_-

 

그렇게 이천수와의 대면을 맞치고난후 그날퇴근길 -_-나의여린동생들과 함께

이천수 차로 보이는듯한 밴을 발견했다 (그밴이 이천수인것인지는 모르게따 -_-)

그리곤 오늘 오후에잇엇던일을 말해주자 배꼽빠지게 웃으며 동생들의 놀림꺼리가됐다 -_ㅜ

쑥쓰러와 ~ 숨어버렸던일 ㅠㅠ 그일을 나의여린동생 한명이 보았떤것이다 -_-

그날의 쪽팔림이란 ㅠㅠ

 

암튼 어제 이천수가 골골골 넣는장면을 보았다 -_- 감회가 새롭더라 ㅋㅋ

내가준 커피는 -_- 친구들이 다 먹었지만 -_- 흑 커피안마실는줄알았으면 아이스 초코라도 타줄껄

그랬나보다 -_-

 

그날을 회상하며 난 이천수사마 를응원한다 -_- 다음에 또오시면 그땐꼭 아이스초코 타드릴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