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채림, 성격차이로 2년10개월만에 파경(종합)

강유미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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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채림, 성격차이로 2년10개월만에 파경(종합)

 

가수 이승환(41)과 탤런트 채림(27)의 갑작스런 파경소식이 안타까움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승환 소속사 구름물고기는 31일 오전 11시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환과 채림은 2006년 3월30일자로 협의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어제 전화통화를 통해 이혼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30일) 오후 10시께 이승환으로부터 이혼 사실에 대한 간략한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구체적인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했다"며 "상세한 이야기는 듣지는 못했으나 현재 두 사람은 아직도 상대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러한 감정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여지를 남겼다.

구름물고기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신중히 생각을 정리한 끝에 이혼 결정을 내렸다.

이승환은 30일 밤늦게 소속사에 이혼결정 사실을 알린 후 현재 외부와의 연락을 끊었으며, 채림과 활발하게 운영하던 미니홈피도 폐쇄했다. 최근 중국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채림 역시 현재 연락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환은 오는 4월20일 백혈병어린이돕기 '차카게 살자'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승환의 평소 성격이라면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소속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채림 역시 그간 촬영해온 중국 시대극 '탕차오미스'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1999년 탤런트 김선아를 따라 이승환 콘서트를 보러갔다가 운명적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은 2001년 11월 언론을 통해 교제사실 전격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고, 교제 발표 2년만인 지난 2003년 5월24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뒷뜰에서 동료 연예인 등 하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승환 7집 수록곡 '사랑하나요'는 사랑에 빠진 이승환이 채림을 위해 만든 노래이며 뮤직비디오에도 나란히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승환과 채림은 이후 14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각종 방송과 콘서트 무대에서 정다운 모습을 보여와 연예가에 잉꼬부부로 불려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일부에서 '두 사람 사이가 예전만 못하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초 별거에 들어가 별거 4개월만인 30일 이혼에 전격 합의했다.

 

이혼’ 채림-이승환,12월부터 별거...성격 차이 때문

 

스타 커플 이승환(41)과 채림(27)이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전격 결정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승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구름물고기는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환과 채림이 지난 30일자로 협의 이혼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어 “30일 오후 10시 이승환으로부터 이혼에 관한 소식을 들었다”며 “두 사람은 지난 해 12월 초부터 별거에 들어 갔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신중히 생각을 정리한 끝에 30일 전화 통화를 통해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름물고기는 또 “두 사람은 아직도 상대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러한 감정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텅빈 마음’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천일 동안’ 등 숱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이승환과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 ‘지금은 연애 중’에서 주연을 맡았던 연기자 채림은 지난 99년 처음 만난 뒤 2001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2003년 5월 24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결혼 이후 채림은 이승환의 공연장을 수시로 방문해 격려를 아끼 않으며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낸 바 있어 두 사람의 이혼은 주위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닭살커플' 이승환-채림, 만남에서 이혼까지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 이승환과 채림이 30일 전격 협의 이혼, 2년10개월만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14년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 그동안 결혼 1주년 기념 콘서트를 여는 등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온 터라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이후 '닭살커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의 고백들을 서슴지 않았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만남에서 결혼, 그리고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했다.

이승환-채림..1999년 어느날..운명적인 첫 만남

이승환과 채림의 첫 만남은 말그대로 운명적이었다. 말 그대로 '우연'과 '운명'이었다. 이승환과 친분이 있던 탤런트 김선아가 이승환의 콘서트에 채림과 동행해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이 첫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김선아가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 사실은 두 사람의 공식 교제 발표 이후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주변사람들 모르게 둘만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결별기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격 교제 발표를 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이승환-채림..2001년 11월 교제사실 전격 발표

2001년 11월. 이승환과 채림은 언론을 통해 열애 사실을 전격 발표했다. 당시 이들의 열애사실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사건중 하나. MBC '네 자매 이야기'에 출연중이었던 채림은 당시 자신의 매니저에게조차도 교제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정도로 보안을 유지해왔다. 당시 연예관계자들 역시 두 사람의 교제사실과 공식적인 발표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전격 발표한 이후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각자의 활동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애틋한 사랑을 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기정사실화 돼 있었다.

이승환-채림..2003년 5월 24일 만인의 축복속에 결혼

두 사람은 교제사실을 전격 발표한 지 1년 6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승환과 채림의 결혼식은 당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승환이 채림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곡을 직접 부르며 채림만을 위한 콘서트를 방불케했기 때문이다. 당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수많은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이승환-채림..2006년 3월 30일. 갑작스런 이혼

이승환과 채림이 지난 30일 3년만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승환 소속사측에서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이혼을 공식화했으며 그 이유는 두 사람의 '성격차이'라는 것이었다.

'닭살커플' 이승환과 채림의 갑작스런 이혼 소식은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다. 연예계에선 두 사람의 불화설이 솔솔 흘러나왔었지만 두 사람과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 조차도 이혼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승환과 채림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어 버린 상태. 이승환 소속사측은 이승환이 이같은 이혼 소식을 짤막하게 전한 뒤 소식을 끊어 현재 연락 두절 상태라고 전했으며, 최근 중국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채림 역시 현재 연락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