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열정이 이별의 조짐을 불러들이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나는 어린애라서, 이별의 의미를 몰랐다. 아마도 영원히 알수 없는 타입 이리라. 언제나 똑같은 곳에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운다.
하치가 안보이니까 눈물이여 멈춰주세요.
하치가 가고 싶어하지 않았을 때, 나는 나의 새로운 생활에 들떠 슬픔이란 개념이 하늘 너머에 있는 뜬구름 같은 상태였다. 지금, 하치의 마음은 저 먼 히말라야 쪽으로 다가가고 있다. 결심도 섰고, 다음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아내기 시작하였다. 그런 때에서야 나는 깨닫는다. 정말 마음에 든 사람끼리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술래잡기를 한다. 타이밍은 영원히 맞지 않는다.
진짜로 거짓말을 한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자기 생각으로 타인을 움직이려 하는 것이다. 설사 좋은 뜻으로 하는 일이라도, 그리고 아무리 가볍거나 무거워도, 죄임에는 틀림이 없다. 타인의 생각이 어느 틈엔가 자기 사정에 맞게 바뀌도록 압력을 가다하니, 끔찍한 일이다.
요시모토 바나나 < 하치의 마지막 연인 >
사랑과 열정이 이별의 조짐을 불러들이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나는 어린애라서, 이별의 의미를 몰랐다.
아마도 영원히 알수 없는 타입 이리라.
언제나 똑같은 곳에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운다.
하치가 안보이니까 눈물이여 멈춰주세요.
하치가 가고 싶어하지 않았을 때,
나는 나의 새로운 생활에 들떠
슬픔이란 개념이 하늘 너머에 있는 뜬구름 같은 상태였다.
지금, 하치의 마음은 저 먼 히말라야 쪽으로 다가가고 있다.
결심도 섰고, 다음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아내기 시작하였다.
그런 때에서야 나는 깨닫는다.
정말 마음에 든 사람끼리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술래잡기를 한다.
타이밍은 영원히 맞지 않는다.
진짜로 거짓말을 한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자기 생각으로 타인을 움직이려 하는 것이다.
설사 좋은 뜻으로 하는 일이라도,
그리고 아무리 가볍거나 무거워도,
죄임에는 틀림이 없다.
타인의 생각이 어느 틈엔가 자기 사정에 맞게 바뀌도록
압력을 가다하니, 끔찍한 일이다.
첨부파일 : 하치(2293)(9986)_0200x0289.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