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탐방기
우선 가는 방법은 지식검색 등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있겠으나 설명하자면 국철을 타고 동인천역에서 하차한후 5거리쯤되는곳에서 서점쪽으로 나오면(물어보자!모르면)버스정류장이 있다.그곳에서 연안부두 가는 버스12,24 등등을 타면 연안부두에 도착한다.그곳에서 덕적도 가는 곳이라는 전광판이 있는곳에서 줄서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멀미를 하는 사람이라면 대합실내 약국에서 멀미약을 구입하자.
배낚시를 해도 24시간 동안 끄떡 없다는 주인아저씨의 말이 거짓이 아니다!!효과가 놀랍다.
기다리는 동안 표에 성명,주민번호,전화번호를 미리 써놓자.검표할때 그거 쓴다고 뒷사람 못들어가게 하는 사람들...꽤 많더라.경찰아저씨가 그거안쓰면 안들여보내준다.
참,이곳에선 제주도까지 5만원정도로 가는 배편도 있다.
비행기에 비해.........그렇게 싼건 아니네........그냥 그렇다.알아는 두자.
초고속정 프린세스호를 타면 50분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17000원정도,의자및 tv가 구비되어있으나 타이타닉을 흉내낼수 없는 구조다.얌전히 가자.
만일 1500톤 규모의 엄청난 저속의 용주6호를 탄다면 요금은 1만원대로 저렴하며 자동차를 실을수 있다.요금은 5만원정도.2시간15분 소요.의자는 없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질서와 무례함을 만끽할수 있으며 빨리타서 자리 잡는게 임자이고 돗자리는 필수!또하나의 놓칠수 없는 재미.바로 선박의"하우스化"를 경험할수 있다.다들 고스톱만 한다.
바닷바람을 쐴수있으나 선두로는 갈수 없다.갈매기에 새우깡도 줄 수 있다.
또한 옆의 낯선이와 나누어먹는 맥주 한캔의 여유도 즐겨볼만 하다.
배가 멈추기도 전에 줄을 서는 사람들 뒤에서서 따라내리면 민박길잡이(?)들의 안내를 받으며 편하게 그곳으로 이동할수 있다.
시설은 기대하지 말자..................절대로.......
그리고 반드시...돈많아서 주체못할 사람이 아니라면 꼭 바리바리 싸가자.
해변여행가서 부대찌개 '시켜먹는' 기분이란........굉장히 우울하다.
해변가라 모기가 많다.요새 유행하는 모기기피제 하나쯤은 챙겨두자.
서해...역시 서해는 물은 별로다.냄새도 난다.어찌보면 그닥 물에 들어가고 싶지 않을 정도다.그래도 갯벌에서 조개류를 캐거나(그많은 인파가 물놀이는 제쳐두고 다들 갯벌에 주저앉아 땅을 파는 모습이라니...놀라웠다) 서해의 백미 '서해낙조'를 구경할수 있다.잘골라서 가자.조개캐는데 입장료 3천원을 받는 곳도 있다.
돌아올때는 덕적도 농어촌 공영버스를 타거나 나를 슬쩍 부르며 손짓하는 봉고차 아저씨께 1000원을 드리면 배타는 곳까지 태워다 준다.
주의할점!배가 드나는곳 주변의 음식들의 바가지 요금을 주의하자.
모처럼의 여행이 불쾌할수 있다.
여행을 가서 무엇을 얻고 즐기는가는 개개인에게 달렸다.
이왕이면 무엇이든 얻고 오자.
덕적도 탐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