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사는 놀이가 가능하지 않은 곳에서 환자를 놀이할 수 없는 상태로부터 놀이할 수 있는 상태로 데려오는 사람이다. 어린 시절 어두워질 때까지 놀다가 밥 먹으라는 엄마의 목소리에 더 이상 놀수 없는게 아쉬워 결국 화가난 엄마의 꾸중을 듣고서야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뭐가 그리도 재미있었을까 생각하지만 노는 그순간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푹빠져 있었던 놀이들이 많았다... 술래잡기,다방구.고무줄놀이,공기놀이..... 그렇게 놀아본게 어제 였던가. 등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며 혹 술래가 찾아 낼까봐 숨죽여 들어가 있던 지하실..... 모든 아이들을 찾아낸 술래가 나를 못찾고, 못찾겠다 꾀꼬리를 외치면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유유히 나와 승리를 확인하던 순간.... 발목부터 시작된 고무줄이 머리 꼭대기로 올라가 왠만한 체조 선수보다도 더 유연한 몸놀림으로 물구나무 서기로 낚아 채던 고무줄... 어린시절 나의 놀이속엔 끝내고 싶지 않은 즐거움과 몰입할수 있었던 재미가 있었다. 놀이는 내게 생생한 삶과 현실에서 이루어 질수없는 일들을 꿈꿀수 있는 환타지의 세계,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 이든 자유자제로 변신이 가능한 요술 지팡이(주로 보자기가 그것을 대신 하였지만)가 있었다. 이런 놀이의 경험이 어른이 된 지금도 내게 힘이 많이 된다. 살다 보면 혹 풀리지 않는 문제나 힘겨운 일이 생길때 마다 내 마음속 어딘가에 비밀의 방문이 열리고 놀이에 몰두 하고 있는 내가 느껴진다. 그렇게 한동안 마음속 놀이방에서 놀고 나면 어느샌가 문제가 풀리고 헤쳐 나갈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반짝하는 아이디어도, 다시 시작할수 있는 용기도, 그 속에서 나온다. 마음속 어딘가에 있는 비밀의 방은 온전한 내것이며 마음것 놀수 있는 무한한 자유의 공간이다. 그런 방이 내게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도 그 방안에 나는 행복한 놀이를 시작한다......
* 놀이....
심리치료사는 놀이가 가능하지 않은 곳에서 환자를 놀이할 수 없는 상태로부터 놀이할 수 있는 상태로 데려오는 사람이다.
어린 시절 어두워질 때까지 놀다가 밥 먹으라는 엄마의 목소리에 더 이상 놀수 없는게 아쉬워 결국 화가난 엄마의 꾸중을 듣고서야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뭐가 그리도 재미있었을까 생각하지만 노는 그순간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푹빠져 있었던 놀이들이 많았다...
술래잡기,다방구.고무줄놀이,공기놀이.....
그렇게 놀아본게 어제 였던가.
등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며 혹 술래가 찾아 낼까봐 숨죽여 들어가 있던 지하실.....
모든 아이들을 찾아낸 술래가 나를 못찾고, 못찾겠다 꾀꼬리를 외치면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유유히 나와 승리를 확인하던 순간....
발목부터 시작된 고무줄이 머리 꼭대기로 올라가 왠만한 체조 선수보다도 더 유연한 몸놀림으로 물구나무 서기로 낚아 채던 고무줄...
어린시절 나의 놀이속엔 끝내고 싶지 않은 즐거움과 몰입할수 있었던 재미가 있었다.
놀이는 내게 생생한 삶과 현실에서 이루어 질수없는 일들을 꿈꿀수 있는 환타지의 세계,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 이든 자유자제로 변신이 가능한 요술 지팡이(주로 보자기가 그것을 대신 하였지만)가 있었다.
이런 놀이의 경험이 어른이 된 지금도 내게 힘이 많이 된다.
살다 보면 혹 풀리지 않는 문제나 힘겨운 일이 생길때 마다 내 마음속 어딘가에 비밀의 방문이 열리고 놀이에 몰두 하고 있는 내가 느껴진다.
그렇게 한동안 마음속 놀이방에서 놀고 나면 어느샌가 문제가 풀리고 헤쳐 나갈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반짝하는 아이디어도, 다시 시작할수 있는 용기도, 그 속에서 나온다.
마음속 어딘가에 있는 비밀의 방은 온전한 내것이며 마음것 놀수 있는 무한한 자유의 공간이다.
그런 방이 내게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도 그 방안에 나는 행복한 놀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