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성년의 날 - 머리카락 뽑고~ 30m 탑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종로유학원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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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뽑고~ 30m 탑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세계 각국의 이채로운 성년식 풍경들


■ 아프리카의 성년식


성년식을 행하는 데 있어 아프리카 문화권만큼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은 없을 것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육체적 고통을 요구하거나 시험을 통해 성인이 되었는지를 결정한다.


하마르 족의 경우 성년식을 못 치른 소년을 '아직 사람이 아니다' 라는 뜻으로 '우클리(당나귀)' 라고 부른다. 이 종족은 성년식은 '소 등 뛰어넘기' 인데, 발가벗은 몸으로 소 등을 네 번 뛰어오른다. 무사히 통과하면 축하를 받지만 만일 소 등에서 떨어지면 평생 놀림감이 되거나 여자들로부터 채찍질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남태평양의 여러 섬에서는 '미혼자 가옥' 이라는 공공건물을 지어 2~3년간 합숙생활을 시킨다. 남자들만 모인 외딴 속에서 젊은이들은 정신적인 인내와 함께 육체적 단련을 받고 난 후 성인의 모습으로 부족 사회로 돌아온다고 한다.

 

■ 아마존 강 유역 티구나 족의 성년식


티구나 족 소녀들은 초경이 시작되면 남자들의 출입이 금지된 별도의 헛간에서 1년 간 생활 하면서 어머니로부터 집안일은 물론 여자로서 알아야할 모든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소녀는 '위토' 라는 열매즙을 검게 칠하고 깃털로 장식한 관을 쓰고 밖으로 나오는데, 헛간 앞에선 친척들과 마을 사람들이 소녀를 반갑게 맞아 준다.


이 때부터 본격적인 성년식이 시작되는데, 소녀는 엄청난 고통을 참아야 한다. 바로 머리카락을 모두 뜯겨야만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친척들이 차례로 소녀의 머리카락을 뽑고 나중엔 마을 여자들이 돌아가며 소녀의 머리카락 전부를 뽑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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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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