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이야기 1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것만 같던 어느 날. 여자는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큰 마음을 먹고 어렵게 입을 엽니다. - "나 노래 불러주라 " - "뭐? 됐어!" - "한번만 불러주면 안돼?? 니가 불러주는 노래 듣고싶단말야.." - "됐어" - "진짜 치사하게 구네.. 한번만 불러주면 안돼?!!" - "싫다니깐!! 됐어!" - "……." - "이따 집앞으로 가서 전화할께" 한시간이 지나고..여자는 혼자 생각합니다. '역시..오늘도... 온다고 하고선 안온게 한두번이니..' 잠시 후 한통의 전화. - "집앞이야, 나와" 차에 타는 여자에게 눈길 한번 없이 남자는 운전자석 의자를 뒤로 최대한 쭉- 눕히곤 눈감고 혼자 흥얼흥얼거립니다.. 카 오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여자의 귓가에 들릴듯 말듯 눈감고 혼자 흥얼흥얼 거리고 있습니다.. 이 남자... 미워해도 될까요..?
(부제-너의집앞에서..)
남자와 여자 이야기 1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것만 같던 어느 날.
여자는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큰 마음을 먹고 어렵게 입을 엽니다.
- "나 노래 불러주라 "
- "뭐? 됐어!"
- "한번만 불러주면 안돼?? 니가 불러주는 노래 듣고싶단말야.."
- "됐어"
- "진짜 치사하게 구네.. 한번만 불러주면 안돼?!!"
- "싫다니깐!! 됐어!"
- "……."
- "이따 집앞으로 가서 전화할께"
한시간이 지나고..
여자는 혼자 생각합니다.
'역시..오늘도... 온다고 하고선 안온게 한두번이니..'
잠시 후 한통의 전화.
- "집앞이야, 나와"
차에 타는 여자에게 눈길 한번 없이
남자는 운전자석 의자를 뒤로 최대한 쭉- 눕히곤
눈감고 혼자 흥얼흥얼거립니다..
카 오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여자의 귓가에 들릴듯 말듯
눈감고 혼자 흥얼흥얼 거리고 있습니다..
이 남자... 미워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