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4:30 춥네 자켓을 꺼내 입었다 한번 잠이 깨니 다시 잠들기 힘들다 잠자리도 불편하다 침랑
꺼내기 귀찮다 밖에 나가 밤하늘 올려다 본다 언제 비 왔냐는 듯 하늘에는
무수히 밝은 별들이 서로의 빛을 뽐내고 있다 05:30 부비적부지적 대다 식사 준비 집에서 씻어온 쌀 반봉지로 밥준비 (날이 쌀쌀하니 괜찮지 조금만 더워도 쌀이 썩겠다)
06:20 식사완료 사골우거지국(5분요리),밥(밥이 잘 되었다 ㅎㅎ),
그외 반찬 남은 밥은 도시락에 넣어 점심밥으로 07:30 아직 뱀사골대피소 너무 뜸들이는 것 같다 커피를 안 사온 관계로 매점에서 커피를 사 먹으며
(커피한잔1,000원 이온음료 2,000원) 지도를 보며 일정 검토
07:50 뱀사골 대피소에서 연하천대피소로 이동 08:20 토끼봉 지나감
09:35 연하천 대피소 도착(도상시간 2시간반코스 실01:45분 소요) 이런 식으로 가면 천왕봉 찍고 오늘 내려갈수도 있을것 같다
09:50 연하천 대피소->벽소령 대피소로 이동 중간 무릎 나간 안내산악회 환자 발견 내 무릎 보호대는 주기 아깝고 압박 붕대로 감아 주겠다고
했으나 호의만 감사히 받겠다며 벽소령까지 이동후 안 보임 개인 도달시간 축정을 위해 자기 페이스 유지하며
걸어오는 경훈이를 중간거리부터 뒤로 두고
벽소령으로 내지름
11:10 벽소령 대피소 도착 (도상 시간 1:20 실시간 1:20)
현재 체력 상태 지리산 산세나 공기가 좋아 전혀 피곤함
안 느껴짐 오르막에서 잠시 힘들더라도 금세 회복됨 담에는 혼자 종주가방을 매고 도전하면 이보다 짧게 끝낼
수 있을것 같다 11:45 벽소령 대피소->세석 대피소로 이동
12:50 덕평봉(선비샘) 도착
식사(아침에 준비한 밥에 간단한 밑반찬으로 해결) 밥 먹고 나니 춥다 자켓을 꺼내 입을까 했지만 외소해 보이는 가씨가 나시티에 80~90리터는 될것 종주
배낭을 매고 씩씩하게 지나간다 그냥 가야겠다 ㅡ.ㅡa 13:10 덕평봉(선비샘) 출발
13:58 칠선봉 도착
거무틱틱하더니 비오기 시작한다 우의를 입을까? 음.. 그냥 더 가보자 14:50 세석 대피소 도착
(실시간 2:35분 소요 도상시간 2:40분) 간식으로 쇠고기 스프 조리함 방송에서 산장 예약 안하면 세석, 장터목 산장은 복도에서도
안 재우니 계획 변경해서 내려가란다
(저체온증으로 뒤지고 싶지 않으면 가라 가) 잠시 고민 "친구 할수 있지" 고개를 살짝 옆으로 흔들려는
것을 바로 잡고 장터목으로 이동 15:35 장터목 대피소로 이동
15:45 촛대봉(세석평전) 도착
지리산 10경중 하나인 반야봉 낙조를 여기서 비슷하게 볼수
있다고 하나 낙조를 기달리기에는 시간이 없다
17:15 장터목 도착(1:40소요) 사람 겁나게 많고 바람도 겁나게 세다 다시 한번 방송한다
예약 안한놈은 알짜 없다 알아서 버텨라 다들 조금이라도 바람 피할곳을 찾는냐 정신없다 우리 역시 마땅한 자리를 찾아 봤지만 마땅한 자리가 없다 다시 산에 들어가 바위옆에 자리를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으나 산장보수용 목재더미옆에 목재 덮은 비닐을
펼쳐 천막 텐트 모양 만들어 보금자리 확보 완료
난간옆으로 비닐을 덮어
버린 서납장옆에 천막을 씌워
건축목재에 씌어진 비닐을 벗겨서 18:20 취사장 벌써 부터 취사장을 보금자리로 차지 할려는
사람들로 인해 밥하기도 힘들다 남은 씻은 쌀로 밥 취사(다행히 썩지 않은것(?) 같다) 관리소에서 방송한다 예약안한 사람중에 60세 이상 들어 오라고
잠시후 55세 이상 잠시후 초등학교를 동반한 부모 잠시후 40세 이상 여성분 잠시후 더이상 빈자리 없고
복도에서 재워준다고 40세이상 오라고 한다
20:30 현재 온도 +10℃이하 바람도 게세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그래도 어제처럼 안개가 피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가 이 보다도 더 악한 상황 많이 당해 봤다 이쯤이야 견딜수 있다 관리실에서 BMNT(일출시간)06:10를 안내해 준다 05시 전에는 올라가야겠다
3일 03:10 잘 잤다(?) 어제처럼 더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 부비적부비적
03:55 주위 사람들 특히 노숙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일어 난거 같다 일부는 식사를 준비하고 일부를 천왕봉에 미리 올라가
자리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도 별빛이 무지 밟다 담배흡연자 담배 피우고 담배 총을 날려 불씨가 날라 다닌다 "거 뭐하는거요 아저씨 불씨 날라 가쟈아" 재빨리 밟아 껐다 지리산은 대피소마다 흡연구역이 있어 담배 피기는 좋으나 풀어 놓으니 아주 자기집 마당에서 담배 피듯 한다 05:25 식사및 짐 정리르 모두 마치고 장터목에서 천왕봉으로.. 몸이 덜 풀린 상태라 약간 힘들다 06:15 천왕봉 도착 사람 정말 많다. 천왕봉비 있는 곳은 발 디딜곳이 없을것
같다 옆 작은 봉오리도 이동 06:23 천왕봉 일출시작 지리산 10경중 하나인 천왕봉 일출이다
대장님 말씀이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볼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고 했다
경훈이가 덕을 쌓았을리는 없고 아무래도 내 덕인것 같으니
나에게 무지 고마워 해야한다
06:50 천왕봉비 찍을려는데 한참을 줄서야 했다
07:40 장터목대피소 식수 보충 08:10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08:40 망바위(1.5㎞ 지남) 09:30 샘터 도착 담배 흡연자 담배 피는 것까지은 괜찮다 이거야 그런데 피고 자연스럽게 담배를 팅겨 끄고 담배재를 자연스럽게 버린다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다 "거 아자씨 너무 하네 담배 팅겨 끄는것도 모자라서 담배를 그리 버려도 되요" 무시하고 가네 허참 그 사람 들리라고 일행같은 사람에게 몇마디 더 해주었다 내가 바른생활 사나이도 아니고 자연보호가도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최소한을 지키고 지켜내면 그리 하여 한명 한명
남원으로 바로가는 차 하루 4대 있음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떠나 버림 ㅡ.ㅡ 다음버스로 인월(1,600*2)에서 갈아타 남원(2,400*2) 터미널 도착 기차에서 먹을 간식 준비(8,100원) 터미널에서 바로 동서울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었으나 택시(3,300원)를 타고 기차역으로 이동 남원->용산행(14,600*2) 여전히 좌석은 한자리도 없다 14:39 용산행 기사 탑승 입석인 관계로 맨 뒤칸 이용 맨뒤칸이라 이동하는 사람도 없어 재빨리 의자 가지고 차지하면 편하게 갈수 있다 밖에서 사온 오징어 및 과자를 먹으면 맥자 한잔 ㅋㅎ
괜찮네 이거 파직 0.ㅇ 의자 부셔졌다 무겁더라도 조금 더 튼튼한것으로 구입해야 겠다 19:20 용산역 도착 청량리 도착 간단한 식사(5,000*2) 하산주가 없어 조금 허전 ㅎㅎ
힘들었던 구간 성상재에서 노고단 가는길 끊임없는 시멘트길로 짜증과 다리에 피로가 ㅡ.ㅡ^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해뜨기전 올라가야 한단고 무지 열심히 올라갔다
백무동으로 내려와 식사를 하고자 한다면 백무동에서 하거나 인월에서 먹기 바란다 남원 터미널(작은 가게 하나)이나 남원역 앞에는 식당이 없다
지리산 어느 봉오리에 오르때 마다 운해와 조금씩 물든 단풍으로 멋진 장관을 볼수 있었다 정말 누구 말대로 달력사진이였다 하지만 산행간 곳곳에 대 놓고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그리고 자주 풍겨오는 X냄새 이런 이유로 점수를 주자고 하면 설악산에 반정도 주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누가 가자고 하지 않는한 개인적으로는 다시 올 생각은 없다 설악산이나 가고 말지
지리산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 여러 조언을 주신 대장님과 3일간의 산행 진행간 큰(?) 불만 없이 따라준 조경훈군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산행진행을 원활하게 할수 있게 도와 주다 장터목 바람에 너덜너덜해진 블랙야크 지리산지도를 생각하며 잠시 묵념
2인기준 종주가방매고 지리산종주소요시간 성삼재노고단대피소임걸령뱀사골대피소 (시야 확보를 방해하는 심한 안개와 비 그리고 질퍽한 땅으로 다소 지연됨) 뱀사골대피소토끼봉연하천대피소벽소령대피소 덕평봉(선비샘)칠선봉세석대피소촛대봉장터목대피소천왕봉 장터목샘터백무동 블랙야크 지도상의 소요시간 보다는 전반적으로 짧게 끊었다
지리산 2박3일 종주
1일
9:10 뜨으 어제 과음으로 늦잠을 잤다.. 장은 용산에서 봐야겠다
후다닥 버스를 기달리며 물품 확인
(침낭, 세면도구,코펠,버너,우의,돗자리,비닐,도시락,반찬,
씻은쌀,물통,스틱, 사진기삼바리,
오버자켓, 윈드스토퍼,샌달, 구급약품통,카메라,간의의자,
매트리스,헤드랜터)
10:30 무궁화호(10:50분출발) 입석 구매 (16,400원*2)
용산역 지하 E마트로 이동 식량구매(30,560원)
10:50 용산역->여수행 기차 탑승
11:20 먹을것을 재다 가방에 쑤셔 넣고나니 막상 먹을게 없어
수원을 지나며 바나나 우유구입(900*2)
비싸다 담부터 따로 사서 봉지에 담아서 먹어야 겠다
간의 의자를 가지고 기차중간 승강장 자리 잡음
15:21 구례역 도착 점심으로 비빔밥 사 먹음(5000*2)
15:30 구례역에서도 구례 터미널에 가야 성삼재를 갈수 있기 때문에
버스를 기달리다가 구례터미널 같은 방향 일행과 각 3,000
(읍내까지 택시비6,000원)내고 터미널 도착
16:20 성삼재행 막차 탑승(3,200*2)
화엄사 걸쳐 지리산 매표소 지나감 버스에 국립공원
직원들 탑승하여 요금징수(3,200*2)
17:10 성삼재 도착 바로 출발
노고단 대피소까지 이어지는 시멘트길 정말 싫다
17:45 노고단 대피소 도착(도상시간보다 30분 단축).
17:55 노고단(짝퉁) 출발
지리산 10경중 하나인 노고단 운무와 짙은 안개
19:20 임걸령 도착
심한 안개와 조금씩 떨어지는 비 질퍽한 땅으로 산행
속도가 안난다.
21:15 뱀사골 대피소 도착
사람들이 다행히 많지 않다 바로 식사
(집에서 싸온 도시락에 라면 끊여 먹음)
무사 대피소 입성을 축하하며 스팸에 소주 한팩씩
22:25 취사장에 바로 매트리스 깔고 잔다
2일
04:30 춥네 자켓을 꺼내 입었다
한번 잠이 깨니 다시 잠들기 힘들다 잠자리도 불편하다 침랑
꺼내기 귀찮다
밖에 나가 밤하늘 올려다 본다 언제 비 왔냐는 듯 하늘에는
무수히 밝은 별들이 서로의 빛을 뽐내고 있다
05:30 부비적부지적 대다 식사 준비
집에서 씻어온 쌀 반봉지로 밥준비
(날이 쌀쌀하니 괜찮지 조금만 더워도 쌀이 썩겠다)
06:20 식사완료
사골우거지국(5분요리),밥(밥이 잘 되었다 ㅎㅎ),
그외 반찬 남은 밥은 도시락에 넣어 점심밥으로
07:30 아직 뱀사골대피소 너무 뜸들이는 것 같다
커피를 안 사온 관계로 매점에서 커피를 사 먹으며
(커피한잔1,000원 이온음료 2,000원)
지도를 보며 일정 검토
07:50 뱀사골 대피소에서 연하천대피소로 이동
08:20 토끼봉 지나감
09:35 연하천 대피소 도착(도상시간 2시간반코스 실01:45분 소요)
이런 식으로 가면 천왕봉 찍고 오늘 내려갈수도 있을것 같다
09:50 연하천 대피소->벽소령 대피소로 이동
중간 무릎 나간 안내산악회 환자 발견
내 무릎 보호대는 주기 아깝고 압박 붕대로 감아 주겠다고
했으나
호의만 감사히 받겠다며 벽소령까지 이동후 안 보임
개인 도달시간 축정을 위해 자기 페이스 유지하며
걸어오는 경훈이를 중간거리부터 뒤로 두고
벽소령으로 내지름
11:10 벽소령 대피소 도착
(도상 시간 1:20 실시간 1:20)
현재 체력 상태 지리산 산세나 공기가 좋아 전혀 피곤함
안 느껴짐
오르막에서 잠시 힘들더라도 금세 회복됨
담에는 혼자 종주가방을 매고 도전하면 이보다 짧게 끝낼
수 있을것 같다
11:45 벽소령 대피소->세석 대피소로 이동
12:50 덕평봉(선비샘) 도착
식사(아침에 준비한 밥에 간단한 밑반찬으로 해결)
밥 먹고 나니 춥다 자켓을 꺼내 입을까 했지만
외소해 보이는 가씨가 나시티에 80~90리터는 될것 종주
배낭을 매고 씩씩하게 지나간다
그냥 가야겠다 ㅡ.ㅡa
13:10 덕평봉(선비샘) 출발
13:58 칠선봉 도착
거무틱틱하더니 비오기 시작한다
우의를 입을까? 음.. 그냥 더 가보자
14:50 세석 대피소 도착
(실시간 2:35분 소요 도상시간 2:40분)
간식으로 쇠고기 스프 조리함
방송에서 산장 예약 안하면 세석, 장터목 산장은 복도에서도
안 재우니 계획 변경해서 내려가란다
(저체온증으로 뒤지고 싶지 않으면 가라 가)
잠시 고민 "친구 할수 있지" 고개를 살짝 옆으로 흔들려는
것을 바로 잡고 장터목으로 이동
15:35 장터목 대피소로 이동
15:45 촛대봉(세석평전) 도착
지리산 10경중 하나인 반야봉 낙조를 여기서 비슷하게 볼수
있다고 하나 낙조를 기달리기에는 시간이 없다
17:15 장터목 도착(1:40소요)
사람 겁나게 많고 바람도 겁나게 세다 다시 한번 방송한다
예약 안한놈은 알짜 없다 알아서 버텨라
다들 조금이라도 바람 피할곳을 찾는냐 정신없다
우리 역시 마땅한 자리를 찾아 봤지만 마땅한 자리가 없다
다시 산에 들어가 바위옆에 자리를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으나 산장보수용 목재더미옆에 목재 덮은 비닐을
펼쳐 천막 텐트 모양 만들어 보금자리 확보 완료
건축목재에 씌어진 비닐을 벗겨서
18:20 취사장 벌써 부터 취사장을 보금자리로 차지 할려는 사람들로 인해 밥하기도 힘들다
남은 씻은 쌀로 밥 취사(다행히 썩지 않은것(?) 같다)
관리소에서 방송한다
예약안한 사람중에 60세 이상 들어 오라고
잠시후 55세 이상 잠시후 초등학교를 동반한 부모
잠시후 40세 이상 여성분 잠시후 더이상 빈자리 없고
복도에서 재워준다고 40세이상 오라고 한다
20:30 현재 온도 +10℃이하 바람도 게세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그래도 어제처럼 안개가 피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가
이 보다도 더 악한 상황 많이 당해 봤다 이쯤이야 견딜수 있다
관리실에서 BMNT(일출시간)06:10를 안내해 준다
05시 전에는 올라가야겠다
3일
03:10 잘 잤다(?)
어제처럼 더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 부비적부비적
03:55 주위 사람들 특히 노숙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일어 난거 같다
일부는 식사를 준비하고 일부를 천왕봉에 미리 올라가
자리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도 별빛이 무지 밟다
담배흡연자 담배 피우고 담배 총을 날려 불씨가 날라 다닌다
"거 뭐하는거요 아저씨 불씨 날라 가쟈아"
재빨리 밟아 껐다
지리산은 대피소마다 흡연구역이 있어 담배 피기는 좋으나
풀어 놓으니 아주 자기집 마당에서 담배 피듯 한다
05:25 식사및 짐 정리르 모두 마치고 장터목에서 천왕봉으로..
몸이 덜 풀린 상태라 약간 힘들다
06:15 천왕봉 도착
사람 정말 많다. 천왕봉비 있는 곳은 발 디딜곳이 없을것
같다 옆 작은 봉오리도 이동
06:23 천왕봉 일출시작
지리산 10경중 하나인 천왕봉 일출이다
대장님 말씀이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볼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고 했다
경훈이가 덕을 쌓았을리는 없고 아무래도 내 덕인것 같으니
나에게 무지 고마워 해야한다
06:50 천왕봉비 찍을려는데 한참을 줄서야 했다
07:40 장터목대피소 식수 보충
08:10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08:40 망바위(1.5㎞ 지남)
09:30 샘터 도착
담배 흡연자 담배 피는 것까지은 괜찮다 이거야
그런데 피고 자연스럽게 담배를 팅겨 끄고 담배재를 자연스럽게 버린다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다
"거 아자씨 너무 하네 담배 팅겨 끄는것도 모자라서 담배를 그리 버려도 되요"
무시하고 가네 허참
그 사람 들리라고 일행같은 사람에게 몇마디 더 해주었다
내가 바른생활 사나이도 아니고 자연보호가도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최소한을 지키고 지켜내면 그리 하여 한명 한명
쓰레기를 덜 버린다면
우리나라 금수강산은 언젠가 몇십년이 지나면
깨끗해 지리라 믿는다
아님 국립공원에서 산이 깨끗해질때까지 산악회 출입을
제다 통제하던지
"아 아줌마 그만 도토리 줍어 지리산 다람이 다 말라 삐뜨어 졌더구만"
10:45 백무동 도착(3:30분코스 실 2:35분 소요)
남원으로 바로가는 차 하루 4대 있음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떠나 버림 ㅡ.ㅡ
다음버스로 인월(1,600*2)에서 갈아타 남원(2,400*2) 터미널 도착
기차에서 먹을 간식 준비(8,100원)
터미널에서 바로 동서울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었으나 택시(3,300원)를 타고 기차역으로 이동
남원->용산행(14,600*2) 여전히 좌석은 한자리도 없다
14:39 용산행 기사 탑승
입석인 관계로 맨 뒤칸 이용
맨뒤칸이라 이동하는 사람도 없어 재빨리 의자 가지고 차지하면 편하게 갈수 있다
밖에서 사온 오징어 및 과자를 먹으면 맥자 한잔 ㅋㅎ
괜찮네 이거
파직 0.ㅇ 의자 부셔졌다
무겁더라도 조금 더 튼튼한것으로 구입해야 겠다
19:20 용산역 도착
청량리 도착 간단한 식사(5,000*2)
하산주가 없어 조금 허전 ㅎㅎ
힘들었던 구간 성상재에서 노고단 가는길
끊임없는 시멘트길로 짜증과 다리에 피로가 ㅡ.ㅡ^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해뜨기전 올라가야 한단고 무지 열심히 올라갔다
백무동으로 내려와 식사를 하고자 한다면
백무동에서 하거나 인월에서 먹기 바란다
남원 터미널(작은 가게 하나)이나 남원역 앞에는 식당이 없다
지리산 어느 봉오리에 오르때 마다 운해와 조금씩 물든 단풍으로 멋진 장관을 볼수 있었다
정말 누구 말대로 달력사진이였다
하지만 산행간 곳곳에 대 놓고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그리고 자주 풍겨오는 X냄새
이런 이유로 점수를 주자고 하면 설악산에 반정도 주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누가 가자고 하지 않는한 개인적으로는 다시 올 생각은 없다 설악산이나 가고 말지
지리산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 여러 조언을 주신 대장님과
3일간의 산행 진행간 큰(?) 불만 없이 따라준 조경훈군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산행진행을 원활하게 할수 있게 도와 주다 장터목 바람에 너덜너덜해진
블랙야크 지리산지도를 생각하며 잠시 묵념
2인기준 지출액
교통비81,500원(기차,버스,택시)+입장료6400원(3200*2)+기타잡비61,660원(식품및식사)=149560원
2인기준 종주가방매고 지리산종주소요시간
성삼재노고단대피소임걸령뱀사골대피소
(시야 확보를 방해하는 심한 안개와 비 그리고 질퍽한 땅으로 다소 지연됨)
뱀사골대피소토끼봉연하천대피소벽소령대피소
덕평봉(선비샘)칠선봉세석대피소촛대봉장터목대피소천왕봉
장터목샘터백무동
블랙야크 지도상의 소요시간 보다는 전반적으로 짧게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