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붉은 악마

최승렬2006.06.25
조회51
자랑스런 붉은 악마

한국인의 일거수 일투족이 독일 언론에서 대서특필되고있다.

각국 팬들이 대부분 축구광장이나 야외술집에서 경기를 관람하기 때문에 매번 쏟아지는 쓰래기들로 시내 청소부들이 크게 고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 유일한 예외가 한국 축구팬들..]이라는 것이다.

다른 나라 팬들과 마찬가지로 맥주도 마시고 음식도 먹으며 노래하며 응원을 즐기지만 경기가 끝나면 준비해둔 비닐 봉지에 쓰레기를 담선 뒷자리를 더럽히지 않는 모습에 모두들 놀라고 찬사를 보낸다.

 

어느 한국 여성 축구팬이 독일 모 TV방송 인터뷰에 응해 "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우리가 치웁니다. 우리들 책임이니까요~ " 라고 해서 유럽인을 가르치기도 했다고...환경 보호로 이름난 독일인마져도 탄복하며 경의를 보내지 안을 수 없다고 전한다.

 

특히 이기사에서 [ 지금 독일에서는 한국인이 영웅과 다를 바 없는 예우를  받고 있고, 경기장에서 완강하고 투지있는 정신으로 유럽인들을 감동시킬 뿐만 아니라, 장외에서도 현지매체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 고 덧붙엿다.

 

우선 경기장 안의 경우, 한국은 프랑스 스위스 토고와 G조로 분류돼 고전이 예상됐으나, 첫 토고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G조 최강으로 분석되는 프랑스를 맞아서도 승점을 올리며 투지와 정신력으로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설령 프랑스전 당시 독일인들이 프랑스의 패배를 기대하며 한국을 응원했다. 자국의 많은 축구팬들이 독일 경기가 없을 때 한국팀 유니폼을 즐겨입으며, 그 정신을 배우려 하는 것을 볼 때 어느 누구도 독일인의 한국사랑을 반박할 수 없을 거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