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마린룩 ''유행예감''

서은희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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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화학정보 김민철 기자] 올 여름 마린룩 ''유행예감''휴가철이면 들뜨는 마음 뿐 아니라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있다. 바캉스에서 입을 옷이 마땅치 않기 때문. 모처럼 떠난 휴가, 멋진 바캉스 웨어를 준비해 기분 좋은 휴가를 만끽해 보자.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양지에서는 강렬한 느낌보다는 정신적인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옷차림이 제격이다.

'제이폴락'의 정세라 디자인실장은 “휴양지에서는 화이트와 네이비컬러가 조합된 마린룩을 연출면 청량감이 느껴지는 세련된 옷차림을 뽐낼 수 있다”며, “여성은 화이트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챙이 넓은 짚 모자를 매치하고, 남성은 그린계열의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으면 스타일리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여성 원피스와 액세서리로 쿨한 리조트룩

올 여름에는 강렬한 컬러의 대비가 시원해 보이는 원 바이 원(one by one) 스트라이프의 마린풍 원피스가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 컬러는 주로 화이트와 네이비의 조합이 시원하면서도 상쾌하다.

올 여름 마린룩 ''유행예감''스트라이프의 방향은 가로 혹은 사선이나 다방면으로 조합되어 경쾌한 디자인 요소로 사용된다. 마린풍의 원피스는 화이트, 아쿠아 블루 컬러의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면 좋다.

여성 캐주얼 '쿠아'의 김은정 디자인실장은 “올 휴양지에서는 순수함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계열의 플라워 쉬폰 원피스 또는 화이트, 네이비 계열의 크루즈 룩을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원피스가 인기”라며, “원피스의 허리 부분에 리본 또는 와이드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코디하면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 계열의 원피스는 산뜻한 리조트 룩을 완성해 준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캡 슬리브 원피스는 깨끗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준다. 원피스는 단벌로 입는 것보다 볼레로 스타일의 가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이 돋보인다. 가디건은 손으로 뜨개질한 크로셰 가디건이 여성스러우며 캡소매가 달린 것은 귀엽다.

'쿠아'는 경쾌한 패턴의 마린룩 풍 원피스를 출시해 인기다. 가슴 부분에는 스트링으로 조여 리본 모양을 만들었고, 허리 벨트, 그리고 스커트 부분에 패턴을 나눠서 제단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편안하다.

'제이폴락'은 시원한 블루계열의 멀티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선보였다. 네이비와 옐로우, 스카이블루, 화이트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세련된 느낌을 준다. 테일러드 칼라이며 앞부분 전체가 단추여밈으로 캐주얼하다. 허리부분에 베이지 와이드 벨트를 매면 날씬하게 보인다.

올 여름 마린룩 ''유행예감''


- 남성 화이트 팬츠와 스트라이프 셔츠 조합

남성은 청량감을 불러일으키는 블루 계열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화이트 반바지를 함께 코디하면 상쾌한 리조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셔츠를 입을 때에는 단추를 두개 정도 풀어 시원함을 불러 일으키자.

바닷가로 휴가을 떠난다면 반바지를 필수 아이템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단색 위주로 출시된 반바지가 꽃무늬 또는 체크 무늬 등의 디자인으로 화려해 졌다.

남성 캐주얼 '헨리코튼'의 한경애 이사는 “남성들의 패션이 과감해지면서 꽃무늬 또는 체크무늬의 반바지가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꽃무늬 또는 체크 무늬의 반바지는 단색 계열의 캐주얼한 폴로 티셔츠와 함께 코디해 내추럴하게 연출하면 멋스럽다”고 말했다.

FnC코오롱의 '헨리코튼'은 마 소재의 체크무늬 반바지를 선보였다. 마의 내추럴한 구김이 체크무늬와 어울려 해변의 풍경과 잘 어울린다./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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