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여~!!! 먼저 남자에게 전화하지 말라!!!

신재희2006.07.06
조회167
여자들이여~!!! 먼저 남자에게 전화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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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더 많이 고백하고 더 많이 요구하는 사람이 앞선 것 같지만.

사실은 착각이다. 승자는 오히려 그 반대다. 안타깝게도 머뭇거리며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뭔가 빚진 사람처럼 자신없어하는 사람이 바로 승자다.

매번 애태우고 속상해서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연애의 방법이나 대상을 바꿔야 할 시점이 됐다는 뜻이다.

고로, 불필요한 고민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조금 덜 보채는 것이 답!

 목요일 저녁마다 주말 스케줄을 위해 항상 먼저 전화했거나,

만나기로 한 날 확인 전화 역시 늘 당신 몫이었다면,

심지어 굿나이트 콜 까지도 자상한 당신이 먼저였다면 수화기를 내려놓아라.

 연애에서 '애교'와 미련함은 한끝 차이다.

"뭐 어때? 좋아하는데 자존심이 어딨어?" 라고 되묻겠지.

좋은 질문이다 미안하지만 이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연애습관의 문제다 .

먼저 전화하는 버릇이 들면 정말 기다려야 할 때 타이밍 을 잃고

습관적으로 돌아선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순간에 그의 리액션을 놓치게 된다.

연애는 누르면 툭 하고 튀어나오는 자동판매기화 달라서 언제나 당신의 입맛을 고려해 주지 않는다.

 싸우고  돌아서면 반나절을 못 넘기고 전화하는 당신,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상대방을 짐작하면서도

스스로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수화기를 드는 것은,

링 위에서 항복을 뜻하는 흰 타월을 던지는 것과 같다.

 먼저 전화하는 경우 대부분은 할 말이 남아서가 아니다.

 속사포처럼 쏘아댔건 분해서 눈물을 뚝뚝 떨구며 패악을 부렸건 의사 전달은 그걸로 충분하다.

솔직히 당신은 이렇게 해서라도 사과를 받고 싶은 거다.

당신의 심정을 헤아려달라고 ,

엎드려 절 받을 준비가 다 되었으니 기다리는 당신을 위해 무릎을 꿇으라고,

하지만 절절한 주문은 당신이 전화기를 드는 순간, 순도를 떨어뜨린다.

 그에게 꼭 들어야 할 말이 있다면 끓다가 슬슬 애가 타기 시작해도 억지로 콧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낚아라.

그래야 연애의 다음 단계로 발전 할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먼저  전화했다면 조금 더 기다린 다음 의기양양하게 그의 전화를 받아라.

이제 동점이다!

비로소 두 사람의 관계에 건강한 긴장 기류가 형성됐다는 뜻이다.

둘의 연애감정은 단단해졌을 것이며,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뜨겁게 온도를 높일 것이다.

 

-여자생활백서 中-

 

* 기다리던 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서는 안 될 말-

 

(다짜고짜)ㅡ "왜 전화했어?"

 

'"네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 몰라?"

 

"............................."

 

남자친구와 다툰 상황에서 전화선을 타고 흐르는 침묵은 금이 아니라 똥이다.

남자 속 터지는 꼴 한번 보고 싶다면 계속 침묵하라.

무슨말이든 해야겠는데 할 말이 없다면 최소한 성의라도 보이고 , 아직 화가 안 풀렸다고 해도 전화한 그의 자존심을 뭉개는 말은 삼가라.

남자라는 족속은 속이 좁아서 나름대로 큰맘 먹고 전화했다가

무안당하면 다음부턴 왠만해서 절대 전화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