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화나게 하지마라.>

김덕곤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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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화나게 하지마라.>

 

<박근혜 화나게 하지마라.>

 

"제가 직접 나서서 상대할까요?" 

이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말이다 

 

지난달 16일 당 대표를 그만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 전대표가 화가나서 한 말이다 평소에 화가난 모습과 말들을 좀처럼 보기 힘든게 우리가 보아온 박 전대표다 

 

오늘에야 끝난 한나라당 대표선출에 대해서 이 전시장이 대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골적으로 이재오의원을 지지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후 화가 났던 것이다 

 

박근혜의 이 한마디의 말에 오늘의 강재섭 대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전시장은 과거의 정치 모습으로 좌충수를 두었고 그 좌충수에 소장파들과 이재오 의원은 고무 되었던 것도 사실이였다. 

 

필자는 이재오 의원의 박전대표에 대한 과거의 발언을 기억하고 있다. 이재오 의원도 박 전대표의 위력을 느끼고 있었는가 보다 

 

현수막에 박 전대표의 사진을 같이 실어 놓았으나 효과는 없었고  표심은 가면적인 이재오 의원을 멀리 했던 것이다 

 

먼저 강재섭 의원의 대표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이번 대표선출에 있어서 이명박씨와 이재오 의원의 참패라고 생각한다 또한 요란하게 종을 첬던 소장파들에게도 치명타가 되었다고 본다. 

 

이명박씨는 착각을 하고 있었던것이 분명하다 

박 전대표를 과소 평가하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대권주자의 한사람이 이런 판단력이라면 2007년 대선후보는 이미 결정 되었다고 본다 

 

그동안 한나라당 대표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이런 화난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다 또한 측근들이 과격한 말을 하면 박 전대표가 말리는것이 의례적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반대였다. 

"너무 하는것 아니냐?" "직접 나서서 문제를 제기 하겠다" 고 했을때 측근들이 만류 했다고 한다.   

 

그동안 박 전대표는 당경선에 일부 후보가 지원을 요청해도 별 반응이 없었다 또한 화가나도 그의 얼굴에서는 표정을 읽을수 없었다.  

 

대표직에 있을때 소장파들이 당을 위한다는 전제하에 얼마나 비난했었나 그럴때마다 박 전대표는 특유의 웃음으로 무시해 버리곤 했었다. 

 

필자 조차도 저양반은 배알도 없나? 라고까지 생각했었다 

그러나 시일이 지난후에 깨달은것은  과연 이나라의 살림을 마껴도 손색이 없는 인물임을 깨닫곤 햇다  

 

우리는 오세훈시장에게 속았다. 

오시장이 반미 친북 분자이며 친노 세력인 사람에게 중책을 맏꼈다는것에 분노를 느꼈었다 이번에 이재오 의원이 대표가 되었다면 충분히 제2의 오세훈이 되었을 것이다 

 

급하면 박 전대표와의 친밀한? 관계인냥 떠 벌리고는 당선되면 돌아서 버리는 그들인데 모든 사람들이 오세훈이 친북 친노분자를 측근에 둘것이라고 상상도 못했기에 분노가 하늘을 찔렀던 것이다. 

 

이번 기회에 소장파들과 반박 의원들은 무언가 느끼기를 바라는 바이다 이재오 의원의 연설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박 전대표의 자리 옮김에만 눈길을 주었던 대의원들의 행동에 박 전대표의 일거수 일투족은 이미 개인의 움직임이 아니였다는것을 

느꼈기를 바라는 바이다. 

 

반박 의원들이나 친 이명박 계열의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아무리 박 전대표의 등뒤에서 주먹질을 하고 앞에서 발길질을 해도 그녀의 정치력에는 어느 누구도 견줄자가 없다는 것이 시간이 갈수록 확연하게 들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반박 그룹이나 친박 그룹 모두를 안고 가야할 운명을 박 전대표는 잘알고 있다는 것이며 이번 대표선출에서 모든 참석자들과 국민들에게 보여 주었다는 것이다 

 

박 전대표의  불편한 심기의 발언을 들어본것이 언제였는지 기억에 없다 칭찬에도 비난에도 항상 무덤덤한 표정에 혹자들은 그의 무능한 모습이라고 혹평을 하곤 했다  

 

박 전대표의 침묵을 무관심과 무능이라고 생각하면 큰오산이다.그는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슴치 않고 속내를 들어내 보인다 우리가 기억에서 잊어 버린 일까지 기억을 하고 있으면서 말이다 

 

그리고 말을 아낀다 상대를 기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깨닫게 하는 매력이 있다.그동안 박 전대표의 진가는 우리는 익히 보아왔고 그를 지지했었다 

 

언론과 방송에서의 여론조사에서 2위로 추락하면 보도 언론에 민감하게 반응 한 부분도 인정해야 할것이다.   

 

한나라당의 대의원들이 그에 대한 지지도가 6 : 3 :1이라는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국민들의 마음도 같을것이라 생각하고 여유를 가저 주었으면 하는게 필자의 바램이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박 전대표는 잠시 화가 났던것이고  그것도 하루전에 강재섭의원에 대한 무언의 지지를 보낸 결과는 그를 당선 시키는 정치력의 실력을 보여 주었다. 

 

이 전시장이 너무 자신을 과도하게 평가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전화 한통화로 지지를 바꿀수 있는 당원과 국민들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수도 서울시장 출신의 보너스와 언론들의 유일한? 대권주자라는 보도에 너무 고무 되어 망가트린 결과를 초래 했던 것이라 본다. 

 

이제 큰 그림을 그리는 대권후보 결정만 남아 있다. 

이 전시장이 또 어떤 정치력으로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는 한가지는 이 전시장이 어떻게 나오든지 박 전대표의 정치력과 조국애에 대한 열정은 막지 못할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당에 들어오지 않고 외곽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이 전시장을 지지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당을 위해서 한일이 없기 때문이며 그의 정치력에 대한 의구심이 많다는 것이다 

 

박 전대표의 정치력을 과연 이 전시장이 추월 할수 있냐는 것은 이미 결정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필자는 언론이 이 전시장을 추켜 세우고 여론 순위가 1위라 해도 조금도 걱정이 되질 않는것은 바로 오늘의 전당대회 같이 박 전대표의 정치력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박 전대표가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이상 그가 쉽게 대처하지 않을 것이며 쉽게 물러나지도 포기 하지도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앞으로 반박 의원들의 대응 자세도 예의 주시 하겠지만 대권주자로서의 박 전대표의 대응은 당대표 시절과는 차이가 있게 대응할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당대표와 대권주자의 위치와 입장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박 전대표를 지지한다는 사람이라면 그의 정치력과 대응능력은 배워둘 필요도 있다 자그만 일에 말 같지도 않은 말에 신경질적으로 반응을 보인다면 그일 또한 박 전대표의 행동과는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전당 대회에서의 박 전대표의 잠간의 행보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듯이 박 전대표의 행보에 대해 지지자들은 찬사를 보내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고 본다   

 

이번 전당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선거때에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들을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결과에 승복하기를 바란다 패자는 말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그것이 곧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것이라는 것이다 

 

앞으로는 박 전대표를 화나게 하지 말기를 바라겠다 

 

그는 불의를 보면 침묵치 않는다는 것을 이번 전당대회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뉴데일리[자유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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