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한반도

박성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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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더라....개봉 당일날 심야영화로 새벽 한시 반...그니까 첫회 를 회사 사장님과, 부업으로 운영하시는 와인바에 여자분 둘과 함께 구로 CGV 가서 봤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일단은 괜찮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가기 귀찮았는데...와인바에 동갑내기 여자분 한분도 있어서...(찔끔!)

음...우선 런닝타임 두시간 반...후미...다행히 그리 지루하진 않습니다. 마지막 장면...참. '허' 합니다.

연기자들의 연기, 대부분 괜찮았다고 봅니다. 인표씨는...아직 힘이 들어가는 연기가 덜 빠졌더군요.

반전도 있고...시간 아깝진 않았고, 그리 지루하지 않았으나, 뭔가 좀 부족한듯 보였는데...강우석 감독 작품이라 그런가...어흠...개인적으로...드라마 같은 색감에 조금 실망을...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없이, 심각한 소재임에도 그닥...느끼기가 어려웠네요. 아마 팩션이라, 과장하지 않고 현실성 있게 일부러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김대통령과 노대통령 사진이 나오는데...다음 번 대선 이후...라 하더라도, 일본 해군과 맞짱 떠야 할 상황에서, 막을 수 있다면 막을 수 있습니다! 라는 멘트를...
우리 해군이 날려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용;;;

개인적으로 저는 나름대로 심각하게 영화를 보는 편인데...영화이지만 영화에서 설정된 것들에 대해서 사실감을 느껴보고 나름대로 분석도 해보고...이런 성격 탓인지, 마냥 편하게 보는
액션류나 코미디가 좋긴 하네요.


좀 따져가며 보는 저로서는 나쁘지 않은 영화다 라고만 결론을 내려 봅니다...

그리고 영화는 역시 거의 대부분 예고편이 전부라는 사실을

또 다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