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나의 친구야

작은숙녀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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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your browser doesn't support Java(tm). 나의 그리운 친구야
詩. 용혜원




친구야 지금 이곳에

네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하고픈 말은

가슴이 벅차도록 터져나오는데

들어줄 사람이 없구나



너와 난 언제나 마음이 통했지

시간을 멈춘 듯

이야기 해도 시간을 잊어버린 듯

이야기 해도 아무런 후회가 없었다



친구야 그때 우리들의 시절엔

마음껏 나눌 이야기가 많고도 많았는데

지금은 하고픈 이야기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구나



나이 탓일까

세월 탓일까

우리들의 졸업앨범엔

우리는 언제나

똑같은 그때 그 모습인데 말이야

지금은 어디 살고 있나

나의 친구야,



그리운 나의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