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브런치 숍

황미란200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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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이드 메뉴였던 샌드위치가 홈메이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몸에 좋은 두부나 게살, 신선한 채소를 넣어 영양도 풍부하고 훨씬 푸짐해진 웰빙 샌드위치 숍을 추천한다.

브런치가 인기
Beans&Berries

샌드위치 브런치 숍

DATA
[영업시간] 오전 7시~오후 10시
[위치] 여의도 63빌딩 별관 지하 1층
[문의] 02-784-3003

싹 달라진 63빌딩 안에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델리 카페가 문을 열었다. 매일 배송되는 싱싱한 재료에 유자 소스, 고추냉이 소스, 스모크 햄 등으로 만든 홈메이드풍 샌드위치는 먹는 순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신선하다.

벨기에에서 직접 공수한 레에쥬 와플 생지를 구워 베리와 생크림을 토핑한 ‘스위트 드림 와플’이 특히 인기 있으며 크랜베리와 라즈베리를 함께 넣어 만든 ‘핑크 라이크’와 곁들어 먹어도 맛있다. 이탈리아식, 프렌치식, 아메리칸식으로 나뉜 브런치 메뉴도 인기 있다.

꼭 먹어보세요!
올 타임 페이버릿 두 가지 햄과 치즈, 채소 등을 넣은 파니니 샌드위치로 부드러운 빵과 신선한 재료, 아몬드의 조화가 느끼함 없이 고소하고 담백하다. 7천원. 그랩미 천연 발효 호밀빵에 유자와 고추냉이 소스에 버무린 게맛살, 양파, 신선한 채소 등을 토핑한 건강 샌드위치 6천5백원.


인도풍 호밀빵 샌드위치 숍
레인트리

샌드위치 브런치 숍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30분,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
[위치] 지하철 이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이대 정문 두 번째 골목 미스터피자 오른쪽 건물 2층
[문의] 02-6406-2172

붉은 벽과 인도 사진들이 눈길이 끄는 작은 카페로 신발을 벗고 앉아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여행 전문 기자였던 주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첩도 보고 인도나 동남아 여행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샌드위치에 사용하는 빵은 특별히 주문한 것으로 잡곡 호밀빵과 담백한 소스를 곁들인 다양한 메뉴로 가득하다. 현지에서 직접 배운 인도 요구르트 음료 ‘라씨’는 8시간 동안 발효시켜 설탕 대신 꿀을 넣고 바나나, 키위 등과 함께 갈아 만든 건강 음료로 꼭 먹어볼 만하다. 매달 제철에 어울리는 재료를 넣은 이달의 샌드위치도 인기.

꼭 먹어보세요!
타멜 샌드위치 에멘탈 치즈와 본레스 햄,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상쾌한 샌드위치. 6천원. 델리 샌드위치 로즈메리에 재운 닭 가슴살을 기름 없이 구워 호밀빵에 넣은 건강 샌드위치. 부드러운 수프와 함께 나와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그만이다. 6천6백원. 라씨 인도 길거리에서 흔하게 마시는 요구르트 음료 7천원.


커피 한 잔과 샌드위치
Cafe T8

샌드위치 브런치 숍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둘째·넷째 월요일 휴뮤
[위치] 이태원 녹사평역에서 3호터널 방면
[문의] 02-794-7850

테이블이 8개라서 ‘T8’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곳으로 그린 벽과 흑백사진들로 정돈된 인테리어가 안락한 느낌을 준다.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달걀프라이, 양상추, 토마토를 구수한 호밀빵에 터질 듯이 채워 넣은 샌드위치는 느긋한 주말 브런치로 손색없다. 고기 대신 두툼한 두부를 넣은 샌드위치가 유명한데 특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illy’의 원두커피를 주문 즉시 갈아주는 진한 커피도 꼭 마셔볼 것을 추천한다.

꼭 먹어보세요!
두부 샌드위치 부드러운 두부에 허브를 묻혀 구워 치즈, 토마토 등과 함께 호밀빵 사이에 넣은 샌드위치. 고기 대신 두부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6천5백원. 클럽 샌드위치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과 햄, 달걀프라이, 채소 등을 넣은 푸짐한 샌드위치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온다. 7천5백원.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본토풍 맛집
퍼핀카페

샌드위치 브런치 숍

DATA
[영업시간] 오전 8시~자정, 연중무휴
[위치] 한남 오거리에서 유엔빌리지 방향 30m 오른쪽 파리크라상 2층
[문의] 02-790-6062

외국인이 특히 많이 찾는다는 샌드위치 카페. 9년 전 캐나다인이 오픈했던 곳으로 앤티크 가구와 다양한 소품뿐 아니라 음식도 현지에서 먹는 듯한 투박함과 오랜 노하우가 느껴진다. 직접 만든 샌드위치 종류만 14가지나 되는데 특히 치아삐따에 구운 채소와 치즈, 햄 등을 넣어 샌드한 파니니 샌드위치는 진한 그릴 자국이 식욕을 돋운다. 샌드위치뿐 아니라 오믈렛, 하이라이스 등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도 있다. 일요일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브런치 메뉴가 인기다.

꼭 먹어보세요!
델리 샌드위치 두꺼운 포카치아에 구운 칠면조와 살라미, 치즈, 피망 등을 넣은 샌드위치로 다양한 채소와 특제 소스가 일품. 7천5백원. 클럽 샌드위치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과 치킨, 달걀프라이, 치즈 등의 다양한 재료가 구운 잡곡 식빵에 샌드되어 푸짐하다. 8천5백원. 컨트리 블랙퍼스트 베이컨, 햄, 토스트 등을 넣은 푸짐한 주말 브런치 9천9백원.



< 사진 : 김영준, 김현희, 조중민 | 디자인 : 박미령 | 진행 : 정순주(프리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