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배두열200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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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꿈을 꾸듯 눈을 감고 숫자를 세며

아름다운 날들을 상상했는데,

눈을 떠 뒤를 돌아봤을 때는

마치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내곁에 남겨져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언제까지 내가 술래여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