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참 재치있는 사람이다 귀도가 도라를 처음 만나 "안녕하세요 공주님" 하는 장면, 귀도가 밤늦게 손님으로 온 장학사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 오페라 감상시 한쪽귀만 들린다며 도라쪽만 응시하는 장면, 도라를 납치(?)해서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벌어지는 모든 장면, 도라의 결혼식날 "안녕하세요 공주님" 하며 도라를 또다시 납치하는 장면, 아들에게 "유태인과 개 출입금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장면, 독일군에게 잡혀간 후로 아들에게 "이건 게임이야"라고 말하며 아들을 안심시키는 모든 장면들, 아들을 위해 죽으러 가는길에 아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장난스럽게 걸어가는 장면...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의 의미.. 그리고 인류의 커다란 비극인 유태인 학살을 부성애를 통해 조금은 코믹하게 그려냄으로써 오히려 현실의 비극을 더욱 선명하게 대비시켰던.. 그에게 인생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었을까.. 그리고 그의 아들이 자신이 게임을 했던 장소와 시간적 배경을 제대로 인지할 나이가 되었을 때 아버지가 자신에게 베풀었던 갚지못할 사랑을 깨달았을때의 기분은 어떨까...
네이버 평점 2위가 부끄럽지 않을 최고의 수작이었다..
덧붙임 : 로베르토 베니니가 주연겸 감독인것 까진 알고 봤는데 도라가 실제 부인이라는 것은 방금 알았네 ㅎㅎ
인생은 아름다워
제목은 달콤한 인생과 같은 역설적인 제목일까?
주인공은 참 재치있는 사람이다 귀도가 도라를 처음 만나 "안녕하세요 공주님" 하는 장면, 귀도가 밤늦게 손님으로 온 장학사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 오페라 감상시 한쪽귀만 들린다며 도라쪽만 응시하는 장면, 도라를 납치(?)해서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벌어지는 모든 장면, 도라의 결혼식날 "안녕하세요 공주님" 하며 도라를 또다시 납치하는 장면, 아들에게 "유태인과 개 출입금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장면, 독일군에게 잡혀간 후로 아들에게 "이건 게임이야"라고 말하며 아들을 안심시키는 모든 장면들, 아들을 위해 죽으러 가는길에 아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장난스럽게 걸어가는 장면...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의 의미.. 그리고 인류의 커다란 비극인 유태인 학살을 부성애를 통해 조금은 코믹하게 그려냄으로써 오히려 현실의 비극을 더욱 선명하게 대비시켰던.. 그에게 인생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었을까.. 그리고 그의 아들이 자신이 게임을 했던 장소와 시간적 배경을 제대로 인지할 나이가 되었을 때 아버지가 자신에게 베풀었던 갚지못할 사랑을 깨달았을때의 기분은 어떨까...
네이버 평점 2위가 부끄럽지 않을 최고의 수작이었다..
덧붙임 : 로베르토 베니니가 주연겸 감독인것 까진 알고 봤는데 도라가 실제 부인이라는 것은 방금 알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