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여자들 남자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정성훈2006.08.16
조회47

여성들은 남자들을 세상의 동반자로 여기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이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일단 대학교입학하면 자신의 주위의 수많은

남자들을 대상으로 머릿속에 리스트를 하나 만든다.

그 리스트의 이름은 "나에게 사랑받을 자격을 갖춘 남자 LIST"이다.

 

이 명단에 이름이 올라오지 않은 남자는 일단 그여자에게

최소한의 인간대접만을 받는다.

 

바로 "무시하 기"이다. 일단 매너 있고 외모도 보통 이상은 되야 되고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마디로 돈많고 좀 놀아 야 한다) 나이 또한 자기가 생각하기에 적당하다 싶은 연령대이어야 한다.

 

집안이 상당한 부자이면 금상 첨화다. 땡잡은거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남성들을 자신의 리스트에 올려놓고

순위를 매긴다.

 

그리고 항 상 그들의 비교우위를 저울질하며

누가 괜찮은지따지곤 한다.

 

만약에 이미지 좋게 나가다가도 살짝 실 수한다거나

매너가 안좋다거나, 무슨 지저분한 습관이 있다거나

(여자 기준으로..), 등등의 사실들을 알 게 되면

그 남자는 그녀의 리스트에서 삭제된다.

 

더 안좋은건, 그녀주위의 다른 여자들에게도 이러한 사 실들이

소문으로 퍼질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녀가 그러한 소문을 자신의 감정개입을 배제하고

얘기 할리가 없다.

 

그녀가 봤을때 기분 나쁜것은 다른 여자가 봤을때도

기분나쁜것처럼 여겨진다.

 

결국 남자 는 자기 주변의 여자들이 왜 자기를 거절하는지 알지도 못한채 거절당하기 일쑤다.

 

순진한 남자는 여자 앞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그게 여자들에게는 더 안좋게 보인다.

 

여자들은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이다.

여자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는 남자가 처한 현실이라든가 남자가 바라는 이상따위는 묻어버려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자기 소신대로 꿋꿋이

꿈을 향해 정진하는 남자들도 있다.

그치만 그런 남자들은 여자들이 쓰레기취급을 해버린다.

 

거기에 동조하는 머슴남들도 많다.

여자가 봤을때,

남자들은 그저 "세상을 움직이는 동물"들일 뿐이고,

자신은 그러한 도구들(남성)이 생산 해내는 물질적, 정신적 가치들을 소비하고 즐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더심각한 것은 자기는 그런걸 누릴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실제로 무위도식하며

남성의 일방적인 노동의 대가 를 공짜로 나눠가질 자격이 있을까?

 

여자들 말로는 있다고 한다.

그러한 자격이 어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봤을때 여성 자신의 "몸"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자가 자신의 몸을 예쁘게 가꾸는 것이 과연,

그들 말로는 "자기만족"이라고 하는 그런 성질의 것일까?

 

그렇다면 왜 궂이 외모인가?

다른 것(일적인 것)을 통해서는 자기만족을 느끼지 못하는가?

늙거나 못생 긴 여자는 평생자기만족을 못하는것인가?

그들은 자기들끼리 있을때는 이렇게 말한다.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고...

그들자신도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이다.

 

여성자신들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모순되고 이중적인지를...

그들은 잘 모르고 있다.

자기네 여성들의 소비적인 외모가꾸기 문화와 외모지상주의 가치관이 얼마나 윤리적으로 타락한 가치 관인지를...

 

자신이 기존의 윤리관을 철저히 어기고 있고,

스스로 속물적으로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녀들은 우리사회의 외모지상주의를 비난하면서도

스스로 외모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상의 절 반(여성)이 외모지상주의에 물들어있을진데,

우리사회가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것 아니겠나?

 

끝으로, 더이상 남자를

"필요 없는 대다수의 짐승" 과 "꼭 필요한 한마리의 노예

(남편감)"로 나누어서 보는

그녀들의 "기생충"적인 사고방식을 버려야한다.

 

그리고,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성쪽에서 스스로 의식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정말이지 "제대로 된 여자"가 갈수록 멸종위기에 처해지는 것

같은 현상이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