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을 부각시켜라.

박형철200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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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를 부를때 남들과 같은 칭호를 사용하지마라.
그렇다. 남들이 직함을 부르면 그댄 이름을 부르고..

이름을 부르면 직함을 불러라. 다른 칭호도 관계없다.

다만 남들 칭호보다 더 값싸보이지만 않으면 된다.

필수적인것은.. 그대의 칭호가 유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천사니 그대니.. 이런 느끼한거 사용하지마라.

 

2.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라.
그렇다. 여자는 일 열심히 하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있다.

톱이 안되도 좋다. 열심히만 해라.

괜히 평상시엔 뺀질대다가 그녀가 볼때만 열심히하는 척하지마라.그녀에겐 몰래카메라가 있다.
그대가 바지까고 화장실에 앉아있을때도 그녀가 보고있다고 생각해라.

 

3. 공적인 일로 그녀를 대할때는 다정하게 웃어라.
의식적인 접근은 물론 피한다.

허나.. 공적으로 대면할 경우엔 최대한 다정해라.

그녀에게 특별한 거부감은 없다는 그대의 간접적인 표현이 된다.

괜히 최민수나 정우성 흉내낸다구 입 꽉 다물고 무게 잡지마라.

나중에 입냄새만 난다.

인기많은 그녀는 아직까지 아쉬울게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4.인기없는 동료들을 챙겨주는 인물이 되라.
그렇다. 여자는 슈퍼맨같은 영웅을 좋아한다

또한 그 영웅의 정을 받고싶어도 한다. 절대 척하란 말이 아니다.

몰래 카메라가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 하구 싶지 않아두 해라.

불우이웃도 돕고 그대의 인격도 더불어 상승된다.

 

5. 특기는 자연스럽게 보여줘라.
특기가 있다면 평상시에 절대 내세우지마라.

회식이나 모임등.. 기회가 왔을때 자연스럽게 보여줘라.
그리고 남들이 그걸보고 뿅갔다구 해서 절대 티내지 말고

무관심한듯 그냥 넘어가라.

그녀는 그걸 절대 잊지 않고 있을테니까 걱정말구..

 

6. 술자리 매너를 지켜라.
여자는 술매너 좋은 남자에게 호감을 갖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왠만하면 항상 술자리의 뒷마무리를 맡아라.

그녀가 자리에 없어도 여직원이 한명이라도 술자리에 남아있다면 그렇게 해야한다.

그대의 행적을.. 여자들 특유의 구강 대 구강법을 이용..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다.

물론 남자들끼리만 있을때는 앞장서서 '개'가 되라.

 

7. 연상작용을 이용해 그대를 기억나게 하라.
다시 말해 어떤 것 또는 분야에 상당히 민감한 그대의 모습을

계속 보여줌으로써 그녀로 하여금 그것을 접하기만 하면

저절로 그대가 생각나는 연상작용을 이용하는 전술이다.

예를 들면..

어떠한 예술분야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던지..

다들 좋아하는 어떤 노래를 유독 싫어한다던지..

빨간색 옷을 싫어한다던지 등등..

암튼 독특하기만 하면 상관없다.

그렇게되면 그녀는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저렇게 민감해할까? 라는

궁금증이 들것이고..

어딜가서도 그 노래,그 색깔의 옷을 보게되면

좋던 싫던 그대가 기억나게 될것이다.


주의할 점.. 오버하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민감해야한다.

오버하면 전략노출의 위험이 있다.

이 전술은 그대가 단체내에서 어느정도의 인기관리가 되있어야만

통하는 전술이다.

그렇지 않을때 써먹다간 순간 사이코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고스톱이나 술집, 도박.. 이런 걸루 기억하게 할 생각은 안 하겠지 ?

 

8. 그녀의 특징 중 남들이 칭찬하는 곳은 피해서 칭찬해라.
이건 앞에서 언급한 사항이다. 여자는 누구나 자의와 타의에 의해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물론 단점은 모르지..)

그런데 자기가 생각치않은 곳을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날부터 그녀는..

그 사람은 보는 시각이 남들과 다르네 ?

정말 내가 그래두보이나 ? 등등..

칭찬한 그대와 칭찬 받은 곳을 생생히 기억하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 걸음걸이가 너무 예쁘다고 해줘봐라.

그날 집에가서 거울앞에서 쇼한다.

 

9. 개인적으로 둘만의 기회가 왔을때 의식적으로 거리를 둬라. 우연히 차를 같이 탔다던지.. 식사를 하게 되었다던지..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상종가인 그녀는 다른 늑대들이

다 그래왔기 때문에 그대도 접근을 할 것이라 예상할 것이다.

그러나 이때 그대는 공적인 자리보다 더 무덤덤하게 대해야한다.

속으론 디기 아쉽겠지만.. 참아라.

참는만큼 행복은 퍼팩트하게 오는 법이니라..

그녀의 예상을 깨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하는게 좋다.

이때 쯤 되면 연일 상종가를 치던 그녀의 자존심은

상처를 받게 되고 오기가 발동하기 시작할 것이다.

후훗.. 힘내라! 고지가 바로 저기다!

 

10. 자신감을 가져라.
그렇다. 그녀는 틀림없이 내게로 올 것이라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래야 그대가 행하는 모든 행동에 자신감이 배여있게 되고

그녀도 그대를 그렇게 바라볼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연애는 전쟁이다. 필생즉사요 필사즉생이다.

괜시리 잘 안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과 그녀라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갖다간.. 희소성이 부각되는 호기심 유발이 아니라

희소성이 뚜렷한 호구가 되는 수가 있다.

 

 

 

자.. 이제 위와 같은 10대 강령을 그대가 충실히 해냈다면..
이제 그대는 낚싯대만 걸어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 이제 그녀가 그대에게 다가와서 프로포즈를 하냐구 ? 천만에.. 여자는 아무리 자기 맘에 들어도 먼저 프로포즈를 잘 안하는 법.

다만 앞에와서 얼쩡얼쩡 거릴 뿐이다.

앞으로 만약 그녀가 그대가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동료에게

야구장엘 데려가달라는 둥..

오늘은 왠지 술이 마시구 싶다는 둥..

자긴 빨간색 옷을 입으면 어떻겠냐는 둥 안하던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바로 그대에게 하는 말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하냐구 ? 더 기다려라..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확실한 승리를 쟁취하는 법이다.

그럼 그 이후의 전략전술은 다음시간에 하기로 하겠다.


지금 해달라구? 기다려라.. 기다리는게 보약이랬자너.

 

 

 

자!! 지난시간에 수업한 사항을 복습하는 의미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고 넘어가겠다.

 

문제 : 그녀가 그대에게 관심을 갖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때 그대가 취해야 할 행동은 ?


1. 그래? 그럼 자신있게 프로포즈를 한다.

   (뜸두 안들이구 밥 묵나 ?)
2. 그녀는 이제 내꺼라구 동네방네 소문을 낸다.

   (죽을 쑤어서 개를 주지 왜 ?)
3. 그럴줄 알았다구 그녀에게 친절히 말해준다.

   (그녀가 너한테 관심보인거 맞긴맞냐 ?)
4. 그녀의 관심이 극에 달할때까지 더 참고 기다린다.

   (훌륭하다. 고지가 바로 조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