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흐르고. 꼭 붙잡지 못하고 . 놓아버리지도

김기은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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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은 흐르고

.

  꼭 붙잡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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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아버리지도 못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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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세월과의 숨바꼭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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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지금 이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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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래를 바꾸지 못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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