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정] 일을 사랑하는 여자, 쇼핑몰 창업컨설턴트

박희정2006.09.02
조회61

1974년생. 황윤정.

골드버그 쇼핑몰 대표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녀를 만난지 횟수로 3년이 되어가는가 봅니다.

쇼핑몰 창업 특강과 관련해 강사로 그녀를 섭외하면서 인연을 맺게된 이후 잊을만하면 한번씩 연락해 만나며 업계 돌아가는 소식과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곤 했지요. 

항상 그녀 앞에선 삶에 게으른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곤 합니다. 이번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역시나 그녀 안의 열정과 삶에 대한 확고한 목표의식, 그리고.. 사람 냄새나는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 또 한번 감동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그녀가 원하는 삶의 모습대로 살아지길, 그리고 그녀가 계획한 모습대로의 성공을 꼭 이루어내길 빌어봅니다.


쇼핑몰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가슴 따뜻한 그러면서도 프로다운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으리란 믿음을 다시한번 가지면서 그녀의 속마음들을 살짝 엿볼까 합니다. 

일을 사랑하는 여자, 쇼핑몰 컨설턴트 황윤정을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 

.꿈꾸는 비즈우먼 박희정 드림.


Q. 황윤정...내가 아는 나에 대해서..
 
일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말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혹자는 40대까지 열심히 돈을 벌어 50대에는 즐겁게 놀기만 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지만..저는 평생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숙제입니다. 여기서 일이란 바로 나 자신을 대변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Q. 황윤정...남이 말하는 나에 대해..
 
어려운 질문이네요. 다만 일에 많이 빠져 산다는 얘기는 자주 듣는 편입니다. 일에 있어서는 프로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지나치리만치 바보같은 것이 "나" 자신같습니다. 잘은 못해도 늘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여겨주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Q. 쇼핑몰 컨설턴트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쇼핑몰 창업도 그 규모에 따라 대형몰과 중형몰, 소호몰로 나눌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중에서도 소자본으로 작은 가게를 꾸준히 브랜드화시키려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요. 저 또한 그와 같은 비전을 가지고 쇼핑몰(www.goldbugmall.com)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만 꿈과 열정을 가진 분들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공부하는 일인 쇼핑몰 창업컨설턴트는 그야말로 제겐 너무나 멋진 일입니다.
 
Q. 현재 운영 중이신 골드버그(www.goldbugmall.com)몰은 어떻게 오픈되었나요?
 
저는 웹 프리랜서, 이랜서로 일을 한 세월을 따지면 96년부터 현재까지 9년의 경력이 있습니다.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지만 수입의 불규칙이란 불안정성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할수 있지요. 2001년도 겨울에 저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추운 겨울을 보냈는데요. 이때쯤 불안정한 수입원을 보조하는 의미에서 쇼핑몰 창업에 도전하게되었습니다. 공부하고 글을 쓰고 강의하는 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처음엔 부수적인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골드버그는 제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너무나 소중한 기회였음을 알고 있습니다.
 
Q. 쇼핑몰 운영 외에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황윤정의 e창업교실(www.prohwang.com)"을 운영하고 계시죠? 그곳에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제 이름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것이 유일한 꿈입니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황윤정"이란 이름을 가치있는 이름으로 지켜나가고 뭔가를 이루고 싶은 꿈이지요. 처음으로 제 이름을 걸고 독자적인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보고자 "황윤정의 e창업교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6월 18일, 25일 강의가 그 시발점이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알찬 교육을 만들어서 쇼핑몰이란 매개로 인생의 도전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게 바램입니다.
 
Q. 결혼에 대한 황윤정의 변.. (아직 미혼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이 질문 또한 제겐 너무나 어려운 질문입니다.
사실은 일은 제 마음먹은대로 돌진하면 되는 일일것 같은데요..
결혼은 저와는 다른 상대방과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때문에 본질적으로 저라는 개인적인 사람의 이기심을 많이 버려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마음은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이를 기다리지만 실제로는 제가 저를 버리고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나야하는 것은 아닌지.. 그것이 제겐 어려움이고 숙제입니다..
 
Q. 황윤정이 좋아하는 사람 베스트 3 vs 싫어하는 사람 베스트 3
 
[ 좋아하는 사람..베스트 3 ]                       [ 싫어하는 사람 베스트 3 ]
1.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                          1. 자기 욕심만 많은 사람
2. 자기 성찰이 강한 사람                                2. 스스로 잘난척 하는 사람
3. 밝게 웃는 사람                                          3. 고민만 많이 하는 사람
 
Q.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 3가지
 
저는 용기, 감사의 마음, 사랑.. 이 세가지를 뽑고 싶습니다.
용기가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일어설수 있을 것 같구요. 주어진 것에 대해 늘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면 스스로 행복할 것이고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에게는 누군가 함께 도와줄 이가 반드시 생길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랑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마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이 있어야 행복한 삶을 살수 있으니까요. 이 세가지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Q. 스스로에게 거는 최면이 있다면..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 누구나 자신에게 거는 최면이 있을텐데요..저는 이렇게 최면을 겁니다..“욕심을 부리지말고 정도를 지키자..그리고 용기를 내자...”
일을 하다보면 자꾸만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타인에게 달콤한 제안을 받을 때마다 스스로는 혼란스러워지는데요. 매순간 중요한 결정을 하기전에 다시한번 저 자신에 대해 돌아봐야 합니다.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을 해야하는 것이죠. 이때 저는 욕심을 부리지 말자고 주문을 겁니다. 정말 내가 잘할수 있을 일인지, 원하던 일인지를 더 고민해보는 것이죠. 그리고 용기를 내자고 말하지요..언제나 그랫듯이 누구나 우리는 기획하는 삶을 꿈꾸며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기획하는 일마다 하나의 도전이지요. 스스로에게 용기를 내자고 다짐하는 것, 제겐 힘이 됩니다.
 





Q. 이 세상에 어떤 “여자”로 살고 싶으십니까..?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겠는데요. 여자라는 틀에 맞추기보다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하고 싶습니다. 저는 늘 제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안성기씨하면 국민배우라고 일컬어지듯이 제가 좋아하고 일하는 분야에서 저란 존재가 알려지길 바랍니다. 어떤 큰 욕심을 가지고 있다기보다 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은 마음이 있는 편이지요. 그리고 그 이름이 불리워졌을때 어떤 이미지가 형상화될텐데요. 곧바르고 바른 사람, 그리고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비춰질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제 이름을 걸고 바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황윤정의 추천 만화 ~!!
 
우리는 길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불의 검
북해의 별
 
이 세가지 만화책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황미나씨의 만화는 언제나 읽을때마다 눈물을 짓게만드는 만화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지한 스타일의 만화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작가가 삶을 바라보는 성찰이 묻어 있는 만화를 좋아합니다.

이 세가지 만화는 주인공이나 주변인물 모두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한 성찰이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돈보다 명예를 중시하고 참고 인내하며 바르게 사는 한 인간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슬퍼지는 것은 그 개인의 삶이 무척이나 고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슬퍼지는 만화들입니다만 카타르시스라고 이런 만화들을 보며 현재의 저의 삶에 투영해봅니다. 제가 현재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 얼마나 가볍고 덧없는 생각들인지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지요.
 
만화속 허구 인생이라 여겨지실지 모르지만 적어도 제겐 현실로 인식됩니다. 주인공에 비해 저는 철없이만 느껴져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됩니다.


♣ 쇼핑몰 창업자를 위한 추천사이트
 
프로황닷컴 http://www.prohwang.com
애드웹 http://www.ad-web.co.kr/ 
네이버 창업섹션 http://eshop.changup.naver.com/



♣ 2005년 하반기에 황윤정의 꿈은..
 
저는 2005년 6월 제이름을 걸고 작지만
첫 “황윤정의 e창업교실(www.prohwang.com)”을 시작합니다.

작지만 꾸준히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천천히 저만의 교육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하반기부터 조금씩 정착을 시켜보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편집 : 꿈꾸는 비즈우먼 박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