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가 아기를 행복하게 합니다.

오정연2006.09.27
조회18

  임산부 요가의 수련은 바른 자세를 갖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제대로 앉고 일어서는 것을 배우면 관절을 보호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앉고, 서고, 걷고, 쉬는 방식에 의식을 집중하면 쉽게 지치지도 않으며

  뇌가  맑아지고 신경이 안정되고 혈압 또한 조절이 가능하다.

  몸을 알맞게 펴는 것으로 얻어지는 이익에는 소화불량, 가슴 앓이, 호흡 곤란 등을

  예방하는 것도 포함된다.


 

똑바로 앉기
임산부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자에 앉을 때 풀썩 주저 앉는 경향이 있다. 이런 모습은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된다. 앉을 때나 의자에서 일어설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임산부와 아기에게 압박을 가하지 않는다.
또한 앉아 있을 시에도 척추를 바르게 유지하여 태아에게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의식 중에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고 있으면 안그래도 좁은 공간이 더 좁아지게 되어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자



의자에 앉기
의자 등받이에 척추하부가 닿도록 깊숙히 들여 앉고, 다리는 편안하게 벌린다.
필요하다면 책 위에 발을 올려 놓을 수도 있다.
척추는 곧게 펴서 허벅지와 배 사이에 공간을 만든다.
치골(골반의 앞쪽에 위치한 뼈) 앞부분을 앞으로 약간 기울여 골반과 일직성이 되게 하고,
항문으로 앉는다.
머리와 척추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며 손은 가볍게 무릎에 올려 놓는다.
이 때 가슴과 어깨를 열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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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앉기
바닥에 앉을 시에도 반가부좌나 양반다리로 앉아서 척추를 바르게 편다.
(발바닥을 서로 맞붙힌 합족 자세도 유익하다. )
턱은 약간 아래로 당겨, 경추에서 미추(꼬리뼈)까지 바르게 설 수 있도록 한다.
(등을 구부리거나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면, 그만큼 복부 공간이 적어져 태아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어깨와 가슴은 활짝 열고, 손은 가볍게 무릎 위로 가져간다.
이 자세에서 어깨와 무릎에 긴장을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바르게 서기
똑바로 서 있는 자세는 가장 간단한 동작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임신이 진행되면서 복부의 무게로 인해 허리가 앞으로 쏠려 척추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한 쪽 벽을 마주 보고 선다.
양발의 엄지발가락과 뒤꿈치가 붙도록 선다. (임신 말기인 경우는 골반 넓이 정도로 벌린다.)
양쪽 무릎과 허벅지까지 서로 닿게 하고, 체중은 안쪽발과 바깥쪽에 똑같이 실리도록 한다.
척추를 머리뼈까지 쭉 늘리고, 어깨를 뒤로 밀면서 아래로 내려 가슴을 펴고, 횡경막이 열리도록한다.
팔은 편안하게 내려 놓고 엉덩이를 집어 넣고 항문을 조인다.
턱은 아래로 약간 내리고, 어깨뼈 사이 지점에서 부터 뒷목 전부를 쭉 편다.
얼굴 표정은 부드럽게 하고, 턱에 힘을 빼고, 정면을 응시한다.
자신의 몸이 산처럼 안정되었다고 상상하면서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자료출처1: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