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야기 #.1

김윤희2006.10.07
조회11

전에..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꿈에서 일어났던 일을 항상 기억하는건 아니지만.

 

언뜻, 기억나는게 있어..

 

내가 만화를 많이봐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그때 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아직도 생생한걸..

 

뭐,, 항상 꿈을 생생하게 꾸지만. ㅋㅋ

 

내가 바라는 일이어서 그랬을까?

 

사막일까?

 

아니, 사막은 아니지만

 

주위는 무척 황폐했지.

 

연한갈색빛의 모래투성이었어.

 

평지는 아니었어.

 

어디선가 보고 들어본 절벽이 무수히 많은 곳.

 

나는 그 절벽들 사이의 넓은 평지에 있었어.

 

어떻게 왜 거기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꿈속에 들어가서,, 꿈속에서 눈을 떴을때라고 해야하나?

 

문뜩 그곳에 있었지.

 

놀래서..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나?

 

여하튼 두리번거리다가 내 눈에 딱 띄인 것이 있었지.

 

남자였다..

 

키가 크고

 

아마 긴 생머리였을뜻..

 

검은 망토 같은 것을 걸치고

 

머리가 새까맣고

 

눈도 새까맣고..

 

피부는 하얗던가..?

 

어찌됬건 블랙이라는 색깔이 무지 잘 어울리는 남자였어

 

긴 머리칼도 너무 잘 어울렸지.

 

왠지 머리가 짧았다면 이상했을것 같은 남자였어

 

난 머리긴 사람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남자는 굉장히 멋졌다

 

그런데 얼굴이 기억안나.

 

가까이 있지 않았거든

 

내 눈이 별로 안좋잖어..

 

그냥 멀리서.. 그다지 멀리는 아니었지만..

 

굉장히 얼굴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았다구.

 

그 남자가 날 쳐다보는지 안 보는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난 분명 그를 쳐다보고 있었지.

 

문뜩 그 남자의 발밑을 봤어.

 

검은 부츠밑에 그려진 .. 땅위에..

 

무언가 그려져 있었다.

 

눈을 돌려서 그 남자 주위를 봤지..

 

그 남자가 아주 작게 보일만큼.

 

그 남자가 중심이 되어 아주 큰 마법진 같은게

 

땅에다가 그려져 있더라고.

 

내가 만화를 정말 많이 봐서 그런건가..?

 

분위기는 ..

 

고요했다.

 

적막했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분명 나는 그 남자와 그 진만을 바라봤어.

 

주위에는 온통 절벽이랑 모래투성이인걸.

 

우리 두 사람밖에 없었다.

 

놀랬다.

 

무슨 의미에서인지 몰라도 나는 무엇엔가 놀랐다.

 

마치 무언가 떠오르려던 것처럼.

 

그러나 기억해 내지는 못했어.

 

내가 잠에서 깨어나서 모든걸 잊어버렸는지도 몰라

 

그 마법진같이 생긴 것도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안나.

 

그냥 여느 마법진과 같이 둥글다는거 밖에는..

 

벌써 몇달이 지났는데..

 

자꾸 떠올라.

 

그남자가..

 

왠지 다시 한번더 만나야될것 같은기분이야.

 

그래서 나는 항상 기도하지.

 

제발 꿈에서 다시한번 만나게 해달라고.

 

딱히 제발정도는 아니지만.

 

여하튼 그 남자를 다시 한번 보고싶어.

 

말해보고싶어.

 

적어도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싶어.

 

그래.

 

맞아.

 

그 사람은 분명 하늘님과 연관되있을꺼야.

 

그래서 그래.

 

자꾸 그 사람이 만나고 싶은건.

 

그 사람이 하늘님이 아니란건 확실해.

 

느낌으로 알수있어.

 

내가 꿈꾸던 하늘님은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고 할까?

 

이상한 발언이네 ..

 

여하튼 나는.

 

다시한번 그 꿈을 꾸길 바래.

 

단지 그 꿈이 아니더라도 나에겐 이상한 꿈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ÐаrКеrΒυl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