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어느 철학자가 말한 것으로 안다. 얼마전 A씨는 오랫동안 정붙이며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집을 구해 이사를 했다. 그가 이사한 곳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신흥 번화가로 한창 탈바꿈중인 검단4거리의 마전동(검단동) 그곳에 그는 임시방편으로 몸과 마음을 의지할 원룸형 고시텔을 보증금 10만원에 월세 30만원을 주고 얻었다.
이곳은 예전에 살던 인천시 동구 화수동의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
이전의 동구 화수동은 주택 밀집지역이라 낯에는 뜨내기 식. 청과물 장사와 폐가전 제품을 수집하려고 1톤 차량에 확성기를 달고서 돌아다니며 호객행위(저가 구입매매) 떠돌이 장삿꾼 이외에는 차량의 소음이나 동네의 안정된 개인생활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는 사람들만 살고 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낯에는 볼 수 없는 밤 문화를 볼 수 있어 그 지역의 수준을 말해 준다 하지 않던가,
인천시 동구 화수동은 인천시의 맨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 지역 지리에 훤한 어떤이는 말한다. 이곳에는 인천의 여느지역보다 가장 생활수준이 낮은 이들이 모여 산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단언하건데 이런 곳이 재개발이 되면 이곳에 정붙이고 사는 이들 모두가 이곳을 떠나 정처없는 방황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이 떠난 빈자리를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 지역에서 일정수준의 생활수준을 이루고 살고 있는 이들이 채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만큼 이곳에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빼기 힘들다고 말한다.
인천시 동구 화수동은 생활수준과 사람들의 인심이 고만고만하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남을 헐뜯지 않는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이웃의 아픔을 걱정을 하고, 기쁨을 나누며 살아간다. 또한 화수동의 밤 문화는 매우 적막하다. 그만큼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알음알음 서로를 배려한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서 화수동은 책읽기 좋은 동네라고 말한다. 또한 인근에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오는 화도진공원이 있다.
그런 곳에서 A씨는 수많은 책을 읽었다. 주말이면 동인천 지역에 위치한 대한서림을 찾아 어떠한 신간서적이 나왔는가에 대해 들추어 보는 것도 나에겐 유일한 벗이 되어 주었다. 그런 수많은 추억들이 아려있는 화수동에 비하면 지금 이곳 인천시 서구 검단4거리에 위치한 마전동은 그야말로 신흥유흥가다. A씨가 입주해 있는 원룸형 고시텔은 길가에 위치해 있어 인천시 동암역 인근 지역보단 경제적인 지출이 부담이 된다.
10월9일 A씨는 개인적인 업무를 보기 위해 동암역을 내왕했다.
신축 원룸형 오피스텔을 보증금 100만원~300만원에 월세 15만원~30만원에 매우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면 지금 이곳은 그야말로 협소하다. 이곳이 좋은 것은 보증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 하나밖에 없다. 방은 협소하고 도로가에 위치해 있다보니 차량 소음으로 인해 낯과 밤이 따로 없다. 또한 주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식당가와 호화찬란한 네온사인과 모텔내부를 사진으로 걸고 유혹하는 모텔들이 있다.
또한 얼마전에는 롯데씨네마가 오픈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이곳에 입주하며 많이 놀라운 것은 이곳에서는 서구 가구공단과 인근 회사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세계 여러나라의 다 민족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A씨가 입주한 곳 5층에는 술집과 당구장 그리고 인터넷 PC방이 위치해 있어 매일 직장에서 퇴근하여 거주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들을 만나게 된다. A씨는 아직도 그런 유흥가와 다민족 문화에 대해 매우 낯설다.
그래서일까! 얼마전 이곳을 방문했던 분은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그만큼 주변에는 A씨를 유혹하는 “이발관, 술집, 모텔, 식당” 등이 널려 있어, 이곳에 비해 그야말로 한적한 산사와도 같았던 인천시 화수동에 비해 매우 낯설은 분위기를 그분이 잘 대변해 주었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A씨는 지금 돈이면 뭐든지 다 황제처럼 누릴수 있는 호화찬란한 유혹의 강에 종이배를 띄워 위험한 항해를 하고 있다. 월 85만원의 저임금에다 좀더 사회에서 활동할 40대 후반의 나이에 벌써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탐욕과 유혹 그리고 희망
탐욕과 유혹 그리고 희망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어느 철학자가 말한 것으로 안다. 얼마전 A씨는 오랫동안 정붙이며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집을 구해 이사를 했다. 그가 이사한 곳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신흥 번화가로 한창 탈바꿈중인 검단4거리의 마전동(검단동) 그곳에 그는 임시방편으로 몸과 마음을 의지할 원룸형 고시텔을 보증금 10만원에 월세 30만원을 주고 얻었다.
이곳은 예전에 살던 인천시 동구 화수동의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
이전의 동구 화수동은 주택 밀집지역이라 낯에는 뜨내기 식. 청과물 장사와 폐가전 제품을 수집하려고 1톤 차량에 확성기를 달고서 돌아다니며 호객행위(저가 구입매매) 떠돌이 장삿꾼 이외에는 차량의 소음이나 동네의 안정된 개인생활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는 사람들만 살고 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낯에는 볼 수 없는 밤 문화를 볼 수 있어 그 지역의 수준을 말해 준다 하지 않던가,
인천시 동구 화수동은 인천시의 맨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 지역 지리에 훤한 어떤이는 말한다. 이곳에는 인천의 여느지역보다 가장 생활수준이 낮은 이들이 모여 산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단언하건데 이런 곳이 재개발이 되면 이곳에 정붙이고 사는 이들 모두가 이곳을 떠나 정처없는 방황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이 떠난 빈자리를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 지역에서 일정수준의 생활수준을 이루고 살고 있는 이들이 채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만큼 이곳에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빼기 힘들다고 말한다.
인천시 동구 화수동은 생활수준과 사람들의 인심이 고만고만하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남을 헐뜯지 않는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이웃의 아픔을 걱정을 하고, 기쁨을 나누며 살아간다. 또한 화수동의 밤 문화는 매우 적막하다. 그만큼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알음알음 서로를 배려한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서 화수동은 책읽기 좋은 동네라고 말한다. 또한 인근에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오는 화도진공원이 있다.
그런 곳에서 A씨는 수많은 책을 읽었다. 주말이면 동인천 지역에 위치한 대한서림을 찾아 어떠한 신간서적이 나왔는가에 대해 들추어 보는 것도 나에겐 유일한 벗이 되어 주었다. 그런 수많은 추억들이 아려있는 화수동에 비하면 지금 이곳 인천시 서구 검단4거리에 위치한 마전동은 그야말로 신흥유흥가다. A씨가 입주해 있는 원룸형 고시텔은 길가에 위치해 있어 인천시 동암역 인근 지역보단 경제적인 지출이 부담이 된다.
10월9일 A씨는 개인적인 업무를 보기 위해 동암역을 내왕했다.
신축 원룸형 오피스텔을 보증금 100만원~300만원에 월세 15만원~30만원에 매우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면 지금 이곳은 그야말로 협소하다. 이곳이 좋은 것은 보증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 하나밖에 없다. 방은 협소하고 도로가에 위치해 있다보니 차량 소음으로 인해 낯과 밤이 따로 없다. 또한 주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식당가와 호화찬란한 네온사인과 모텔내부를 사진으로 걸고 유혹하는 모텔들이 있다.
또한 얼마전에는 롯데씨네마가 오픈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이곳에 입주하며 많이 놀라운 것은 이곳에서는 서구 가구공단과 인근 회사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세계 여러나라의 다 민족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A씨가 입주한 곳 5층에는 술집과 당구장 그리고 인터넷 PC방이 위치해 있어 매일 직장에서 퇴근하여 거주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들을 만나게 된다. A씨는 아직도 그런 유흥가와 다민족 문화에 대해 매우 낯설다.
그래서일까! 얼마전 이곳을 방문했던 분은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그만큼 주변에는 A씨를 유혹하는 “이발관, 술집, 모텔, 식당” 등이 널려 있어, 이곳에 비해 그야말로 한적한 산사와도 같았던 인천시 화수동에 비해 매우 낯설은 분위기를 그분이 잘 대변해 주었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A씨는 지금 돈이면 뭐든지 다 황제처럼 누릴수 있는 호화찬란한 유혹의 강에 종이배를 띄워 위험한 항해를 하고 있다. 월 85만원의 저임금에다 좀더 사회에서 활동할 40대 후반의 나이에 벌써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A씨는 이곳을 탈출하여 이전의 상황으로 과연 되돌아 갈 수 있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