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말이 있었다... "언젠간 헤어짐

윤경선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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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말이 있었다...

"언젠간 헤어짐도 적응이 될꺼야..."

항상 나도 생각 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언제나...

헤어짐이란...

술 같다고 느낀다...

술자리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고...


기대가 되며...


빨리 가고싶다...


술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그냥 그 자리가 좋아서...



하지만...


술 자리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쓸데 없는 술에 너무 취하여...


결국 괴로워 한다...



다음날 역시 또 힘들며...


다시는 안 찾겠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또 다시 찾게 된다...



없어서는 안될것이니...

좋아해서 먹기 보다는 살기위해...

그 순간 만큼은 나의 기억과 머리가 멍해지기 때문에...

그 순간을 즐길수 있기에...


 

이렇듯...



좋다...기대가 된다...


만나고 싶다...


그래서 사귄다...


그냥 마냥 좋다...



너무 좋아한 나머지 기대가 커서 결국은...


헤어지게 된다...



많이 아프며...


괴로워 한다...


그리고 다짐한다...



"이제 다시는 사랑같은 안해!!!"



그러나 살기 위해서 또 사랑을 찾는다...



겁나지만... 살기위해...




헤어짐은...



수천번 수만번 한들 안 아프겠는가...



그때마다...


심장이 멈추고...귀머거리가 되며...장님이 되고...벙어리가 된다...


그리고 머리는 백지되면서 결국은 한자만 남는다...


남지 말아야 할...






" 그 사람의 이름 "








제길...



지워져라...다 지워지는데 왜 그건 안 지워지는거야...



머리를 후벼파고 싶다...



지울수만 있다면...



결국 또 나 혼자...



아프겠지...



헤어짐은...



언제나...



아프다...



그리고...



날 또 한번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