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

조미성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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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에게, 내게 있어 NANA는 너일지도 모르겠어. 때론 새하얀 눈처럼, 때론 달빛에 반짝이지는 푸른 고양이의 눈처럼, 빛이나지. 당당하고 당돌하고 따뜻하다가도 얼음처럼 차갑고 겁없고 엉뚱하고, 똑똑하고 능력있는, 그 어느 누구도 깔보지못하는, 센스있는, 최고의 여자 넌 말이야. 니가 좋아하는 그런 책은 아닐테지만 내가 좋아하는, 넌 그런 책일거야. 위인전 인물 같진 않아도 당당하고 매일매일 빤따스틱 뉴한 잔뜩 동경하게 되는 주인공이 있는 책. 아마도 그런 책일거야. 내 핸드폰에 입력된 7번의 주인공에게, HACH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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