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7년식 아반떼 수동을 운전하고 있습니다. 면허따고 바로 운전했고. 이제 2년을 꽉채워가고 있구요. 회사에서 야근하는 중이었습니다. 퇴근하던 한 직원이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제 차가 삐 삐 삐 삐 하며 울고 있다고 하더군요; 경보기를 달았다가 떼었는데, 그 것 때문에 그런 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팍 들더군요. 후닥닥닥 내려가 차 상태를 확인했지요. 작고 나지막하게. 삐 삐 삐 삐 자기를 봐달란 식으로 울리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열쇠로 문을 열고 시동을 걸려고 했는데. 이런, 시동이 안 걸립니다. 놀래서 바로 남친한테도, 아빠한테도 전화를 했죠. 결론은 밧데리 방전. 날이 습하면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거란(왠지 그런 생각이 파바박!! 들었음;;) 생각에 가입해놓은 보험회사의 서비스 신청을 했지요. 오는데 한 20분 걸리더군요; 말론 15분 걸린다고 해놓구선;;; 직원들 차에 충전하는 장치(?) 점프시키는?? 암튼 그런 장치 있는지 물어보는데. 안 갖고 다니더라구요 ㅡㅡ 뭐 나도 안 갖고 다니는데 뭐라 할 말은 없는 거죠. ^^; 암턴.. 이게 왠일,,, 잠깐 충전(?) 시켜 주시더니 시동을 켜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켯는데, 자꾸 꺼지네요; 결국엔 아저씨가 한 1분 넘어 계속 충전을 해 주셨지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가씨.. 배터리도 바꿔야겠지만, 충전하는 장치(이름이 생각이 안 남;; 까마귀고길 먹었나;; ㅜ_ㅜ) 도 바꿔야 해요. 오래도 썼구만... (무슨 소린지;;; 몰랐음;;) 아무튼, 집에가다 또 시동 꺼질 수 있으니 길에서 꺼지면 다시 전화하세요. 견인해줄테니.. 알았죠??" ㅜ_ㅜ 무지 놀라고 겁먹었습니다. 시동은 잘 꺼뜨리지 않지만.. 가다가 시동 꺼질 수 있단 생각에. 바로 짐챙겨서 퇴근해버렷어요. 그리고 아빠한테 근처 정비소에 연락좀해달래서 퇴근하지말고 좀 기다려달라고 했어요; 다행히 시동 안 꺼뜨리고 잘 도착했고. 정비소 아저씨들 이것 저것 검사해보더니. 밧데리도 바꿔야하고, 그 충전하는 장치; 그것도 바꿔야한다는 군요; 20만원이랍니다. 밧데리가 75천원, 그 충전하는 장치가 130천원.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 때 바꾸라했을 때 바꿨으면 괜찮았잖아요!!!" "헉!!! 그 때??" 잠시 옆에 있는 아빠를 보았습니다. 그랬어요. 한 4년 쯤 전에 아빠가 운전하시다 배터리가 방전이 된겁니다. 그 때 역시 보험회사 사람이 와서;; 해주고 갔지요. 전 그 때 (대형마트란 곳에 처음가봐서; 너무 신기해서 제정신을 찾기 힘든상태였음;;) 아.. 신기하네. 이런 생각만 가득했었기에. 몰랐던 겁니다. 부품이 없다고 내일 찾으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아빠랑 걸어서 집으로 가는데. 아빠 왈. "엄마한테 정비소 아저씨가 바꾸라고 했을 때 바꾸지..라고 한 말 하지 마래이.." 하시더군요. ㅋㅋㅋ "아빠~ 그럼~ 결재는 아빠가 해요~~ 웅???" 애교있는 목소리로 아빠한테 그랬지요. 두달 전에 타이어 4개 다 바꿔버려서 (시기를 놓쳐서 4개 다 바꿈..) 자금사정이 안 좋다고 ㅋㅋ (30만원 거금 들였음;;; ㅜ_ㅜ) "엄마한테 말할께.. 말하면 안 돼 알았지??" 하시더군요 ㅋㅋㅋ 출근할 때 차가 없으면 안 되는 관계로. 벌써 휴가인 애인 부모님 차 뺏어(?)타고 왔습니다. ㅎㅎㅎ (결혼 전제로 사귀는 애인인데, 차 수리 맡겼다고 하니, 차 바로 빌려주시더라구요. 너무 너무 좋으신 분들.. 울 애인이 다른 남자직원들이랑 같이 차타는 거 무지 질투내해서리.. ㅎㅎ 부모님 휴가라고 어디 안 가신다고 뺏어(?) 주네요. 부담스럽다고 했더니만. "가족이잖아" 이럼서 갖다줍디다. ㅎㅎㅎ) 그건 오토라 무지 편하네요. ㅋㅋ 암튼 새로운 경험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뭐,, 아시는 것일 수도 있지만..)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배터리 나가다;;
현재 97년식 아반떼 수동을 운전하고 있습니다.
면허따고 바로 운전했고. 이제 2년을 꽉채워가고 있구요.
회사에서 야근하는 중이었습니다.
퇴근하던 한 직원이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제 차가 삐 삐 삐 삐 하며 울고 있다고 하더군요;
경보기를 달았다가 떼었는데, 그 것 때문에 그런 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팍 들더군요.
후닥닥닥 내려가 차 상태를 확인했지요.
작고 나지막하게. 삐 삐 삐 삐
자기를 봐달란 식으로 울리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열쇠로 문을 열고 시동을 걸려고 했는데.
이런, 시동이 안 걸립니다.
놀래서 바로 남친한테도, 아빠한테도 전화를 했죠.
결론은 밧데리 방전.
날이 습하면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거란(왠지 그런 생각이 파바박!! 들었음;;) 생각에
가입해놓은 보험회사의 서비스 신청을 했지요.
오는데 한 20분 걸리더군요; 말론 15분 걸린다고 해놓구선;;;
직원들 차에 충전하는 장치(?) 점프시키는?? 암튼 그런 장치 있는지 물어보는데.
안 갖고 다니더라구요 ㅡㅡ 뭐 나도 안 갖고 다니는데 뭐라 할 말은 없는 거죠. ^^;
암턴.. 이게 왠일,,, 잠깐 충전(?) 시켜 주시더니 시동을 켜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켯는데, 자꾸 꺼지네요;
결국엔 아저씨가 한 1분 넘어 계속 충전을 해 주셨지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가씨.. 배터리도 바꿔야겠지만, 충전하는 장치(이름이 생각이 안 남;; 까마귀고길 먹었나;; ㅜ_ㅜ)
도 바꿔야 해요. 오래도 썼구만... (무슨 소린지;;; 몰랐음;;) 아무튼, 집에가다 또 시동 꺼질 수 있으니
길에서 꺼지면 다시 전화하세요. 견인해줄테니.. 알았죠??"
ㅜ_ㅜ 무지 놀라고 겁먹었습니다.
시동은 잘 꺼뜨리지 않지만.. 가다가 시동 꺼질 수 있단 생각에.
바로 짐챙겨서 퇴근해버렷어요.
그리고 아빠한테 근처 정비소에 연락좀해달래서 퇴근하지말고 좀 기다려달라고 했어요;
다행히 시동 안 꺼뜨리고 잘 도착했고.
정비소 아저씨들 이것 저것 검사해보더니.
밧데리도 바꿔야하고, 그 충전하는 장치; 그것도 바꿔야한다는 군요;
20만원이랍니다.
밧데리가 75천원, 그 충전하는 장치가 130천원.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 때 바꾸라했을 때 바꿨으면 괜찮았잖아요!!!"
"헉!!! 그 때??" 잠시 옆에 있는 아빠를 보았습니다.
그랬어요. 한 4년 쯤 전에 아빠가 운전하시다 배터리가 방전이 된겁니다.
그 때 역시 보험회사 사람이 와서;; 해주고 갔지요.
전 그 때 (대형마트란 곳에 처음가봐서; 너무 신기해서 제정신을 찾기 힘든상태였음;;) 아.. 신기하네.
이런 생각만 가득했었기에. 몰랐던 겁니다.
부품이 없다고 내일 찾으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아빠랑 걸어서 집으로 가는데.
아빠 왈.
"엄마한테 정비소 아저씨가 바꾸라고 했을 때 바꾸지..라고 한 말 하지 마래이.."
하시더군요. ㅋㅋㅋ
"아빠~ 그럼~ 결재는 아빠가 해요~~ 웅???"
애교있는 목소리로 아빠한테 그랬지요.
두달 전에 타이어 4개 다 바꿔버려서 (시기를 놓쳐서 4개 다 바꿈..) 자금사정이 안 좋다고 ㅋㅋ
(30만원 거금 들였음;;; ㅜ_ㅜ)
"엄마한테 말할께.. 말하면 안 돼 알았지??"
하시더군요 ㅋㅋㅋ
출근할 때 차가 없으면 안 되는 관계로.
벌써 휴가인 애인 부모님 차 뺏어(?)타고 왔습니다. ㅎㅎㅎ
(결혼 전제로 사귀는 애인인데, 차 수리 맡겼다고 하니, 차 바로 빌려주시더라구요.
너무 너무 좋으신 분들.. 울 애인이 다른 남자직원들이랑 같이 차타는 거 무지 질투내해서리.. ㅎㅎ
부모님 휴가라고 어디 안 가신다고 뺏어(?) 주네요. 부담스럽다고 했더니만.
"가족이잖아" 이럼서 갖다줍디다. ㅎㅎㅎ)
그건 오토라 무지 편하네요. ㅋㅋ
암튼 새로운 경험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뭐,, 아시는 것일 수도 있지만..)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