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봅니다.. 나는 나 아닌 사람들을 또 다른 나라고 하면서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또 다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투쟁해야 한다.. 행동해야 한다.. 하면서 왜 내게 이런일이 닥쳐왔을까 두려워합니다아직도 나 이외의 사람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지 못합니다.. 친구여, 나를 아는 모든 나여 나를 모르는 모든 나여부탁이 있네. 나를,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영원히 잊지 말아 주게그리고 바라네, 그대들 소중한 추억의 서재에 간직하여 주게뇌성 번개가 이 작은 육신을 태우고 꺾어 버린다고 해도 하늘이 나에게만 꺼져 내려온다 해도 그대 소중한 추억에 간직된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을 걸세그리고 만약 또 두려움이 남는다면 나는 나를 영원히 버릴 걸세그대들이 아는, 그대 영역의 일부인 나 그대들의 앉은 좌석에 보이지 않게 참석했네미안하네, 용서하게. 테이블 중간에 나의 좌석을 마련하여 주게좌석을 마련했으면 내 말을 들어 주게 그대들이 아는, 그대들의 전체의 일부인 나힘에 겨워 힘에 겨워 굴리다 다 못 굴린 그리고 또 굴려야 할 덩이를 나의 나인 그대들에게 맡긴 채 잠시 다니러 간다네. 잠시 쉬러 간다네어쩌면 반지의 무게와 총칼의 질타에 구애되지 않을 지도 모르는, 않기를 바라는이 순간 이후의 세계에서 내 생애 다 못 굴린 덩이, 덩이를 목적지까지 굴리려 하네.이 세상 이후의 세계에서 또다시 추방당한다 하더라도 굴리는 데, 굴리는 데, 도울 수만 있다면...이룰 수만 있다면............-전태일 열사의 유서에서- 꽃의 아름다움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은 아름다운 꽃을 키울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람의 진실된 사랑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만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를 바칠수 있습니다. 전태일, 그는 온 몸으로 사랑을 실천한 사람입니다. "이 결단을 두고 얼마나 오랜 시간을 망설이고 괴로워했던가? 지금 이 시각 완전에 가까운 결단을 내렸다. 나는 돌아가야 한다. 꼭 돌아가야 한다. 불쌍한 내 형제의 곁으로, 내 마음의 고향으로,내 이상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너희들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하여 나약한 나를 다 바치마…." 그리고, 그는 마침내 자신을 다 바쳐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불꽃이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봅니다.. 나는 나 아닌 사람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봅니다..
나는 나 아닌 사람들을 또 다른 나라고 하면서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또 다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투쟁해야 한다..
행동해야 한다..
하면서 왜 내게 이런일이 닥쳐왔을까 두려워합니다
아직도 나 이외의 사람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지 못합니다..
친구여, 나를 아는 모든 나여 나를 모르는 모든 나여
부탁이 있네. 나를,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영원히 잊지 말아 주게
그리고 바라네, 그대들 소중한 추억의 서재에 간직하여 주게
뇌성 번개가 이 작은 육신을 태우고 꺾어 버린다고 해도
하늘이 나에게만 꺼져 내려온다 해도
그대 소중한 추억에 간직된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을 걸세
그리고 만약 또 두려움이 남는다면 나는 나를 영원히 버릴 걸세
그대들이 아는, 그대 영역의 일부인 나
그대들의 앉은 좌석에 보이지 않게 참석했네
미안하네, 용서하게. 테이블 중간에 나의 좌석을 마련하여 주게
좌석을 마련했으면 내 말을 들어 주게 그대들이 아는,
그대들의 전체의 일부인 나
힘에 겨워 힘에 겨워 굴리다 다 못 굴린
그리고 또 굴려야 할 덩이를 나의 나인 그대들에게 맡긴 채
잠시 다니러 간다네.
잠시 쉬러 간다네
어쩌면 반지의 무게와 총칼의 질타에 구애되지 않을 지도 모르는, 않기를 바라는
이 순간 이후의 세계에서 내 생애 다 못 굴린 덩이, 덩이를 목적지까지 굴리려 하네.
이 세상 이후의 세계에서 또다시 추방당한다 하더라도
굴리는 데, 굴리는 데, 도울 수만 있다면...이룰 수만 있다면.......
.....
-전태일 열사의 유서에서-
꽃의 아름다움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은
아름다운 꽃을 키울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람의 진실된 사랑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만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를 바칠수 있습니다.
전태일, 그는 온 몸으로 사랑을 실천한 사람입니다.
"이 결단을 두고 얼마나 오랜 시간을 망설이고 괴로워했던가?
지금 이 시각 완전에 가까운 결단을 내렸다. 나는 돌아가야 한다.
꼭 돌아가야 한다. 불쌍한 내 형제의 곁으로,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이상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너희들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하여
나약한 나를 다 바치마…."
그리고, 그는 마침내 자신을 다 바쳐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불꽃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