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 이 글 끝까지 읽지 않으실 분은 애초에 읽기를 시작하시면 안 됩니다. 읽다가 중간에서 그만두면 제 논지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더불어 저는 남자, 여자 편을 가른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아래 글에서 비판하는 대상은 남자, 혹은 여자 어느 한 쪽의 성이 아닙니다. 정말로, 읽으시려면 끝까지 다 읽으시고, 아니라면 애초에 지금 바로 백스페이스를 눌러 주세요.
어느 때인가 부터 꾸준히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남녀평등(반대말은 성차별).
여자들의 의견도 그렇고 남자들의 의견도 그렇고 다 좋은데...
진짜 어느 쪽의 주장이든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아 나, 이 답답한 사람들. 임신과 군대가 왜 서로 같을 수 없는 문제인지 정녕 모르는 거야?
남자들 : 남자는 군대 간다. 여자는 안 간다. 불평등이다.
여자들 : 우린 애 낳잖아!
저런 말 하는 여자들, 바보 같아 보여 솔직히. 왜 그런지 좀 있다 설명하고 이번엔 남자들의 대답을 들어 보자.
남자들 : 애는 너네만 낳냐! 딴 나라 여자들도 다 낳아! 그리고 여자들 중에 임신 안 하고 사는 사람도 있잖아! 하지만 의무 군병제는 몇 나라 없다고. 게다가 남자들은 다 가는 거잖아.
이렇게 반박하는 남자들, 같은 남자로서 쪽팔린다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진짜 한심해.
이제 왜 그게 한심한 건지 설명해줄게.
잘 들어야 돼? 졸지 말고.
봐봐, 정말 간단한 거야. 군대는 '의무'고 임신은 '권리'야.
...너무 쉬운 거 아니야? 의무랑 권리가 같을 수 있니?(군역은 의무이며 동시에 권리다, 라고 말하려는 사람들, 내 얘기 끝까지 들어)
군대 가면 고생하지, 애 낳을 때도 고생해(임신 중에도 물론).
둘 다 고생하니까 같은 거니? 우리나라에서 만약에, '성인여성은 무조건 몇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해야만 한다'라고 법률에 정해지기라도 한다면 같은 거라고 인정해 줄게. 애는 낳기 싫으면 안 낳으면 그만이야. 자기 선택의 문제라고.
또, 또. 가족등의 강요에 의해 낳을 수밖에 없었다...라는 식으로 말하지 마. 그런 말하는 너네 자식들, 그 말 들으면 참 기쁘겠다. 그런 강요를 생각해보지도 않고 시집 간 거였어? 아니, 시집 간 거부터가 네 의지가 아닌 강요 때문이었다고 말할 참이니? 그래, 네 남편에게 어디 그렇게 말해 보시지. 결혼이고 임신, 출산이고 그건 우리나라에서 엄연히 '권리'에 해당하고 있어. 누가 강요했다고 해서 그게 '의무'가 되는 건 아니야.
이미 그건 다른 문제라고. 강요가 심하다면 그 강요에 대해서 따져야지, 임신에 대해 따질 순 없어.
혹은 '나는 내가 원해서 임신한 게 아니었다. 피임의 실패, 혹은 성폭력 때문이었다'라고도 말하지마. 피임이 100%가 아니라는 거 모르는 건 아니겠지? 그 약간량만큼의 각오는 했어야지. 겁나면 섹스는 왜 해?
성폭력 때문이라면 일단 위로의 말을 해줄게. 하지만 역시 그건 '성폭력'에 관한 문제지 '임신'에 관한 문제가 아니야. 남자들에게 따지고 싶다면 '성폭력'에 대해서 따져야 한다고.
아무튼,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임신이 권리에 해당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단 말이야. 그러니까 의무에 해당하는 군복무와는 이미 비교의 대상조차 될 수 없다는 말이지.
게다가 말이야. 남자들은...임신을 하고 싶어도 못해(여자들은 군대 가고 싶으면 갈 수 있지?). 뭐 임신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이야 있을 리 있겠냐마는, 없으란 법도 없지. 사실 남자가 임신을 하는 것은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그걸 바라는 사람이 없는 거지, '고생스러워서' 바라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닐 거야. 그렇잖아?
남자들은 자신의 아이를 가지고 싶으면, 여자의 힘을 빌려야만 해. 어차피 아기는 양성이 다 있어야 생기지만, 그 아기가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성장은 여성의 몸 안에서만 이루어져.(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또 시험관 아기 같은 엉뚱한 소리 꺼내지 마)
아기들을 위한 최초의 방은 여자가 아니면 만들어줄 수 없단 소리야.
그래, 임신은 권리야. 그것도 아주 특별한 여성들만의 특권이야.
하나의 생명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을 수 있도록 키워내는 것. 여자라는 성별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고귀한 권리라고.
임신은 '여자만이 할 수 있고, 여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야. 군대와는 달라.
제발,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가지는 그런 고귀한 권리를, 신이 내린 축복을 남자들의 군복무와 연관시킴으로써 스스로 먹칠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이제 알겠지? 내가 그런 주장을 하는 여자들에 대해서 왜 한심해 하는지. 그런 주장을 하는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 여자들과 달린 자신이 받은 축복에 스스로 먹칠을 해서 빛을 잃게 만드는 사람들이거든.
이쯤 들었으면, 남자에 대한 얘기도 다 나왔네.
위와 같은 모자란 여자들의 주장이 억지스럽고 열 받는 것까진 이해해. 그렇지만, 그렇다고 너네마저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치면...되겠니? 그러니 한심한 거야.
반박을 할 때는 자신이 반박하는 근거가 명확한지의 여부부터 살펴봐야 해. 또한 그 근거가 옳은 것인지도.
그런데 반박하는 남자들 보면 다들 참 어이가 없더구나.
뭐? 임신은 외국 여자들도 하고 군대는 한국 남자만 가니까? 초딩 논술 시험도 요즘엔 이거보단 수준있겠다.
외국과 우리나라라는 게 지금 그 논쟁에서 중요해? 전혀 관련이 없잖아. 그럼 외국 남자들이 다 군대가기 시작하면 그땐 뭐라고 대꾸할 건데?
이미 저런 반박을 내세우는 거 부터가, 남자들 너네 역시도 '임신'과 '군대'가 같은 선상에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거잖아. 둘은 원래 비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문제라는 걸 모르고 있는 거라고.
어이가 없다 정말. 어째서 그렇게 간단한 걸 모르는 거야?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순간 발끈하는 마음에 말도 안 되는 반박이나 하는 남자들, 같은 남자로서 쪽팔려. 간혹 모자란 여자들이 한 둘 있어서 헛소리 좀 하거들랑, 똑바로 가르쳐나 줄 것이지. 자기도 자신들이 욕하는 그 모자란 여자들과 똑같은 헛소리를 하고 있는 마당이니.
참, 군복무가 의무이자 권리라는 건 다 알지? 그래서 그걸로 반박하려는 사람이 혹시 있다면 우선 이 말부터 들어.
원래, 의무와 권리 중에서 우선되는 것은 의무야. 즉, 군복무는 권리이기 이전에 의무. 법에서 정하는 최소한의 의무복무를 이행한 후에나 국방의 '권리'를 찾아먹을 수 있다는 얘기지. 뭐 간부로 입대하는 경우에는 의무가 아닌 권리라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그 경우에도 의무복무의 대체라는 개념인 거니까 의무에 속하는 거야. 일단 입대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하잖아.
그럼 이상 내 말 끝!
참, 자신이 저런 헛소리들을 하신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제가 지칭한 '너희들'의 범주에 속하는 게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이그, 한심한 사람들아! 비교할 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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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인가 부터 꾸준히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남녀평등(반대말은 성차별).
여자들의 의견도 그렇고 남자들의 의견도 그렇고 다 좋은데...
진짜 어느 쪽의 주장이든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아 나, 이 답답한 사람들. 임신과 군대가 왜 서로 같을 수 없는 문제인지 정녕 모르는 거야?
남자들 : 남자는 군대 간다. 여자는 안 간다. 불평등이다.
여자들 : 우린 애 낳잖아!
저런 말 하는 여자들, 바보 같아 보여 솔직히. 왜 그런지 좀 있다 설명하고 이번엔 남자들의 대답을 들어 보자.
남자들 : 애는 너네만 낳냐! 딴 나라 여자들도 다 낳아! 그리고 여자들 중에 임신 안 하고 사는 사람도 있잖아! 하지만 의무 군병제는 몇 나라 없다고. 게다가 남자들은 다 가는 거잖아.
이렇게 반박하는 남자들, 같은 남자로서 쪽팔린다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진짜 한심해.
이제 왜 그게 한심한 건지 설명해줄게.
잘 들어야 돼? 졸지 말고.
봐봐, 정말 간단한 거야. 군대는 '의무'고 임신은 '권리'야.
...너무 쉬운 거 아니야? 의무랑 권리가 같을 수 있니?(군역은 의무이며 동시에 권리다, 라고 말하려는 사람들, 내 얘기 끝까지 들어)
군대 가면 고생하지, 애 낳을 때도 고생해(임신 중에도 물론).
둘 다 고생하니까 같은 거니? 우리나라에서 만약에, '성인여성은 무조건 몇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해야만 한다'라고 법률에 정해지기라도 한다면 같은 거라고 인정해 줄게. 애는 낳기 싫으면 안 낳으면 그만이야. 자기 선택의 문제라고.
또, 또. 가족등의 강요에 의해 낳을 수밖에 없었다...라는 식으로 말하지 마. 그런 말하는 너네 자식들, 그 말 들으면 참 기쁘겠다. 그런 강요를 생각해보지도 않고 시집 간 거였어? 아니, 시집 간 거부터가 네 의지가 아닌 강요 때문이었다고 말할 참이니? 그래, 네 남편에게 어디 그렇게 말해 보시지. 결혼이고 임신, 출산이고 그건 우리나라에서 엄연히 '권리'에 해당하고 있어. 누가 강요했다고 해서 그게 '의무'가 되는 건 아니야.
이미 그건 다른 문제라고. 강요가 심하다면 그 강요에 대해서 따져야지, 임신에 대해 따질 순 없어.
혹은 '나는 내가 원해서 임신한 게 아니었다. 피임의 실패, 혹은 성폭력 때문이었다'라고도 말하지마. 피임이 100%가 아니라는 거 모르는 건 아니겠지? 그 약간량만큼의 각오는 했어야지. 겁나면 섹스는 왜 해?
성폭력 때문이라면 일단 위로의 말을 해줄게. 하지만 역시 그건 '성폭력'에 관한 문제지 '임신'에 관한 문제가 아니야. 남자들에게 따지고 싶다면 '성폭력'에 대해서 따져야 한다고.
아무튼,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임신이 권리에 해당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단 말이야. 그러니까 의무에 해당하는 군복무와는 이미 비교의 대상조차 될 수 없다는 말이지.
게다가 말이야. 남자들은...임신을 하고 싶어도 못해(여자들은 군대 가고 싶으면 갈 수 있지?). 뭐 임신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이야 있을 리 있겠냐마는, 없으란 법도 없지. 사실 남자가 임신을 하는 것은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그걸 바라는 사람이 없는 거지, '고생스러워서' 바라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닐 거야. 그렇잖아?
남자들은 자신의 아이를 가지고 싶으면, 여자의 힘을 빌려야만 해. 어차피 아기는 양성이 다 있어야 생기지만, 그 아기가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성장은 여성의 몸 안에서만 이루어져.(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또 시험관 아기 같은 엉뚱한 소리 꺼내지 마)
아기들을 위한 최초의 방은 여자가 아니면 만들어줄 수 없단 소리야.
그래, 임신은 권리야. 그것도 아주 특별한 여성들만의 특권이야.
하나의 생명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을 수 있도록 키워내는 것. 여자라는 성별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고귀한 권리라고.
임신은 '여자만이 할 수 있고, 여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야. 군대와는 달라.
제발,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가지는 그런 고귀한 권리를, 신이 내린 축복을 남자들의 군복무와 연관시킴으로써 스스로 먹칠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이제 알겠지? 내가 그런 주장을 하는 여자들에 대해서 왜 한심해 하는지. 그런 주장을 하는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 여자들과 달린 자신이 받은 축복에 스스로 먹칠을 해서 빛을 잃게 만드는 사람들이거든.
이쯤 들었으면, 남자에 대한 얘기도 다 나왔네.
위와 같은 모자란 여자들의 주장이 억지스럽고 열 받는 것까진 이해해. 그렇지만, 그렇다고 너네마저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치면...되겠니? 그러니 한심한 거야.
반박을 할 때는 자신이 반박하는 근거가 명확한지의 여부부터 살펴봐야 해. 또한 그 근거가 옳은 것인지도.
그런데 반박하는 남자들 보면 다들 참 어이가 없더구나.
뭐? 임신은 외국 여자들도 하고 군대는 한국 남자만 가니까? 초딩 논술 시험도 요즘엔 이거보단 수준있겠다.
외국과 우리나라라는 게 지금 그 논쟁에서 중요해? 전혀 관련이 없잖아. 그럼 외국 남자들이 다 군대가기 시작하면 그땐 뭐라고 대꾸할 건데?
이미 저런 반박을 내세우는 거 부터가, 남자들 너네 역시도 '임신'과 '군대'가 같은 선상에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거잖아. 둘은 원래 비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문제라는 걸 모르고 있는 거라고.
어이가 없다 정말. 어째서 그렇게 간단한 걸 모르는 거야?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순간 발끈하는 마음에 말도 안 되는 반박이나 하는 남자들, 같은 남자로서 쪽팔려. 간혹 모자란 여자들이 한 둘 있어서 헛소리 좀 하거들랑, 똑바로 가르쳐나 줄 것이지. 자기도 자신들이 욕하는 그 모자란 여자들과 똑같은 헛소리를 하고 있는 마당이니.
참, 군복무가 의무이자 권리라는 건 다 알지? 그래서 그걸로 반박하려는 사람이 혹시 있다면 우선 이 말부터 들어.
원래, 의무와 권리 중에서 우선되는 것은 의무야. 즉, 군복무는 권리이기 이전에 의무. 법에서 정하는 최소한의 의무복무를 이행한 후에나 국방의 '권리'를 찾아먹을 수 있다는 얘기지. 뭐 간부로 입대하는 경우에는 의무가 아닌 권리라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그 경우에도 의무복무의 대체라는 개념인 거니까 의무에 속하는 거야. 일단 입대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하잖아.
그럼 이상 내 말 끝!
참, 자신이 저런 헛소리들을 하신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제가 지칭한 '너희들'의 범주에 속하는 게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요.